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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0/11 12:30:52
Name   Picard
Subject   안철수 “결론 뻔한 전대 안돼, 유승민·나경원 모두 출마하라”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0/11/6X2UHM4LTBBQHFFVT6ALSWGX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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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가 목적이 아니라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우리 당 전당대회는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 결론이 뻔한 전당대회가 아니라 팽팽한 긴장이 흐르는 흥행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처럼 현재의 어려운 국면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당시의 역동적인 경선으로 인해 민주당 후보에 대한 관심은 뒷전으로 밀려났고 정권교체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총선 승리를 위한 당내의 경쟁력 있는 선명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때문에 저는 유승민, 나경원 두 분 모두 출마하시기를 희망한다”며 “유승민 전 의원은 개혁보수를 자처하고 계시고, 나경원 전 의원은 전통보수를 지향하고 계시다. 저 안철수는 중도확장성이 있다고 자부한다. 세 명의 출마로 국민과 당원들께 총선 승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일지를 묻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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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나경원(22.9%) △유승민(17.3%) △안철수(13.6%) △이준석(13.5%) △김기현(7.6%) △정진석(6.7%) △조경태(1.8%) △윤상현(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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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은 당대표 출마 한다고 하면서 거의 출마가 확정된걸로 보이는 (본인이 한다고 한적은 없음) 안철수를 얼마전에 디스했죠. '민주당 당대표 하셨던 분, 우리당 오신지 5개월 되신 분. 입당원서에 잉크도 안 마르신 분'

나경원, 유승민, 안철수, 김기현이 모두 나오면 친윤인 김기현을 여론조사 50% 반영에서 떨구고 나면 윤통이 나/유 보다는 자길 밀지 않겠느냐는 얄팍한 수가 저같은 일반인에게도 읽히는데.....
일단 안의원님은 당대표 출마선언부터 하시고 나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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