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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1/04 16:56:15
Name   Groot
Subject   文정부 태양광, 0살‧7살 사업주도 있었다…“친여업체엔 혜택”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1/04/LDYPBV7CTBEEHAETQSHLUA6W6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역시 해먹는건 좌,우를 가리지 않읍니다??

돈중에 가장 맛있는게 나랏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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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태양광 사업이 문재인의 중점 사업이었다는 얘기랑
해먹은게 야당이란 얘기는 동의어가 아닌것 같읍니다만...
음.....
8
여야 어느쪽이든간에 정권 잡고
공약대로 나랏돈으로 사업 추진할때
해먹은건 좌,우 똑같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읍니다.
2
노바로마
물론 사업관리상으로 저런 부실한 면이 있다면 지적받을만한 일이라고 봅니다만, 저걸로 전정부여당이 해먹었다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2
이놈들도 해먹었네? 똑같은 놈이네?

라고 생각했읍니다.
봄과여름
해먹은 주체가 여당 지지인지 야당 지지인지는 무관한 거 아닐지요. 언제나 이재에 밝은 분들, 나랏돈 빼먹는 노하우를 아는 분들이 해먹는 거 아닐까요?
물론 기존에 태양광에 쭉 관심 가져온 이들이 환경환경 외쳐온 이들(=친민주)일 확률이 높고, 친민주당 인사가 인맥 통해 '그거 돈 된다'는 정보를 접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예: 허인회) 결과적으로 태양광의 경우 그쪽 인사들이 위법을 더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죠.
3
보통 저런 사업은 경쟁입찰을 통해서 선정이 될텐데
당시 집권 여당지지 성향을 보여야
입찰전에 소스도 좀 흘려주고, 노하우도 좀 알려주고, 심사관 정보도 좀 알려주면
사업 선정되고 나면 서로 나눠먹을 확률이 크겠죠

대놓고 사업성 없는데, 너 선정!! 은 안되지만
알음알음 미리 얻은 꿀 정보를 통해 사업 선정이 되었다면 이것또한 특혜인지라;;
봄과여름
그래서 정치가 혼탁한 거 같습니다. 신념이 아니라 줄 잘 대는, 사리에만 눈 밝은 사짜들이 여야 막론하고 막 섞여들어간달까요. 제가 아는 평생 신념이 친국힘인 분은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당에 줄 대서 지자체 신하기관에 낙하산을...
1
저도 비슷한걸 두눈으로 보았읍니다 ㅎㅎ;
A,B 업체 2곳이 있는데 B가 매출, 기술력은 조금 앞서는편인데
A업체가 윗선에 연줄 잘 대서 사업을 한개 따 냈고,
B는 결국 탈락; (이의신청까지 갔지만 탈락!)

나랏돈 나오니 A는 연줄 댄 윗선과 잘 나누어 먹더군요;;
1
스티브잡스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예산이 낭비된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책임을 묻는게 맞습니다만,
해먹은게 왼쪽이냐 오른쪽이냐는 무의미한 얘깁니다.

특히 나랏돈 받아먹는 사업은요.
1
왼쪽의지배자
화천대유 곽상도가 50억을 받았지만 이재명 지지자는 아니니까 좌우는 아닌거같습니다
1
좌우 떠나서 '돈' 만을 보고 모인 이익집단 이라고 봐야 하나요??
왼쪽의지배자
맞습니다 저는 정권상관없이 돈만보기 달녀드는 무리들이라고봅니다

오히려 상대 파이를 빼먹는 즐거움도 있겄군요
집에 가는 제로스
0세 7세 있었으면 뭐 어쨌단 걸까요?
근데 친여업체가 뭔가요? 이걸 어떻게 정의하는지 궁금하네요. 정치인이 참여한 업체는 아닐 것 같고요.
단가 책정할때 다른곳보다 많이 쳐준 업체가 있어서 조사를 해 봤더니
민주당이랑 뭔가 엮여 나온게 아닐까 싶읍니다??
cummings
조합장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는 ‘친여’ 성향 조합. 이라고 기사에 나오네요.

여권 정치인이거나 여권에 정치 커넥션이 있는 업체들이라고 보면 되나봅니다.
헬리제의우울
고정가격계약맺은 업체가 2600->84000 으로 5년동안 30배가 넘게 증가했는데
태양광 1도 모르고 보면 문재인정권에서 태양광을 30배를 늘려가지고 나랏돈을 말아먹고 어쩌고 가 되지요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태양광 어마어마하게 지어서(이전정권탓 아님)
문재인정권때는 민간태양광은 많이 하지도 못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환경파괴한다고 시청에 드러눕고 난리남
새만금태양광인가 크게 했죠? 그거는 파면 비리 깨나 나오겠네요

태양광은 그때그때 파는 시장과 장기계약시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태양광사업자가 늘면서 태양광... 더 보기
고정가격계약맺은 업체가 2600->84000 으로 5년동안 30배가 넘게 증가했는데
태양광 1도 모르고 보면 문재인정권에서 태양광을 30배를 늘려가지고 나랏돈을 말아먹고 어쩌고 가 되지요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태양광 어마어마하게 지어서(이전정권탓 아님)
문재인정권때는 민간태양광은 많이 하지도 못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환경파괴한다고 시청에 드러눕고 난리남
새만금태양광인가 크게 했죠? 그거는 파면 비리 깨나 나오겠네요

태양광은 그때그때 파는 시장과 장기계약시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태양광사업자가 늘면서 태양광 전기값이 계속 떨어지니까 안정적인 장기계약하려는 사람들이 늘었죠
제가 뭐 데이터까지 가져올 정도로 열심히 피드백할수는 없고,
저희회사가 태양광설치부서가 있는데 18년 19년에 태양광 전기값 계속 떨어진다고 사업주들이 멱살을 쥐고 흔들었습니다
7년 8년이면 설치비 뽑고 그뒤로 앉아서 돈번다더니 지금가격이면 15년 20년이라고 막 그랬죠
그리고 한전에서도 공급예측을 하기 편하니까 장기계약을 선호했구요
그래서 문재인정권에서 장기계약자가 늘었던건데
뭔 17년에 2600개가 22년에 84000개가 됐다고 하는게
딱 문재인정권에서 태양광30배늘었다고 프레임짜는거죠

그리고 0살 7살 사업주 잘했다는건 아닌데
8만개 등록업체중에 10세이하 3건 20대가 24명이면 0.03% 아닌가요?
부동산이며 주식이며 어린애들 한둘입니까?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0세부터 착실하게 증여스택 쌓아주고있네요
18kw면 대충 견적나오거든요 건물이나 창고지붕에 올렸을겁니다
대충 100kw에 400평정도 쓰거든요 18kw면 70평인데 70평 맨땅에 태양광올릴일은 없죠 할거면 수백평에 하지
100kw시공에 1억5천 전후니까 18kw면 얼추 2500~4000 사이일거고 증여하기 딱 좋네요
사실 그 어린 사업주들이 있는 태양광이 언제 최초설치된건지도 말해줘야 명백할텐데
의혹으로 트집잡지는 않겠습니다

조사하면 비리는 나올거고 범죄는 처벌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언론의 레토릭이 치사하고 추잡해요
18
사업관련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문통이 알고했겠습니까 디테일이 부족했던거지. 이명박 4대강 가지고 해쳐먹었다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싶습니다.
김딱딱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651257

이명박이랑 비교하기엔 문통은 급이 후달립니다. 이명박은 넘사벽이라 저 박통도 넘볼 수가 없습니다.
1
선생님 기사가 안보입니다..

이럴수가... 제가 아이티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유를 모르겠읍니다...(좌절)
앗 감사합니다.. ㅜㅜ
곽상도는 친민주당이어서 화천대유 해먹었겠습니까...그냥 다 프레임이죠.
조선일보. 얘네는 프레임에 발전이 없네요
2
지금도 잘 먹히니 굳이 발전할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2
포르토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일보의 꼼꼼함과 집요함을 보여주는 기획기사 중 하나가,
그로부터 1년 뒤 보도한 '촛불에 길을 잃다' 입니다.

저도 자세하게 해당 사안을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칠게 나마 기억하고 있는 것은
- 쇠고기 관련 졸속협상 타결 (30개월 이상, 부속 부분)
- 당시 만연한 광우병 위협에 대한 대처 미비
이것들이 시위에 원인이었고,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도 사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2019년 당시에도 30개월 미만만 수입하는 등
협상에서 국민이 우려하던 부분이 잘 해결되었... 더 보기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일보의 꼼꼼함과 집요함을 보여주는 기획기사 중 하나가,
그로부터 1년 뒤 보도한 '촛불에 길을 잃다' 입니다.

저도 자세하게 해당 사안을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칠게 나마 기억하고 있는 것은
- 쇠고기 관련 졸속협상 타결 (30개월 이상, 부속 부분)
- 당시 만연한 광우병 위협에 대한 대처 미비
이것들이 시위에 원인이었고,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도 사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2019년 당시에도 30개월 미만만 수입하는 등
협상에서 국민이 우려하던 부분이 잘 해결되었고요.

그런데 2009년에 촛불 시위에 대해 다루면서,
긍정적인 면은 빼 버린 채,
'선동된 폭력 시위'로 덧칠하는 것을 보면서,
아 역시 조선일보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번외로, 어제 KBS 더라이브에서 천하람 변호사가
2008년 광우병 시위는 선동된 것이다라고 단언하던데,
참 씁쓸하더군요.
서로의 기억이 이렇게 다른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2
당근매니아
자기들이 광우병 위험에 관해 썼던 기사들은 이미 기억에서 다 지웠죠.
3
포르토네
그러게요. 광우병 관련해서 과도하게 국민 염려를 끌어올렸던 것은
당시 주요 일간지들이었는데. 정말.... 염치 없는 것들 입니다.
조선은 자기들이 최순실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박씨 탄핵되고 문통 탄생되었다는 트라우마라도 있는걸까요. 그래서 윤통만은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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