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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1/18 11:02:59
Name   danielbard
Subject   안우진 입장문 "후배들과 계속 좋은 관계…반성하고 속죄했다"
https://naver.me/5MCUj30T

99년생이라는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멘탈이군요

당장 올해 WBC부터 1선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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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야구 배트 손잡이로 정강이를 10번 정도 치는건 선수들이 폭행으로 생각 안한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당사자들하고 서로 잘 해결난 학교폭력 사건이였던거고 잘 끝난 문제를 끌고와서 살까지 더 붙여서 가해자에게 심할정도의 비난이 있었군요. 안우진은 학폭으로 더이상 비난하면 안돠겠네요.
내친구는탐라뿐
그보다 더 심한게 많기 때문에 저정도는 익스큐즈 되는 건가 싶네요.
마치 군대에서 어쩌다 한 번씩 때리더라도 적어도 합리적이기만 하면 좋은 선임 대우받는 그런 느낌일까요?
당근매니아
일전의 씨맥 사건과 비슷한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타격이 아니라 접촉 수준이더라도,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폭행죄 제기는 가능한 거니까요.
피해자와 관계가 나쁘면 문제가 되는 거고, 관계가 괜찮으면 스킨십이 되는 정도의 상황 아니었나 합니다.
카리나남편
저는 씨맥보다는 행위는 더 심했는데 해결을 더 잘했다고 봅니다. 야구 배트 손잡이로 정강이 10대 치는게 스킨쉽이라는데 전 동의 못하는거고요
danielbard


그냥 이게 가장 비슷한 행위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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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저렇게 쳐도 아퍼서 손이 자동으로 막으러 가는군요. 다큰 어른들이야 저런 장난 친다지만 운동부 내 선후배관계에서 따로 불러서 뭐라하면서 10대를 쳤는데 비슷하다고요? 저만 다른세상 삽니까? 당사자와 문제없이 해결났으니종결된 사건이지 없었던건 아니죠
danielbard
양현종도 저기서 터치한게 10번은 족히 넘어보이고, 저기도 운동부에 선후배관계는 똑같습니다. 피해자들이 폭행으로 생각안하면 폭행이 아닌거죠. 제3자가 목에 핏대세우고 왜 폭행 아니라고 피해자들에게 난리칠 사건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카리나남편
미성년자인 학교 운동부애들이랑 성인이랑 동일선상에 놓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초등학교 4학년이 교장말하는도중에 떠들었다고 6학년이 불러서 빠다 손잡이로 10번 정도 때리면서 훈육했는데 당사자간에 폭행이 아니리고 하면 학교에서는 아...그렇군요 하하 장난이네요. 넘어가면되겠군요.
친한 친구들끼리 스터너걸고 앵클락걸고 헤드락걸고 하고 놀수있죠. 근데 우리끼리 장난치고 노는데 제3자에게 신고당해서 학폭위가 열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린친구들 끼리 목졸라서 그 실신직전의 황홀경을 보는 기절놀이가 유행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야 그 놀이가 너무 위험하고 지양해야할 놀이라고 보지만 제 3자가 옆에서 너 살인미수다 하는건 좀 이상한거죠. 다만 놀이 중 정말 죽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 아무리 상호간 동의했어도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저는 리스크가 너무 큰 위험한 행위라 하지말아야... 더 보기
친한 친구들끼리 스터너걸고 앵클락걸고 헤드락걸고 하고 놀수있죠. 근데 우리끼리 장난치고 노는데 제3자에게 신고당해서 학폭위가 열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린친구들 끼리 목졸라서 그 실신직전의 황홀경을 보는 기절놀이가 유행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야 그 놀이가 너무 위험하고 지양해야할 놀이라고 보지만 제 3자가 옆에서 너 살인미수다 하는건 좀 이상한거죠. 다만 놀이 중 정말 죽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 아무리 상호간 동의했어도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저는 리스크가 너무 큰 위험한 행위라 하지말아야 한다고 보고요

아마 기절 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제 시각과 야구배트손잡이로 정강이 10대 치기를 보는 카리나남편님의 시각과 비슷한 관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가 선인지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다만 기절놀이는 저 쪽 극단이라 그걸 선 안쪽이라고 보는 사람은 소수일거라고 생각하고, 야구배트손잡이로 정강이 10대 치기를 '서로의 장난인게 확실하면 익스큐즈'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의견이 나뉠것 같네요. 카리나남편님의 의견도 전 이해는가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이시라고 생각합니다(부정적 X)

또 야구배트로 엉덩이를 10대 타격했다
라는 텍스트도 그 당시의 분위기 상황 둘의관계등을 알지 못하면 양극단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만 놓고 보면요

엎드려 뻗쳐 시키고 풀스윙으로 10대 폭행한건지
그냥 서로 장난으로 툭툭친건지 정말 애매하지요

그래서 이 정도의 문제는 두사람의 관계와 증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폭행죄가 반의사불벌죄인 이유도 이런 맥락이겠지요


그리고 만약 진짜 폭행이었지만 안우진측에서 그래서 그 폭행을 덮을수 있는 금액이 얼만데? 해서 덮은거라고 해도(우린 알수 없는 그들만의 사정이겠죠) 그냥 제 3자입장에서는 어쨌든 모르니까, 아 장난이었구나 하고 넘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개인적 의견)
카리나남편수정됨
저는 학생들끼리도 그런행위는 하면안된다고 보는 사람이라 그런가봅니다. 지금 저게 폭행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쌍방이 합의대면 학교운동부에서 싸대기를 날려도 폭력이 아니라는거죠? 운동부라는 갇혀있는 집단에서요?
아비치
위에도 썼지만 운동부니까 된다 가 쟁점이 아닙니다. 운동부 아니더라도 저도 친한 친구와 대걸레자루로 때리고 놀고 했습니다. 장난이니까요. 친구에게 했어도 제가 약한 친구를 괴롭히려고 했다면 학폭이고, 부랄친구에게 했음 장난이겠죠? 그렇듯 그냥 행위자체로 제 3자가 평가하는 것은 개인적 감상에 끝나야 한다라고 생각해요. 폭행죄가 반의사불벌죄인건 제가 왕따 친구를 딱밤때린건 폭행이지만, 부랄친구를 배트로 친건 장난일 수 있기 때문에 이걸 그냥 정량적으로 바라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카리나남편님께서 나는 아무리 친구사이고 당사... 더 보기
위에도 썼지만 운동부니까 된다 가 쟁점이 아닙니다. 운동부 아니더라도 저도 친한 친구와 대걸레자루로 때리고 놀고 했습니다. 장난이니까요. 친구에게 했어도 제가 약한 친구를 괴롭히려고 했다면 학폭이고, 부랄친구에게 했음 장난이겠죠? 그렇듯 그냥 행위자체로 제 3자가 평가하는 것은 개인적 감상에 끝나야 한다라고 생각해요. 폭행죄가 반의사불벌죄인건 제가 왕따 친구를 딱밤때린건 폭행이지만, 부랄친구를 배트로 친건 장난일 수 있기 때문에 이걸 그냥 정량적으로 바라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카리나남편님께서 나는 아무리 친구사이고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배트로 치는 행위는 나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안우진선수는 좋게 볼 수 없다 라는 의견도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법적인 문제와, 사회적으로 금전이나 직업활동, 개인의 명예가 걸린 문제에서는 좀 더 정확하게 보아야 하지 않나 싶고, 개개인도 의견 표출에는 조심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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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수정됨
친구가 아닌데 왜 친구로 이야기하시나 싶습니다. 위계관계가 있는 관곕니다. 제 기준으로는 학교 운동부에서 위계관계가 성립하는 경우에는 서로 물리적 접촉은 없어야된다입니다. 폭행죄가 서로 동의했으니깐 없어질수 있는거지. 폭행이 없었다고 하는건 서로 기준이 너무 다른건지 이야기 하는게 다른건지 싶네요.

그런데 대걸래로 친한 후배들도 때리고 다닌다라...정말 지금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8~90년도 학교 아니고요

그리고 안우진선수는 나쁘게 안봅니다. 인정할꺼 인정하고 깔끔하게 해결했고 당사자하고 잘해결했네요. 앞으로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안우진 선수에게 학폭이란 단어를 쓰는건 부적절하겠네요.
네 그러니까 어떤 관계든, 물리적접촉은 없어야한다라는 카리나남편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하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논리적으로는 더 정합성이 있고, (특히나 개개인이 더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실제적으로 안전하며, 모든 아이들이 그런 교육을 받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위계가 있는 선후배 사이라도 친구처럼 장난치는 사이일수도 있다는거죠. 정말 말한마디에 벌벌떠는 선후배관계인지, 우진이형 밥먹었어? 병, 형신이야? 수준의 장난칠 수있던 관계인지 우린 모릅니다. 친구든, 선후배든, 직장상사, 부하관계든... 더 보기
네 그러니까 어떤 관계든, 물리적접촉은 없어야한다라는 카리나남편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하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논리적으로는 더 정합성이 있고, (특히나 개개인이 더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실제적으로 안전하며, 모든 아이들이 그런 교육을 받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위계가 있는 선후배 사이라도 친구처럼 장난치는 사이일수도 있다는거죠. 정말 말한마디에 벌벌떠는 선후배관계인지, 우진이형 밥먹었어? 병, 형신이야? 수준의 장난칠 수있던 관계인지 우린 모릅니다. 친구든, 선후배든, 직장상사, 부하관계든, 그 관계는 제 3자가 정량적으로 제단할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정량적이 아닌 정성적으로 판별해야하는 거죠.

위계가 있는 상사,부하관계라도
오 김철수 사원 잘했어!! 하고 이영희대리가 어깨를 토닥였을때 그것이 성추행인지 아닌지는 김철수 사원이 정하는거라는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회사내에서 어깨를 토닥이는건 무조건 하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신체적접촉은 무조건. 근데 둘이 익스큐즈했다면 상관없는거구요. 만약 이영희대리가 제 지인이라면 성희롱이 될수도 있는, 리스크만 있는 있는 행위이므로 하지말아야 한다고 하겠죠. 뭐 위계가있어서 김철수 사원이 안괜찮은데 말못하는거 아닌가? 네 이거까지 다 고려해서 판단해야한다는거죠. 그래서 위계가 있을때 폭행, 괴롭힘, 성희롱 등이 크게 문제가 되는거구요

8,90년대도 아니고 어떻게 그랬냐고 하시냐면.... 솔직히 장난 심하게 치고 놀긴 했습니다. 저도 90-00년대에 학교 다니긴 했지만요. (저 졸업하기 전까진 체벌이 있었고 심하게 맞기도 했던...야만의 시대 끝물이랄까...)

궁극적으로는 카리나남편님 말씀처럼 타인의 신체에 접촉하는 것을 서로가 조심하고 의식하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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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대탐험
??
이게 그 언론 플레이인지 뭔지 그건가요?
danielbard
언론 플레이는 5년전에 당한거죠
물냉과비냉사이
법정에서는 통할 수 있는 얘기일지는 몰라도... 글쎄요...
1
반 안우진 측의 대응까지는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일련의 흐름이 너무 매끄러워요. 절치부심과 언론플레이는 때론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습니다.
danielbard
반 안우진측 대표인 기자가 전적이 너무 화려한분이라서

이대호판공비 키움분식집 2건만 해도 삭튀 빤쓰런 엔딩이었죠
向日葵
학폭갑에서 멘탈갑으로 재평가되기까지 필요한 시간 5년

여름 반전 때엔 다른 피해자가 더 있다로 여론 뒤집었는데 정작 그 뒤에 나온 건 안우진에게 유리한 것뿐이라 지금까지 흘러간 거로 봐서는 그냥 안우진이 억울하게 덮어쓴 모양새네요.
CheesyCheese
알려진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가 잘 되었다고 하면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한 제3자가 뭐라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죄추정 할게 아닌이상은..
1
합의를 했는지 화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때렸었다는 거군요
가해자가 구체적 진실 찾고 있는거 보니 학폭는 안없어질거 같아요
이유가 있음 때려도 되나봅니다
danielbard
언론에서는 저희를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하지만 저희는 아무도 당시 상황을 폭행이라고조차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운동부 생활을 함께하면서 있을 수 있는 선배의 훈계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2017년 당시부터 저희는 선배와 아무 문제 없이 잘지냈던 것입니다.

피해자들이 모여서 폭행 아니라고 해도 3자가 폭행이라고 하니 ㅋㅋ 그냥 폭행이라고 믿으세요
4
네 안우진 선수가 폭행죄가 없는건 알겠는데요
그정도 신체 접촉은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씁쓸할 뿐 입니다
아비치
제가 어떤 친구를 면봉으로 매일 때린다고 생각해보죠. 이 친구가 괴롭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툭툭 찌르고 합니다.
멍도 피도 타박상도 나지 않지만
이건 학폭이고 괴롭힘이겠죠?

근데 제 3자가 면봉은 매우 약한도구고 그게 무슨 폭행임? 야구빠따로 때린거면 폭행이지만 그건 아님. 솔직히 면봉으로 때렸다고 폭행이라하면 웃기네 ㅋㅋ

한다면 피해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즉 행위를 그냥 정량적으로 보면 안된다는겁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야구배트 손잡이로 10회치는건 폭행이다. 이렇게 판단하면 안된... 더 보기
제가 어떤 친구를 면봉으로 매일 때린다고 생각해보죠. 이 친구가 괴롭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툭툭 찌르고 합니다.
멍도 피도 타박상도 나지 않지만
이건 학폭이고 괴롭힘이겠죠?

근데 제 3자가 면봉은 매우 약한도구고 그게 무슨 폭행임? 야구빠따로 때린거면 폭행이지만 그건 아님. 솔직히 면봉으로 때렸다고 폭행이라하면 웃기네 ㅋㅋ

한다면 피해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즉 행위를 그냥 정량적으로 보면 안된다는겁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야구배트 손잡이로 10회치는건 폭행이다. 이렇게 판단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운동부의 관행이 씁쓸하다. 타인의 신체에 접촉하는걸 쉽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타깝다

이건 저도 동의합니다
2
다키스트서클
이건 피해자들이 학폭 아니라고 선빵치고 입장문 낸거라서요.
슬슬 누군가에겐 이게 심각한 학폭 사건이었어야만 자아를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돼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모르니 12월 초까지 나온다는 반박기사를 기다려야겠네요
에디아빠
충분히 라뽀가 쌓인 관계에서는 어울려 살다보면 신체접촉이 있겠죠. '폭력'이라는 말이 주는 이미지처럼 줘패지는 않았나보다 싶고..
다만 학폭위 내용처럼 선배가 후배한테 조언을 할때 톡톡 치면서 얘기할 수 있다면, 그 반대도 가능하냐는 질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다면 과연 2010년대, 그 이후의 학원스포츠의 선후배 관계에서의 위계구조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게 맞느냐에 대한 얘기는 좀 더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안우진도 그냥 누구도 의심 않는 구조 안에서 '좋은 선배'의 여러 모습 중에 하나를 잘 학습하고 잘 실행한게 문제였다면 문제였을 수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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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동견
씨맥하고 비교가 자꾸되는데 씨맥은 피해자가 나는 피해자라고 밝힌건이고 이문제는 피해자가없는데 가해자가 생긴사건입니다 종류가 틀려요
아비치
씨맥 이야기가 나오는거는

씨맥은 소드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니 그게 목을 조른거든 안마를 해준거든 폭행이 되는거고

안우진은 배트로 쳤든 면봉으로 쳤든 피해자가 아니라고 하니까 폭행이 아니라는거

이거 때문에 소환되는거 뿐이죠

배트로 쳤으니 빼박 폭행아님? 이게 폭행 아니라는게 놀랍다. 라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거죠


저의 결론 = 어쨌든 타인과의 신체접촉은 무적권 조심해야한다.
Jaceyoung
"교내 봉사 3일" 만큼 잘못 했으면 "교내 봉사 3일"만큼 죄값을 치르면 되는데 '안우진이랑 아무 상관 없이 딴데서 기분 나빠놓고 그것도 안우진한테 괜히 풀고 싶은 대중들의 추악한 싸구려 (도 아니고 그냥 가치0) 욕망' 때문에 그것보다 죄 값을 더 치르게 된게 문제죠.

안우진 입장 발표문 봐도 '학폭은 없었다' 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근데 누구에게나 자기가 한 만큼만 욕 먹을 권리가 있는데, 안우진은 그 권리를 침해 당했다는거에요
5
보니까 안우진이 사안에 대해 과한 죗값을 치뤘다 까지는 동의하는 바인데 학폭범 조차 아니다 라는 건 의아하네요.
Jaceyoung
그 부분은 저도 전형적인 과거에 과했다고 지금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일단 안우진 측 입장 발표는 전혀 그런 형태가 아닌데... 완전 무오를 주장하는 사람은 네티즌들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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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저지른 잘못에 상응하는 제제만 받고 끝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henyouinRome...
학폭은 있었지만 가벼운 사안이었고 충분한 사과와 행동이 있었고 당사자들이 외압없이 자발적으로 괜찮다고 한다면 그걸로 끝이어야죠. 이미 처벌도 과할정도로 받았습니다.
이걸 계속해서 끌고나오고 학폭범이라고 욕하면 그것 역시 심각한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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