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0/20 21:53:10수정됨
Name   서포트벡터
Subject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
방금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노동당은 즉각적인 총선 실시를 요구했다고 하는군요.

후임자가 나올때까지는 직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사임 연설문입니다.

I came into office at a time of great economic and international instability.
저는 국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불안한 상태에 취임했습니다.

Families and businesses were worried about how to pay their bills.
가족과 기업들은 청구서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죠.

Putin’s illegal war in Ukraine threatens the security of our whole continent.
우크라이나에서 푸틴의 불법적인 전쟁은 우리 대륙 전체(유럽?)의 안보를 위협합니다.

And our country had been held back for too long by low economic growth.
또한 우리나라는 낮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너무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I was elected by the Conservative Party with a mandate to change this.
나는 보수당에서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한 사명을 받고 선출되었습니다.

We delivered on energy bills and on cutting national insurance.
우리는 에너지 비용, 그리고 공공보험의 삭감을 발표했습니다.

And we set out a vision for a low tax, high growth economy – that would take advantage of the freedoms of Brexit.
또한 우리는 브렉시트의 자유로부터 이득을 취하기 위해 낮은 세율과 경제 고성장의 비전을 세웠습니다.

I recognise though, given the situation, I cannot deliver the mandate on which I was elected by the Conservative Party.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나는 보수당에서 부여한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I have therefore spoken to His Majesty The King to notify him that I am resigning as Leader of the Conservative Party.
따라서, 나는 국왕 폐하께 보수당의 총수에서 물러난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 여기서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This morning I met the Chair of the 1922 Committee Sir Graham Brady.
오늘 아침 나는 1922위원회(보수당의 평의원 모임이라고 합니다)의 회장인 그레이엄 브래디 경을 만났습니다.

We have agreed there will be a leadership election to be completed in the next week.
우리는 새로운 수장에 대한 선거를 다음주에 수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This will ensure we remain on a path to deliver our fiscal plans and maintain our country’s economic stability and national security.
이것은 우리가 재정 계획을 실행하고, 우리나라의 경제적 안정성과 국가안보를 유지하는 것을 보장할 것입니다.

I will remain as Prime Minister until a successor has been chosen.
나는 후임자가 선출될 때 까지 총리직을 유지할 것입니다.

Thank you .
감사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live/2022/oct/20/uk-politics-live-liz-truss-tories-turmoil-suella-braverman-resigns-fracking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536 사회서해 또 뚫렸나?..한 달 새 '의문의 고무보트' 3척 다키스트서클 20/06/04 1893 0
3645 사회일산백병원서 차량 돌진해 지하로 곤두박질…2명 부상(종합) 13 SCV 17/06/22 1893 0
11838 정치'캄보디아 독재자' 훈센, 적수없는 선거..33년 더 할듯 3 맥주만땅 18/07/27 1893 0
3923 정치北 생명줄 끊나…"유엔, 대북 원유공급 중단 논의 중" 3 벤젠 C6H6 17/07/09 1893 0
12121 사회치느님의 비명…배달비 받자 배달 줄고 폭염에 매장도 안와 9 바코드 18/08/09 1893 0
31340 의료/건강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급증…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 3 TEN 22/09/16 1893 0
4037 정치"개헌으로 제왕적 대통령제 분권화"…국가 원로 한목소리 5 벤젠 C6H6 17/07/17 1893 0
15374 정치"광주에 내려온 전두환" "발포 아닌 사살" 국회 증언 1 The xian 19/05/13 1894 0
4649 사회판·검사 관련 뇌물 혐의 줄줄이 무죄···2심만 가면 '느슨' 1 April_fool 17/08/18 1894 0
10803 사회"말해 봐야 싸움만.." 부모와 대화 피하는 젊은세대 2 알겠슘돠 18/06/15 1894 0
3135 사회'JTBC 뉴스룸' 손석희, 5.18 광주민주화운동 언급 … 영화 '나는 부정한다' 인용도 벤젠 C6H6 17/05/18 1894 0
34373 IT/컴퓨터이통3사 유통협회 "은행 알뜰폰, 규제해야"…금융위·과기정통부에 질의 3 swear 23/04/21 1894 0
3421 사회학생 도와주러 왔다는 '멘토병사', 교실서 되려 성추행 6 알겠슘돠 17/06/08 1894 0
11870 정치급기야 탈당 압박까지..이재명 '고립무원'? 벤쟈민 18/07/30 1894 0
2143 사회'저소득층 적금'이라더니..이자만큼 지원금 삭감? NF140416 17/02/28 1894 0
10344 사회유니클로 자매브랜드 GU, 올해 안 한국 론칭 4 이울 18/05/24 1894 0
21380 사회경북 포항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40대 확진자 도주 7 swear 20/08/17 1894 0
34206 방송/연예유아인 '졸피뎀' 과다 투약…다섯번째 '마약류' 2 swear 23/04/11 1894 0
1190 정치아파트 자동문 달고 경비원 283명 자른다는데.. 2 NF140416 16/12/15 1894 0
12215 정치사라진 증거들..'사법농단' 임종헌 이메일 이미 폐기 알겠슘돠 18/08/14 1894 0
9427 사회'승객들 조롱' 에어부산 승무원 SNS 논란…"엄중 조치" 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4/17 1894 0
33004 사회사건 해결해주고 성관계 요구...경찰 간부 직위해제 9 swear 23/01/12 1894 0
11249 사회北 관계자 "중국산 안 쓰고 안 먹어..질 좋지 않아" 1 퓨질리어 18/07/06 1894 0
3597 사회"시급 2만원 '녹색 알바' 구해요"..워킹맘은 괴롭다 2 vanta 17/06/20 1895 1
4640 사회[팩트체크] 세계 대입시험 대부분 절대평가?…'사실' 7 메리메리 17/08/18 189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