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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13 12:40:29
Name   Picard
Subject   유승민 “경기지사 경선, 대통령측에서 별별 수단 동원해 떨어뜨려···쩨쩨한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12130741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_thumb2&utm_content=20221213074100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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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한 것에 대해 “대통령 측에서 정말 별별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가지고 저를 떨어뜨리더라”라며 “경기도에 국회의원 지역구가 59개 있는데 그곳 당원들을 거의 못 만날 정도로 당시 대통령 측에서 정말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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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의원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됐나. 그런 식의 공천을 하고 경선에 개입하고 그 후보(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결국 그 선거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경기도에서 지지 않았나”라며 “바로 그 지점을 당원들께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총선에서 이기고 싶나. 그러면 유승민을 선택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 친윤석열계 의원들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을 보면 좀 한심한 생각이 드는 게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사람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라며 “대한민국이 무슨 왕이 있는 왕정이 아니지 않나.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받고 떡고물이라도 나눠가려고 그러는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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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말)해야 한다. 때가 되면 하고 더 고민을 해서 국민들께 분명한 결심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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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여부는 아직 말할 수 없지만, 총선에서 이기고 싶으면 유승민을 선택하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다...

유프로도 현실적으로 고민이 많으신가 봅니다. 왜 당당하게 나간다고 말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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