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하지만 북한이 한국보다 생존에 유리할것 같진 않아요.

할머니 ㅠㅠ

기사를 보니 진짜 거의 기억도 안날 어릴때 탈북한 사람인데 이걸 탈북민의 문제로 보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사회전반적인 복지의 문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이 기사에서 돌아가신분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탈북민들중에 남한에 적응하지 못하셔서 좀 안좋은 경우를 맞이하시는 일이 많다고는 알고있습니다만 아 뭔가 좀 말이 이상한데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ㅠ

가난으로 꿈이 꺽인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지
이게 탈북민이어서 북한에 있었으면 더 오래살았을 거니하는 사항은 아닌거 같군요.

생활고로 꿈도 좌절되고 인생의 절반을 차지한 학창생활도 순탄하지 못 했고 본인이 선택한 탈출도 아니고 평균수명에 한 없이 못 미치는 죽음 그냥 총체적인 난관에 부딪힌 삶이였네요 이런 미래를 가족이 알았다면 탈출 안 했겠죠.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