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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23 15:27:52수정됨 |
Name | 뉴스테드 |
Subject | '돈줄 말랐다' 아우성에…금리로 돈줄 조이던 한은 '딜레마'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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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실책이죠. 원칙이 발목을 잡은거 같긴 한데 김진태 자체가 자신의 최대 적이나 다름없는데다가 친박을 제외하면 인식은 정말 안좋죠. 그런인물에게 결과적으로도 가벼운 보증 서준 거나 진배 없으니까요.
김진태가 채권시장을 얼려놓지 않았다면 도미노처럼 자금시장도 돈이 말라붙을 일은 아닐테고 한은이 딜레마에 빠지지 않아도 됐을 일 아닌가요?
특별한 정치적 실패는 특별한 정치적 결정으로 해결해야죠.
아무리 검찰이 뉴스 헤드라인을 뒤덮을려고 해도, 50조 나온이상 사람들 관심사 다 이쪽으로 올거고 당장 다음주도 혼돈의 일주일이 될건데요.
아무리 검찰이 뉴스 헤드라인을 뒤덮을려고 해도, 50조 나온이상 사람들 관심사 다 이쪽으로 올거고 당장 다음주도 혼돈의 일주일이 될건데요.
저는 강원도 혼자 떠안게 되는 2천억 빚을 안 갚겠다고 한게 무슨 잘못인가 싶었는데 [지방채 디폴트 선언] 이라는 점이 트리거가 된건가 보군요. 꺼뮤위키 보고 이해했습니다 ㅎ
한국판 리즈 트러스 라고 보면 되는간가요?
한국판 리즈 트러스 라고 보면 되는간가요?
애초부터 한국은 4% 이상 금리 올릴 여력이 없었어요.
레고랜드 사태 터지기 전부터도 미국과 금리차 역전되어도 0.25 두차례 정도 올리고 4.0선에서 마감할걸로 예상했었습니다.(미국은 5%쯤에서 마감 예상했었구요)
레고랜드 사태보다 선행해서 한전채 문제가 더 먼저 시장에 터져있어서 회사 채권시장 망쳐놓은 상태였구요.
<자본시장 교란하는 '한전채'…공짜 점심은 없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88974
&... 더 보기
레고랜드 사태 터지기 전부터도 미국과 금리차 역전되어도 0.25 두차례 정도 올리고 4.0선에서 마감할걸로 예상했었습니다.(미국은 5%쯤에서 마감 예상했었구요)
레고랜드 사태보다 선행해서 한전채 문제가 더 먼저 시장에 터져있어서 회사 채권시장 망쳐놓은 상태였구요.
<자본시장 교란하는 '한전채'…공짜 점심은 없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88974
&... 더 보기
애초부터 한국은 4% 이상 금리 올릴 여력이 없었어요.
레고랜드 사태 터지기 전부터도 미국과 금리차 역전되어도 0.25 두차례 정도 올리고 4.0선에서 마감할걸로 예상했었습니다.(미국은 5%쯤에서 마감 예상했었구요)
레고랜드 사태보다 선행해서 한전채 문제가 더 먼저 시장에 터져있어서 회사 채권시장 망쳐놓은 상태였구요.
<자본시장 교란하는 '한전채'…공짜 점심은 없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88974
<'AAA' 한전채마저 발행금리 5% 돌파…외화 조달도 난항>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401
<[데스크 칼럼] 공사채 '시장교란', 이대로 괜찮나?>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160
1. 시장의 급격한 금리 상승
2. 한전에서 전기값 올리는 대신, 국채에 준하는 한전채권을 끝없이 찍어내서 회사들에 뿌려져야될 자금들을 죄다 땡겨씀
3. 레고랜드 사태로 지방광역시의 채권 신뢰도가 의심받음 + 채권사던 다른 시장참여자들이 "야, 일단 멈춰봐 시전"
1.2.3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사건의 중요성 또한 1.2.3.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원도에 만들어져있던 레고랜드라는 똥을 한국채권시장에 투척한 일이 향후 다른 지역들의 지방채 발행에 있어 걸림돌이 될 지언정, 채권시장 경색에 있어 현재의 논란이 될 만큼 심각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없었다면 좋았을 큰일인건 맞긴 합니다만...없었어도 장기적인 채권시장 경색은 마찬가지로 진행됐을거라고 봐요.
레고랜드 사태 터지기 전부터도 미국과 금리차 역전되어도 0.25 두차례 정도 올리고 4.0선에서 마감할걸로 예상했었습니다.(미국은 5%쯤에서 마감 예상했었구요)
레고랜드 사태보다 선행해서 한전채 문제가 더 먼저 시장에 터져있어서 회사 채권시장 망쳐놓은 상태였구요.
<자본시장 교란하는 '한전채'…공짜 점심은 없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88974
<'AAA' 한전채마저 발행금리 5% 돌파…외화 조달도 난항>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401
<[데스크 칼럼] 공사채 '시장교란', 이대로 괜찮나?>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160
1. 시장의 급격한 금리 상승
2. 한전에서 전기값 올리는 대신, 국채에 준하는 한전채권을 끝없이 찍어내서 회사들에 뿌려져야될 자금들을 죄다 땡겨씀
3. 레고랜드 사태로 지방광역시의 채권 신뢰도가 의심받음 + 채권사던 다른 시장참여자들이 "야, 일단 멈춰봐 시전"
1.2.3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사건의 중요성 또한 1.2.3.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원도에 만들어져있던 레고랜드라는 똥을 한국채권시장에 투척한 일이 향후 다른 지역들의 지방채 발행에 있어 걸림돌이 될 지언정, 채권시장 경색에 있어 현재의 논란이 될 만큼 심각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없었다면 좋았을 큰일인건 맞긴 합니다만...없었어도 장기적인 채권시장 경색은 마찬가지로 진행됐을거라고 봐요.
제가 보수지지자라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문정부 시절의 부동산 사태를 보는 느낌과 비슷하게 보여요.
저금리로 집값상승시기에 '공급은 충분하다.' 같은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공급 없음 -> 시장참여자의 추가적인 부동산 상승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라면
반대로 고금리 유동성 경색 시기에 '국채는 안전할것같지?'같은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적인 경색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랄까요?
물론 중도층인 일반 시민에게는 두가지 다 욕할 상황은 맞습니다만
시장 상황이 개판이 나서 난리난 영국과 비교... 더 보기
제가 느끼기엔 문정부 시절의 부동산 사태를 보는 느낌과 비슷하게 보여요.
저금리로 집값상승시기에 '공급은 충분하다.' 같은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공급 없음 -> 시장참여자의 추가적인 부동산 상승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라면
반대로 고금리 유동성 경색 시기에 '국채는 안전할것같지?'같은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적인 경색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랄까요?
물론 중도층인 일반 시민에게는 두가지 다 욕할 상황은 맞습니다만
시장 상황이 개판이 나서 난리난 영국과 비교... 더 보기
제가 보수지지자라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문정부 시절의 부동산 사태를 보는 느낌과 비슷하게 보여요.
저금리로 집값상승시기에 '공급은 충분하다.' 같은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공급 없음 -> 시장참여자의 추가적인 부동산 상승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라면
반대로 고금리 유동성 경색 시기에 '국채는 안전할것같지?'같은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적인 경색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랄까요?
물론 중도층인 일반 시민에게는 두가지 다 욕할 상황은 맞습니다만
시장 상황이 개판이 나서 난리난 영국과 비교했을때, 사건의 심각성이나 전반적인 특정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판단함에 있어 정치적인 요소가 끼어들 여지가 다분히 있어보여요ㅎㅎ
제가 느끼기엔 문정부 시절의 부동산 사태를 보는 느낌과 비슷하게 보여요.
저금리로 집값상승시기에 '공급은 충분하다.' 같은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공급 없음 -> 시장참여자의 추가적인 부동산 상승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라면
반대로 고금리 유동성 경색 시기에 '국채는 안전할것같지?'같은 잘못된 시그널을 줌으로써 추가적인 경색 스노우볼을 굴린 느낌이랄까요?
물론 중도층인 일반 시민에게는 두가지 다 욕할 상황은 맞습니다만
시장 상황이 개판이 나서 난리난 영국과 비교했을때, 사건의 심각성이나 전반적인 특정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판단함에 있어 정치적인 요소가 끼어들 여지가 다분히 있어보여요ㅎㅎ
돌발행동은 내년 말쯤까지 차곡차곡 터질 부도들이 올해말에 한꺼번에 터진다던가.. 뭐 그런 느낌으로 비유해봤습니다. 단기채들 연장기간이 줄었다는 소식도 들리고.. 하여간 일반인 입장에서는 쥐죽은듯이 살아야 하는데 저도 내년말에 주담대를 내야하는 상황이라 큰 걱정입니다.
그럼요. 저는 선생님이 주신 의견을 존중합니다.
우리는 다른 게시판의 회원님들께 가장 많이 눈총받는 뉴게인이잖아요.
저와 비슷한 의견, 다른 의견, 반대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오래 보며 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면 해요.
우리는 다른 게시판의 회원님들께 가장 많이 눈총받는 뉴게인이잖아요.
저와 비슷한 의견, 다른 의견, 반대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오래 보며 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면 해요.
어우...신축 분양이신데 뭐가 걱정이세요.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지수 1/3이 날라간것처럼 부동산도 하락하겠지만
이자부담이나 원화채굴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실거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공시지가, 분양가 상승. 인건비, 재료비 상승으로 1~2년전 분양가 밑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을테고
건설사들 자금경색으로 신규사업 죄다 중단된다면 장기적으로 현재 짓고있는 신축의 희소성이 더 오래 유지될겁니다.
1,2년 살고 팔것도 아니실테고 분양받은 실거주시니 전세값이나 집값 하락에 영향도 없으실거고.
오히려 내가 거주하는... 더 보기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지수 1/3이 날라간것처럼 부동산도 하락하겠지만
이자부담이나 원화채굴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실거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공시지가, 분양가 상승. 인건비, 재료비 상승으로 1~2년전 분양가 밑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을테고
건설사들 자금경색으로 신규사업 죄다 중단된다면 장기적으로 현재 짓고있는 신축의 희소성이 더 오래 유지될겁니다.
1,2년 살고 팔것도 아니실테고 분양받은 실거주시니 전세값이나 집값 하락에 영향도 없으실거고.
오히려 내가 거주하는... 더 보기
어우...신축 분양이신데 뭐가 걱정이세요.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지수 1/3이 날라간것처럼 부동산도 하락하겠지만
이자부담이나 원화채굴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실거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공시지가, 분양가 상승. 인건비, 재료비 상승으로 1~2년전 분양가 밑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을테고
건설사들 자금경색으로 신규사업 죄다 중단된다면 장기적으로 현재 짓고있는 신축의 희소성이 더 오래 유지될겁니다.
1,2년 살고 팔것도 아니실테고 분양받은 실거주시니 전세값이나 집값 하락에 영향도 없으실거고.
오히려 내가 거주하는 동안 집값이 낮게 유지되어 세금 덜내고살면 더 좋죠.
라고 행복회로를 돌려 봅시다ㅠㅠ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지수 1/3이 날라간것처럼 부동산도 하락하겠지만
이자부담이나 원화채굴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실거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공시지가, 분양가 상승. 인건비, 재료비 상승으로 1~2년전 분양가 밑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을테고
건설사들 자금경색으로 신규사업 죄다 중단된다면 장기적으로 현재 짓고있는 신축의 희소성이 더 오래 유지될겁니다.
1,2년 살고 팔것도 아니실테고 분양받은 실거주시니 전세값이나 집값 하락에 영향도 없으실거고.
오히려 내가 거주하는 동안 집값이 낮게 유지되어 세금 덜내고살면 더 좋죠.
라고 행복회로를 돌려 봅시다ㅠㅠ
기준금리 50bp 올린다고 모든 만기의 금리가 똑같이 50bp씩 오르는게 아니잖습니까. 아까 올렸던 등급의 크레딧 스프레드만 해도 한달새 140bp에서 170bp로 올랐네요.
올 한 해 들어 크레딧 스프레드가 꾸준히 확대된건 맞는데 그 원인을 공기업이 돈을 쓸어간 거에서만 찾는 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도 있고 리만사태 때에 육박하는 고환율 이슈도 있죠.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고 그럼에 따라 부도위험이 높아지니 크레딧 스프레드가 커지는건데 그 이유를 우리나라 공기업에서만 찾는건 너무 편협하고 사실과 거리가 먼 시각 같습니다.
올 한 해 들어 크레딧 스프레드가 꾸준히 확대된건 맞는데 그 원인을 공기업이 돈을 쓸어간 거에서만 찾는 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도 있고 리만사태 때에 육박하는 고환율 이슈도 있죠.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고 그럼에 따라 부도위험이 높아지니 크레딧 스프레드가 커지는건데 그 이유를 우리나라 공기업에서만 찾는건 너무 편협하고 사실과 거리가 먼 시각 같습니다.
위에서 한전채 문제가 시장에 터져 있어서 회사채시장을 망쳐놓았다고 하시길래 그게 주된 이유라고 생각하시는 줄 알았네요.
같은 금리 레벨이라도 얼마나 천천히 변하는지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른거니까 굳이 다른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김진태가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급격히' 스프레드가 튄게 이 사태의 핵심이니까요.
그리고 한전 발행시장 이슈를 들은게 2월 말쯤이었던거 같은데 2월 초 스프레드가 100bp 정도네요. 9월 20일에 140bp, 지난주 금요일이 170bp구요. 온갖 경기침체 이슈로 40bp가 올랐고 김진태 혼자 30bp 올렸으니 그냥 숫자만으로도 충분히 중요해보이는군요.
같은 금리 레벨이라도 얼마나 천천히 변하는지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른거니까 굳이 다른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김진태가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급격히' 스프레드가 튄게 이 사태의 핵심이니까요.
그리고 한전 발행시장 이슈를 들은게 2월 말쯤이었던거 같은데 2월 초 스프레드가 100bp 정도네요. 9월 20일에 140bp, 지난주 금요일이 170bp구요. 온갖 경기침체 이슈로 40bp가 올랐고 김진태 혼자 30bp 올렸으니 그냥 숫자만으로도 충분히 중요해보이는군요.
한전이 2월에 채권발행을 끝냈다면 그랬겠지요.
한전에서만 올해 채권시장에서 23조를 쓸어담아갔고, 그 이후에도 은행채등을 끊임없이 찍어내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A0 회사에 맡길 이유가 별로 없다고 봐요.
한전 스프레드가 0.3%대에서 1.178%까지 0.8%가 꾸준히 올라가고 시황이 점점 나빠지는데 A0 가 버텨내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한전채, 은행채들이 시장 자금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는 이상 김진태 사태가 없었더라도 결국 회사채 스프레드는 계속 더 벌어졌을거예요.
저는 김진태 사태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김진태 사태보다 더 근본적인 이슈들이 있는건 moocow님도 저... 더 보기
한전에서만 올해 채권시장에서 23조를 쓸어담아갔고, 그 이후에도 은행채등을 끊임없이 찍어내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A0 회사에 맡길 이유가 별로 없다고 봐요.
한전 스프레드가 0.3%대에서 1.178%까지 0.8%가 꾸준히 올라가고 시황이 점점 나빠지는데 A0 가 버텨내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한전채, 은행채들이 시장 자금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는 이상 김진태 사태가 없었더라도 결국 회사채 스프레드는 계속 더 벌어졌을거예요.
저는 김진태 사태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김진태 사태보다 더 근본적인 이슈들이 있는건 moocow님도 저... 더 보기
한전이 2월에 채권발행을 끝냈다면 그랬겠지요.
한전에서만 올해 채권시장에서 23조를 쓸어담아갔고, 그 이후에도 은행채등을 끊임없이 찍어내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A0 회사에 맡길 이유가 별로 없다고 봐요.
한전 스프레드가 0.3%대에서 1.178%까지 0.8%가 꾸준히 올라가고 시황이 점점 나빠지는데 A0 가 버텨내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한전채, 은행채들이 시장 자금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는 이상 김진태 사태가 없었더라도 결국 회사채 스프레드는 계속 더 벌어졌을거예요.
저는 김진태 사태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김진태 사태보다 더 근본적인 이슈들이 있는건 moocow님도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moocow님은 [김진태사태]로 [급격하게 나빠진 단기적인 현재 시황]을 집중해서 보시는거고
저는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이슈들이 계속 더 나빠질 예정]이라 김진태 사태가 없었더라도 [결국 현재시황 이상으로 미래에 나빠질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인것 같아요.
<최고등급 한전채 금리 5% 돌파…현금부자들 눈돌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884957/
<자금 블랙홀 된 은행채…채권시장서 무슨일이>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35600/
사실 채권에 대해서는 현직자도 아니며, 전혀 아는바가 없고
증권가 뉴스나 유튜브등을 통해 얻어들은 정보들을 통한 제 생각인거라...
실제 상황과 다른 부분들이 많을거라 봐서, 댓글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전에서만 올해 채권시장에서 23조를 쓸어담아갔고, 그 이후에도 은행채등을 끊임없이 찍어내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A0 회사에 맡길 이유가 별로 없다고 봐요.
한전 스프레드가 0.3%대에서 1.178%까지 0.8%가 꾸준히 올라가고 시황이 점점 나빠지는데 A0 가 버텨내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한전채, 은행채들이 시장 자금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는 이상 김진태 사태가 없었더라도 결국 회사채 스프레드는 계속 더 벌어졌을거예요.
저는 김진태 사태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김진태 사태보다 더 근본적인 이슈들이 있는건 moocow님도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moocow님은 [김진태사태]로 [급격하게 나빠진 단기적인 현재 시황]을 집중해서 보시는거고
저는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이슈들이 계속 더 나빠질 예정]이라 김진태 사태가 없었더라도 [결국 현재시황 이상으로 미래에 나빠질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인것 같아요.
<최고등급 한전채 금리 5% 돌파…현금부자들 눈돌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884957/
<자금 블랙홀 된 은행채…채권시장서 무슨일이>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35600/
사실 채권에 대해서는 현직자도 아니며, 전혀 아는바가 없고
증권가 뉴스나 유튜브등을 통해 얻어들은 정보들을 통한 제 생각인거라...
실제 상황과 다른 부분들이 많을거라 봐서, 댓글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전이 2월에 채권을 발행하고 끝났다는게 아니라 계속 발행해서 회사채 시장을 '망가트린' 결과가 9월까지 A0 크레딧 스프레드가 40bp 증가한거였고 김진태가 그 짓을 한 이후 30bp가 더 증가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시황 자체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급격히 변하는지도 중요합니다. A0스프레드가 올해 10월에 갑자기 170 갔냐와 내년말 쯤 170가냐가 당연히도 다르구요. 170 갔으니까 똑같은게 아니라요. 어느 등급 스프레드가 얼만큼 변하는지도 중요하구요.
다른 걸 다 떠나서 유동성 공급으로 긴급하게 50조를 뿌리네 어쩌네 하는 일이 피할 수 없는 일인지를 생각해보면 될 것 같은데 김진태가 없는 평행우주에서는 저런거 없이 지나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황 자체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급격히 변하는지도 중요합니다. A0스프레드가 올해 10월에 갑자기 170 갔냐와 내년말 쯤 170가냐가 당연히도 다르구요. 170 갔으니까 똑같은게 아니라요. 어느 등급 스프레드가 얼만큼 변하는지도 중요하구요.
다른 걸 다 떠나서 유동성 공급으로 긴급하게 50조를 뿌리네 어쩌네 하는 일이 피할 수 없는 일인지를 생각해보면 될 것 같은데 김진태가 없는 평행우주에서는 저런거 없이 지나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김진태 때문이다 = X
김진태 때문에 촉발되었다 = O
사실 금리가 오르고, 채권시장에 곡소리 나온다는건 에전부터 나오던 말입니다.
(채권 팔아서 돈을 끌어와야하는 기업들 입장에선 줘야하는 비용이 증가하니까..)
그런데 이게 김진태가 신용등급 최상위인 AAA급 채권 2천억을 터트렸으니
그거보다 낮은 다른 사기업들은 더더욱 채권판매가 안되는 상황이죠.
10퍼를 준다고 해도 신용이 나가리되었으니 그런채권을 살리가 없죠.
6~7 퍼 밖에 안준다고해도 은행쪽 채권을 사는게 100만배 더 안전하니까요. ... 더 보기
김진태 때문에 촉발되었다 = O
사실 금리가 오르고, 채권시장에 곡소리 나온다는건 에전부터 나오던 말입니다.
(채권 팔아서 돈을 끌어와야하는 기업들 입장에선 줘야하는 비용이 증가하니까..)
그런데 이게 김진태가 신용등급 최상위인 AAA급 채권 2천억을 터트렸으니
그거보다 낮은 다른 사기업들은 더더욱 채권판매가 안되는 상황이죠.
10퍼를 준다고 해도 신용이 나가리되었으니 그런채권을 살리가 없죠.
6~7 퍼 밖에 안준다고해도 은행쪽 채권을 사는게 100만배 더 안전하니까요. ... 더 보기
이 모든게 김진태 때문이다 = X
김진태 때문에 촉발되었다 = O
사실 금리가 오르고, 채권시장에 곡소리 나온다는건 에전부터 나오던 말입니다.
(채권 팔아서 돈을 끌어와야하는 기업들 입장에선 줘야하는 비용이 증가하니까..)
그런데 이게 김진태가 신용등급 최상위인 AAA급 채권 2천억을 터트렸으니
그거보다 낮은 다른 사기업들은 더더욱 채권판매가 안되는 상황이죠.
10퍼를 준다고 해도 신용이 나가리되었으니 그런채권을 살리가 없죠.
6~7 퍼 밖에 안준다고해도 은행쪽 채권을 사는게 100만배 더 안전하니까요.
물론 이번사태가 영국 트러스 총리의 삽질과 비교될만한 큰 사건은 아닙니다.
영국은 채권쪽 레버러지 투자를 해놓은 영국 연기금이 마진콜 당할뻔한 위기까지 갔다온거라서
200조 ~ 300조는 이미 손실 확정(?)난 엉청난 삽질인거고
이번 김진태 사건은 단지 FB들이 스플댐으로 고통받고 있는정도인데,
문제는 앞으로죠.
동촌 주공등 지금 재개발 진행중이거나
앞으로 재개발 해야하는 여러사업들이
자금조달에 실패하거나 어려울거라서
아마 전국 곳곳에 건물 짓다가 공사중단되는 건물들이
속속 등장할겁니다.
[예전 리만 이후 전국 곳곳에 랜드마크처럼 서 있던 철골 건물들 처럼]
김진태 때문에 촉발되었다 = O
사실 금리가 오르고, 채권시장에 곡소리 나온다는건 에전부터 나오던 말입니다.
(채권 팔아서 돈을 끌어와야하는 기업들 입장에선 줘야하는 비용이 증가하니까..)
그런데 이게 김진태가 신용등급 최상위인 AAA급 채권 2천억을 터트렸으니
그거보다 낮은 다른 사기업들은 더더욱 채권판매가 안되는 상황이죠.
10퍼를 준다고 해도 신용이 나가리되었으니 그런채권을 살리가 없죠.
6~7 퍼 밖에 안준다고해도 은행쪽 채권을 사는게 100만배 더 안전하니까요.
물론 이번사태가 영국 트러스 총리의 삽질과 비교될만한 큰 사건은 아닙니다.
영국은 채권쪽 레버러지 투자를 해놓은 영국 연기금이 마진콜 당할뻔한 위기까지 갔다온거라서
200조 ~ 300조는 이미 손실 확정(?)난 엉청난 삽질인거고
이번 김진태 사건은 단지 FB들이 스플댐으로 고통받고 있는정도인데,
문제는 앞으로죠.
동촌 주공등 지금 재개발 진행중이거나
앞으로 재개발 해야하는 여러사업들이
자금조달에 실패하거나 어려울거라서
아마 전국 곳곳에 건물 짓다가 공사중단되는 건물들이
속속 등장할겁니다.
[예전 리만 이후 전국 곳곳에 랜드마크처럼 서 있던 철골 건물들 처럼]
현재의 급작스런 악화는 김진태때문이 맞죠.
다만 채권시장이 문닫은건 애진작에 김진태 이전부터도 그랬었다는거구요. <- 이 내용은 시장참여자가 아닌 일반분들은 잘 못느끼셨었을거라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오로지 김진태 때문이면 밑에 기사들은 설명이 안되죠.
美금리전망에 놀란 채권시장…이틀 새 30bp 폭등
3년만기 국고채 4.2%, AA- 회사채 5.19%…"회사채 시장 사실상 조기 영업종료"
<https://paxnetne... 더 보기
다만 채권시장이 문닫은건 애진작에 김진태 이전부터도 그랬었다는거구요. <- 이 내용은 시장참여자가 아닌 일반분들은 잘 못느끼셨었을거라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오로지 김진태 때문이면 밑에 기사들은 설명이 안되죠.
美금리전망에 놀란 채권시장…이틀 새 30bp 폭등
3년만기 국고채 4.2%, AA- 회사채 5.19%…"회사채 시장 사실상 조기 영업종료"
<https://paxnetne... 더 보기
현재의 급작스런 악화는 김진태때문이 맞죠.
다만 채권시장이 문닫은건 애진작에 김진태 이전부터도 그랬었다는거구요. <- 이 내용은 시장참여자가 아닌 일반분들은 잘 못느끼셨었을거라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오로지 김진태 때문이면 밑에 기사들은 설명이 안되죠.
美금리전망에 놀란 채권시장…이틀 새 30bp 폭등
3년만기 국고채 4.2%, AA- 회사채 5.19%…"회사채 시장 사실상 조기 영업종료"
<https://paxnetnews.com/articles/92404>
“채권시장 변동성 대응” 정부·한은 5조원 긴급 투입
<https://www.donga.com/BIZN/List/3/all/20220928/115700431/2>
<치솟는 금리에 일찍 문 닫는 DCM…"내년이 더 걱정">
http://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2092982508
다만 채권시장이 문닫은건 애진작에 김진태 이전부터도 그랬었다는거구요. <- 이 내용은 시장참여자가 아닌 일반분들은 잘 못느끼셨었을거라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오로지 김진태 때문이면 밑에 기사들은 설명이 안되죠.
美금리전망에 놀란 채권시장…이틀 새 30bp 폭등
3년만기 국고채 4.2%, AA- 회사채 5.19%…"회사채 시장 사실상 조기 영업종료"
<https://paxnetnews.com/articles/92404>
“채권시장 변동성 대응” 정부·한은 5조원 긴급 투입
<https://www.donga.com/BIZN/List/3/all/20220928/115700431/2>
<치솟는 금리에 일찍 문 닫는 DCM…"내년이 더 걱정">
http://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2092982508
채권시장 아주 안 좋았죠 저도 채권 투자자라 잘 압니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 채권시장이 작년만치 좋았다면 설령 김진태가 배를 쨌어도 별다른 타격이 없었을 것 아닙니까? 근데 원래 시장 안좋았다...이게 전혀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시장이 안좋은데 시장을 후려친 게 잘못인거죠.
제가 오독했을수도 있지만 제 보기엔 채권시장이 안좋았던게 문제지 김진태가 크리티컬한 건 아니다 라고 하시는 듯한 뉘앙스가 자꾸 풍겨오는 느낌인데, 그냥 김진태 한 명의 완전한 잘못이고 김진태가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이거 좀 불안한데와 "... 더 보기
하지만, 까놓고 말해 채권시장이 작년만치 좋았다면 설령 김진태가 배를 쨌어도 별다른 타격이 없었을 것 아닙니까? 근데 원래 시장 안좋았다...이게 전혀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시장이 안좋은데 시장을 후려친 게 잘못인거죠.
제가 오독했을수도 있지만 제 보기엔 채권시장이 안좋았던게 문제지 김진태가 크리티컬한 건 아니다 라고 하시는 듯한 뉘앙스가 자꾸 풍겨오는 느낌인데, 그냥 김진태 한 명의 완전한 잘못이고 김진태가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이거 좀 불안한데와 "... 더 보기
채권시장 아주 안 좋았죠 저도 채권 투자자라 잘 압니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 채권시장이 작년만치 좋았다면 설령 김진태가 배를 쨌어도 별다른 타격이 없었을 것 아닙니까? 근데 원래 시장 안좋았다...이게 전혀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시장이 안좋은데 시장을 후려친 게 잘못인거죠.
제가 오독했을수도 있지만 제 보기엔 채권시장이 안좋았던게 문제지 김진태가 크리티컬한 건 아니다 라고 하시는 듯한 뉘앙스가 자꾸 풍겨오는 느낌인데, 그냥 김진태 한 명의 완전한 잘못이고 김진태가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이거 좀 불안한데와 "진짜 망했다!" 는 하늘과 땅 차이죠. 시장이 불안했으면 대충 연착륙 각을 봐야하는데 그냥 땅바닥에 내다 꽂은 거니까요.
리즈 트러스 아니었으면 영국 연기금이 백조 단위 손실을 보지 않았을거 아닙니까. 그것과 같습니다. "오로지 김진태가 문제"라는건 이런 의미입니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 채권시장이 작년만치 좋았다면 설령 김진태가 배를 쨌어도 별다른 타격이 없었을 것 아닙니까? 근데 원래 시장 안좋았다...이게 전혀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시장이 안좋은데 시장을 후려친 게 잘못인거죠.
제가 오독했을수도 있지만 제 보기엔 채권시장이 안좋았던게 문제지 김진태가 크리티컬한 건 아니다 라고 하시는 듯한 뉘앙스가 자꾸 풍겨오는 느낌인데, 그냥 김진태 한 명의 완전한 잘못이고 김진태가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이거 좀 불안한데와 "진짜 망했다!" 는 하늘과 땅 차이죠. 시장이 불안했으면 대충 연착륙 각을 봐야하는데 그냥 땅바닥에 내다 꽂은 거니까요.
리즈 트러스 아니었으면 영국 연기금이 백조 단위 손실을 보지 않았을거 아닙니까. 그것과 같습니다. "오로지 김진태가 문제"라는건 이런 의미입니다.
리즈트러스때문에 백조단위 손실을 봤다(O)
리즈트러스가 아니었으면 백조단위 손실을 보지 않았을것이다(O)
김진태가 아니었으면 채권시장에서 지금처럼 급격한 경색이 오지 않았을거다(O)
김진태가 아니었어도 결국 미래의 채권시장이 지금만큼 혹은 지금보다 더 나빠졌을거다(O or X or ?)
경착륙의 탓은 100% 김진태 탓이 맞죠. 그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겁니다.
급격한 자금경색으로 흑자도산의 위험성이 생긴 기업들은 김진태 탓이 맞고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자금이 투입되는것도 김진태 탓이 맞습니다.
현재의 불안한 시... 더 보기
리즈트러스가 아니었으면 백조단위 손실을 보지 않았을것이다(O)
김진태가 아니었으면 채권시장에서 지금처럼 급격한 경색이 오지 않았을거다(O)
김진태가 아니었어도 결국 미래의 채권시장이 지금만큼 혹은 지금보다 더 나빠졌을거다(O or X or ?)
경착륙의 탓은 100% 김진태 탓이 맞죠. 그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겁니다.
급격한 자금경색으로 흑자도산의 위험성이 생긴 기업들은 김진태 탓이 맞고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자금이 투입되는것도 김진태 탓이 맞습니다.
현재의 불안한 시... 더 보기
리즈트러스때문에 백조단위 손실을 봤다(O)
리즈트러스가 아니었으면 백조단위 손실을 보지 않았을것이다(O)
김진태가 아니었으면 채권시장에서 지금처럼 급격한 경색이 오지 않았을거다(O)
김진태가 아니었어도 결국 미래의 채권시장이 지금만큼 혹은 지금보다 더 나빠졌을거다(O or X or ?)
경착륙의 탓은 100% 김진태 탓이 맞죠. 그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겁니다.
급격한 자금경색으로 흑자도산의 위험성이 생긴 기업들은 김진태 탓이 맞고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자금이 투입되는것도 김진태 탓이 맞습니다.
현재의 불안한 시장에 대한 얘기라면 표현해주신대로 그냥 오로지 김진태때문이구요.
다만 김진태 이전에도 채권시장에 자금이 투입되고 있었고, 김진태가 없는 다른 이세계의 미래에서도 투입되었었을거다는 정도의 생각입니다.
(흑자도산 = 김진태탓, 가야할놈이 가는것까지도 김진태탓이 맞나?싶은ㅎㅎ;;)
다른분들 얘기를 듣고보니 제가 너무 김진태사태를 과소평가하고 있거나, 기존의 시장을 너무 나쁘게 본 탓인가 싶기도 한데
채권에 직접 투자하고 계신다니 상황을 저보다도 더 잘 아실거라 사족을 길게 달 필요는 없을것 같고
과거에 시장을 예측했던 뷰가 달랐다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즈트러스가 아니었으면 백조단위 손실을 보지 않았을것이다(O)
김진태가 아니었으면 채권시장에서 지금처럼 급격한 경색이 오지 않았을거다(O)
김진태가 아니었어도 결국 미래의 채권시장이 지금만큼 혹은 지금보다 더 나빠졌을거다(O or X or ?)
경착륙의 탓은 100% 김진태 탓이 맞죠. 그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겁니다.
급격한 자금경색으로 흑자도산의 위험성이 생긴 기업들은 김진태 탓이 맞고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자금이 투입되는것도 김진태 탓이 맞습니다.
현재의 불안한 시장에 대한 얘기라면 표현해주신대로 그냥 오로지 김진태때문이구요.
다만 김진태 이전에도 채권시장에 자금이 투입되고 있었고, 김진태가 없는 다른 이세계의 미래에서도 투입되었었을거다는 정도의 생각입니다.
(흑자도산 = 김진태탓, 가야할놈이 가는것까지도 김진태탓이 맞나?싶은ㅎㅎ;;)
다른분들 얘기를 듣고보니 제가 너무 김진태사태를 과소평가하고 있거나, 기존의 시장을 너무 나쁘게 본 탓인가 싶기도 한데
채권에 직접 투자하고 계신다니 상황을 저보다도 더 잘 아실거라 사족을 길게 달 필요는 없을것 같고
과거에 시장을 예측했던 뷰가 달랐다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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