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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08 16:25:15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윤석열 외교참사···'2찍이들 보고 있나'가 답일까 |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10081121001 ///그로부터 10개월이 흘렀다. 지금 2030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일까. ‘펨코’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부르는 별명은 ‘윤두창’이다. 코로나19에 이어 제2의 팬데믹이 될지도 모른다는 ‘원숭이 두창’에서 따온 별명으로 보인다. 멸칭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MLB파크의 일부 사용자를 제외하면 과거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던 2030 남초커뮤니티 대부분에서 윤 대통령 옹호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반면 대선 때부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던 친(親)민주당성향 커뮤니티들에서는 지난 대선 막판·지선 때부터 ‘과거 윤석열 지지자들’에 대한 반멸칭으로 ‘2찍이(2번을 찍은 이들)’라는 별명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 수해논란, 외교참사 등을 거치며 트위터와 같은 SNS나 친민주당성향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호명된 질문은 이것이다. “2찍이들 보고 있나.” 풀어 설명하자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찍은 유권자들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경제위기 가중, 국격 추락 등의 ‘대형참사’가 벌어졌다는 인식이다./// ///앞서 과거 친윤(尹)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론 흐름을 보면 한가지 특이한 게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등을 돌렸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이나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 또한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진보좌파 정권이 싫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했는데 이 정도로 엉망일지는 몰랐다’가 이들 인터넷 커뮤니티의 전형적인 반응이다.///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한테서 등을 돌린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야권의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이 반사이익을 얻기는 힘든 구조라는 점이다. 실제 앞서 NBS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은 34%로, 32%를 기록한 민주당보다 높았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 철회의 대안으로 야당인 민주당이 선택받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윤석열도 반대하지만 이재명도 아니다’는 반윤비명(反尹非明)의 흐름이 최근에 생긴 건 아니다. 연원을 따지고 들어가면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때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봐야 한다. 2016년 촛불시위에는 진보·민주당 지지자만 나온 것이 아니라 보수이면서 합리성을 중시했던 그룹 역시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게 나라냐, 창피하다”고 했던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부류는 아니었던 셈이다. 따지고 보면 그들이 문재인 정부 내내 충성도 높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것도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의 상당 기간 40% 초반에 고정돼 있었다. 대선에 들어섰을 때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비율이 약 55% 정도였다. 사실은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그분들은 윤석열이 좋았다기보다 문재인 정권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정권을 바꿔보면 뭔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다. 윤석열이 미흡하지만 정권교체가 국정운영에 임팩트를 주리라 생각했고, 윤석열에 비해 당시 여권의 후보였던 이재명이 비교우위를 크게 갖지 못했다고 본 것이다. 그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국정운영 개선은 정권교체로 해결되지 않는구나 하는 큰 실망감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으로 이어진 것이고./// ///“미국에서 막말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특위도 만들었다고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못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다. ‘저 사람 못한다’고 동네방네 소리 지른다고 지지를 받을까.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한다면 외교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대안 제시다. IRA가 문제라면 우리는 IRA를 이렇게 해결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여당이 안 도와주면 자체적으로 의원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욕을 했냐, 안 했냐’ 따지는 걸 보며 국민은 한심하다를 넘어 확신하게 된다. ‘아, 저 사람들은 절대 대안이 될 수 없구나. 내가 아무리 윤석열이 싫어도 저쪽으로는 고개를 돌리지 않아야겠다’라고. 보통의 국민 상당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민주당으로선 새겨들어야 할 고언이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기사여서 가져왔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저 역시도 은연중에 2찍이들 보고 있나는 식의 태도를 드러냈던 것 아닌가 싶어서 뜨끔하네요. 정치권의 분발은 부디 알아서 해주셨으면 좋겠고 유권자들끼리는 탓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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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됩니다만, 대안이나 정책을 내놓아도 제대로 실리지를 않는걸 생각하면 또 복잡한 문제기도 합니다.
좋은 기사 써라 라는 말은 쉽지만 그런기사가 또 잘 팔리느냐를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처럼.
민생법안 7개인가 내놓았을때 거의 무슨 단신처리나 됐었죠.
이는 반대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좋은 기사 써라 라는 말은 쉽지만 그런기사가 또 잘 팔리느냐를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처럼.
민생법안 7개인가 내놓았을때 거의 무슨 단신처리나 됐었죠.
이는 반대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전 지난 번 투표를 기권한 사람입니다. 이 꼴을 보고도 투표 안 한 걸 후회하지 않느냐 하시면 하지 않습니다. 엉망일 줄은 알았어도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던 부분을 솔직히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당시엔 이재명이라고 해도 매일 논란을 낳았을 게 분명하다고 확신했습니다. 이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고요.
겪어보지 않은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나 엉망일 거냐는 말할 수 없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방향의 측면에선 반대쪽에서도 고구마를 실컷 먹었을 겁니다. 당장 더 눈에 잘 띄고 더 욕먹을 짓을 하는 게 대통령과 여당 애들... 더 보기
겪어보지 않은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나 엉망일 거냐는 말할 수 없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방향의 측면에선 반대쪽에서도 고구마를 실컷 먹었을 겁니다. 당장 더 눈에 잘 띄고 더 욕먹을 짓을 하는 게 대통령과 여당 애들... 더 보기
전 지난 번 투표를 기권한 사람입니다. 이 꼴을 보고도 투표 안 한 걸 후회하지 않느냐 하시면 하지 않습니다. 엉망일 줄은 알았어도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던 부분을 솔직히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당시엔 이재명이라고 해도 매일 논란을 낳았을 게 분명하다고 확신했습니다. 이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고요.
겪어보지 않은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나 엉망일 거냐는 말할 수 없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방향의 측면에선 반대쪽에서도 고구마를 실컷 먹었을 겁니다. 당장 더 눈에 잘 띄고 더 욕먹을 짓을 하는 게 대통령과 여당 애들인 것 뿐이지, 야당도 어떤 호감스택을 쌓지 못하고 있는 게 그를 방증하고요.
작금의 현실에 답답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인데, 그건 반대 후보의 경우라도 마찬가지였을 거라 어쨌거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답답했을 겁니다. 욕하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대선은 몇 번을 돌아가도 기권할 거예요.
겪어보지 않은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나 엉망일 거냐는 말할 수 없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방향의 측면에선 반대쪽에서도 고구마를 실컷 먹었을 겁니다. 당장 더 눈에 잘 띄고 더 욕먹을 짓을 하는 게 대통령과 여당 애들인 것 뿐이지, 야당도 어떤 호감스택을 쌓지 못하고 있는 게 그를 방증하고요.
작금의 현실에 답답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인데, 그건 반대 후보의 경우라도 마찬가지였을 거라 어쨌거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답답했을 겁니다. 욕하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대선은 몇 번을 돌아가도 기권할 거예요.
그 2찍이들한테도 안되는 후보를 밀어준 사람들은요? 2찍이 2찍이 하는 애들인 걔들인데요? 그리고 2대남은 왜 까나 싶읍니다. 그 인구도 얼마 안되는데 걔들이 몰빵준다고 대선에 큰 영향이 있는줄아나?
박근혜이후 소멸직전까지 갔던 당을 살려준건 국힘이 아니라 민주당이랑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저에게 이번 대선은 똥이냐 카레냐의 차이가 아니라 묽은똥이냐 된똥이냐였읍니다.
박근혜이후 소멸직전까지 갔던 당을 살려준건 국힘이 아니라 민주당이랑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저에게 이번 대선은 똥이냐 카레냐의 차이가 아니라 묽은똥이냐 된똥이냐였읍니다.
윤석열 외교 참사라.. 외교 참사인건 맞는데 이 책임이 온전히 윤석열한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석에서 뒷담화조차 조심하지 못한건 아직 제대로 마음속 작은 버릇까지 대통령이란 자리에 적응하지 못한 윤석열의 잘못이 맞겠지요.
하지만 우연히 카메라에 담긴 이 영상을 보면서 대통령의 사소한 뒷담화를 유출시켜서 신나게 깔 생각만 하고 결국 그게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누구에게든지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건 일부러 무시해버린 그 누군가. (여기까진 그나마 개인의 영역)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게 국익.. 진짜로 평소처... 더 보기
사석에서 뒷담화조차 조심하지 못한건 아직 제대로 마음속 작은 버릇까지 대통령이란 자리에 적응하지 못한 윤석열의 잘못이 맞겠지요.
하지만 우연히 카메라에 담긴 이 영상을 보면서 대통령의 사소한 뒷담화를 유출시켜서 신나게 깔 생각만 하고 결국 그게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누구에게든지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건 일부러 무시해버린 그 누군가. (여기까진 그나마 개인의 영역)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게 국익.. 진짜로 평소처... 더 보기
윤석열 외교 참사라.. 외교 참사인건 맞는데 이 책임이 온전히 윤석열한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석에서 뒷담화조차 조심하지 못한건 아직 제대로 마음속 작은 버릇까지 대통령이란 자리에 적응하지 못한 윤석열의 잘못이 맞겠지요.
하지만 우연히 카메라에 담긴 이 영상을 보면서 대통령의 사소한 뒷담화를 유출시켜서 신나게 깔 생각만 하고 결국 그게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누구에게든지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건 일부러 무시해버린 그 누군가. (여기까진 그나마 개인의 영역)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게 국익.. 진짜로 평소처럼 뜬구름잡는 식의 국익이 아니라 실제로 이 땅에 사는 그 누구에게도 불리한 일만 가져올거라는 국익 손해임을 뻔히 알면서도 대대적으로 방영해버린 엠비씨의 정치적 악의스러움 역시 참 학을 떼게 만듭니다. 이게 무슨 엄청난 비리라도 되어서 국익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전 국민이 알아야 되는 뭐 그런 사안입니까? 그냥 윤석열을 욕먹게 만들고 싶으니까 국익 손해 같은건 고의적으로 무시한거잖아요? 이게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을 걸고 할 짓인지... 그래놓고선 윤석열의 외교 참사라... 결국 프레이밍은 윤석열한테만 집중되네요. 저는 엠비시의 국가적 배신 행위라고 부르고 싶네요. 외교 참사? 그 책임의 절반 이상은 방영한 엠비시에 있습니다.
사석에서 뒷담화조차 조심하지 못한건 아직 제대로 마음속 작은 버릇까지 대통령이란 자리에 적응하지 못한 윤석열의 잘못이 맞겠지요.
하지만 우연히 카메라에 담긴 이 영상을 보면서 대통령의 사소한 뒷담화를 유출시켜서 신나게 깔 생각만 하고 결국 그게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누구에게든지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건 일부러 무시해버린 그 누군가. (여기까진 그나마 개인의 영역)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게 국익.. 진짜로 평소처럼 뜬구름잡는 식의 국익이 아니라 실제로 이 땅에 사는 그 누구에게도 불리한 일만 가져올거라는 국익 손해임을 뻔히 알면서도 대대적으로 방영해버린 엠비씨의 정치적 악의스러움 역시 참 학을 떼게 만듭니다. 이게 무슨 엄청난 비리라도 되어서 국익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전 국민이 알아야 되는 뭐 그런 사안입니까? 그냥 윤석열을 욕먹게 만들고 싶으니까 국익 손해 같은건 고의적으로 무시한거잖아요? 이게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을 걸고 할 짓인지... 그래놓고선 윤석열의 외교 참사라... 결국 프레이밍은 윤석열한테만 집중되네요. 저는 엠비시의 국가적 배신 행위라고 부르고 싶네요. 외교 참사? 그 책임의 절반 이상은 방영한 엠비시에 있습니다.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강경론자들의 말이 득세한 정당은 자연스레 중도층에서 멀어지는거죠.
지지층을 넓히려는 마음이 있으면 당내 강경론자들의 주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텐데, 현재 양당은 그럴 생각이 없는듯 하고 대안이 되는 정당이 없다는게 저같은 중도층에게는 고민입니다. 차라리 양당에서 강경론자들만 쏙 빼놓고 이합집산해서 중도정당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거든요. 하지만 안되겠죠. ㅎㅎㅎㅎㅎㅎ
지지층을 넓히려는 마음이 있으면 당내 강경론자들의 주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텐데, 현재 양당은 그럴 생각이 없는듯 하고 대안이 되는 정당이 없다는게 저같은 중도층에게는 고민입니다. 차라리 양당에서 강경론자들만 쏙 빼놓고 이합집산해서 중도정당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거든요. 하지만 안되겠죠. ㅎㅎㅎㅎㅎㅎ
뭐… 저도 그 2찍이 중 한명 입니다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이재명만큼은 절대로 아니었거등여. 윤씨가 이럴줄 알았던 몰랐던 당시로선 최선이었고요. 개인의 투표행위를 설명하는데 수많은 이유가 있지요. 그걸 하나의 요인으로 평가하는 건 에바참치!!!
여튼 지난 정권엔 문찍 나와라!! 지지난 정권엔 박찍 나와라!!! 전전엔 이찍 나와라!!!
그냥 자연스런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여튼 지난 정권엔 문찍 나와라!! 지지난 정권엔 박찍 나와라!!! 전전엔 이찍 나와라!!!
그냥 자연스런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2찍 탓을 하면 그게 민주당이 반성할 잘못이지만,
당원이든 비당원이든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2찍 탓하는걸 민주당이 반성해라?
이재명 대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지적은 없고
[40대 진보 대학생 너희들 잘못이야, 그러니 민주당은 정신차려] 이러는 기자분의 논리가 이상하긴 하네요.
당원이든 비당원이든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2찍 탓하는걸 민주당이 반성해라?
이재명 대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지적은 없고
[40대 진보 대학생 너희들 잘못이야, 그러니 민주당은 정신차려] 이러는 기자분의 논리가 이상하긴 하네요.
저는 언론이 지향할 가치는 국익보다는 진실 보도가 더 우선한다고 봐요. 언론 스스로 어떤 것이 국익이 될지 취사선택하여 보도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다 생각하고요. 설령 mbc의 보도에 정파적인 동기가 있었다고 해도 왜곡하지도 않았고 진실을 전달한 것만으로 언론의 책임을 다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로 사과만 했으면 크게 문제될 일도 아니었고 국익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했다고 봐요. 오히려 mbc의 보도를 왜곡으로 몰고가는 여권의 행보가 국격을 한없이 추락시키는데 결정적이었고요. 보도에 이은 일련의 행보를 통해 한국 대통령의 수준이 전세계에 까발려진건 손해겠지만 대통령이 어떤 인간인지 국민 앞에 바닥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국가적인 이익이 없다고 할 수도 없죠.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진거지는 몰라도 저는 대한민국 언론이라는거를 자체를 불신하는 터라 기성 언론이라는 애들 기사 보면 은근 특정 정당에 더 힘을 실어주고 애써 감싸주든지 혹은 비판한답시고 나쁜점만 콕 집어서 그것만 주구장창 보도하고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니까 저런 기사 조차도 되게 도끼눈을 뜨고 보게 됩니다..어떤게 문제가 있는지 이해는 가지만
2030 남성 마음은 잘 모르겠습니다. 양쪽에서 다 배신당한 것 같긴 한데, 어느쪽이든 조금이라도 더 소구력이 있는 쪽이 마음을 얻거나, 둘다 얻지 못하지 않을까요?
1. 언론을 국익을 추구하는 기관이 아니며, 진실을 보도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죠. 본인들의 존재 목적에 맞는 행위를 했는데요. 하다못해 입맛에 맞게 왜곡보도를 했다면 책임이 있겠지만, 언론이 진실을 보도했다고 외교 참사에 책임을 지우는 시각은 꽤 참신하시네요.
2. 외교 참사는 ‘조 날리면’ 사건만 있는게 아니라 식사하느라 엘리자베스2세 조문 안간 사건, 48초동안 랩하며 3개 의제를 해결하신 한미 정상회담, 약속도 안하고 찾아가 30분동안 국격 살살 녹이고 온 한일 정상 약식 회담도 있는데….그 절반이 MBC의 책임이라니, 정말 MBC는 시대의 빅브라더군요. 무서울 정도의 언론 권력이네요.
2. 외교 참사는 ‘조 날리면’ 사건만 있는게 아니라 식사하느라 엘리자베스2세 조문 안간 사건, 48초동안 랩하며 3개 의제를 해결하신 한미 정상회담, 약속도 안하고 찾아가 30분동안 국격 살살 녹이고 온 한일 정상 약식 회담도 있는데….그 절반이 MBC의 책임이라니, 정말 MBC는 시대의 빅브라더군요. 무서울 정도의 언론 권력이네요.
저도 정치적 지지의 차이만으로 사람들끼리 서로 하찮게 보고, 미워하고, 탓할 이유로 삼는 모습은 슬픈일이라고 항상 생각하는 편이네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비판 자체를 하지말자 이런 맥락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비판 속에 쉽게 비수를 품진 않았으면 해요. 그게 소통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조금 더 제 생각을 보태자면
기본적으로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은
기승전문 으로 이어지는 안티문재인 에 대해 벼루고 있던 친문재인 세력들이 비아냥 거리는거고
애초에 안티문재인 세력들이 말하는 '부동산을 말아먹어서' '정책이 좋지않아서' '민주당 인물들의 실책이 많아서'
이런것보다 20대들은 솔직히 '페미가 싫어서' 가 대세거든요.
(더 정확히는 남자라는 이유로 당하는 사회적 불공평에 대한 분노표출이라고 봅니다)
딱히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이 옳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비아냥 당하는 2찍이... 더 보기
기본적으로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은
기승전문 으로 이어지는 안티문재인 에 대해 벼루고 있던 친문재인 세력들이 비아냥 거리는거고
애초에 안티문재인 세력들이 말하는 '부동산을 말아먹어서' '정책이 좋지않아서' '민주당 인물들의 실책이 많아서'
이런것보다 20대들은 솔직히 '페미가 싫어서' 가 대세거든요.
(더 정확히는 남자라는 이유로 당하는 사회적 불공평에 대한 분노표출이라고 봅니다)
딱히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이 옳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비아냥 당하는 2찍이... 더 보기
전체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조금 더 제 생각을 보태자면
기본적으로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은
기승전문 으로 이어지는 안티문재인 에 대해 벼루고 있던 친문재인 세력들이 비아냥 거리는거고
애초에 안티문재인 세력들이 말하는 '부동산을 말아먹어서' '정책이 좋지않아서' '민주당 인물들의 실책이 많아서'
이런것보다 20대들은 솔직히 '페미가 싫어서' 가 대세거든요.
(더 정확히는 남자라는 이유로 당하는 사회적 불공평에 대한 분노표출이라고 봅니다)
딱히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이 옳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비아냥 당하는 2찍이 인셀남들을 뭐
그닥 옹호할 이유도 없지요. 퐁퐁이니 뭐니 하면서 오죽이나 분탕질을 쳐댔기 때문입니다.
즉, 기사 내용 보다 훨 중요한건 일야펨팍 으로 일컬어지는 2찍남들이 모여있는 남초. 즉
친 일베성향에 대한 비아냥이지, 민주당 안찍었다고 비아냥대는게 주가 아님
기본적으로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은
기승전문 으로 이어지는 안티문재인 에 대해 벼루고 있던 친문재인 세력들이 비아냥 거리는거고
애초에 안티문재인 세력들이 말하는 '부동산을 말아먹어서' '정책이 좋지않아서' '민주당 인물들의 실책이 많아서'
이런것보다 20대들은 솔직히 '페미가 싫어서' 가 대세거든요.
(더 정확히는 남자라는 이유로 당하는 사회적 불공평에 대한 분노표출이라고 봅니다)
딱히 2찍이들에 대한 비아냥이 옳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비아냥 당하는 2찍이 인셀남들을 뭐
그닥 옹호할 이유도 없지요. 퐁퐁이니 뭐니 하면서 오죽이나 분탕질을 쳐댔기 때문입니다.
즉, 기사 내용 보다 훨 중요한건 일야펨팍 으로 일컬어지는 2찍남들이 모여있는 남초. 즉
친 일베성향에 대한 비아냥이지, 민주당 안찍었다고 비아냥대는게 주가 아님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사람들의 지지가 쉽게 바뀌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야당이든 여당이든 다음 선거철에만 그럴듯한 얘기로 현혹하면 선거 승리하는거지 싶습니다. 2030이든 6070이든 미끼만 던져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환호할겁니다. 진정성으로 긴 시간 공들여 뭔가를 이뤄내는건 비효율적인 전략이겠지요.
이를테면 우리중에 있는 냄비근성이 문제인 셈일텐데, 또 그런 분들이 보시기엔 그거보다 콘크리트가 더 문제 아니냐 할 수도 있을테고요.
이를테면 우리중에 있는 냄비근성이 문제인 셈일텐데, 또 그런 분들이 보시기엔 그거보다 콘크리트가 더 문제 아니냐 할 수도 있을테고요.
윤씨가 잘못했고 그걸 보도한거에 칭찬은 고사하고 언론사를 욕하는건 그냥 양아치가 단비때리고 간수못한 아빠잘못이라고 우기는 거랑 1도 차이가 없습니다
자기가 찍은 후보 때문에 나라가 박살나고 있으면 반성하고 책임 져야죠. 유권자가 책임이 없다라는 건 무슨 유체이탈이랍니까. 권리에는 당연히 의무와 책임이 따르죠. 이새끼 소리를 후보시절 현충원에서도 했었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은 ktx에서 발올리며 인증했고, 온갖 실언으로 능력도 매너도 없다는 걸 충분히 보여줬었죠. 그런 거 다 보고 듣고 나서 결정하고 표를 준거잖아요. 지난 20대 시절에 책임없이 책임을 지기 위해 거리로 참 부단히도 나갔었습니다. 이번엔 그럴 생각 없어요. 책임 있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하라지요.
그나마 댓글중에 답변드릴만한 가치가 있는 제대로 된 논리가 있는 댓글은 과학상자님 댓글뿐이군요.
님 말이 크게 틀린건 아닙니다. 논리 자체로는 파해할 수 없는 정론이죠. 그러나 논리의 완성을 위해 비약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해보겠습니다.
국익이 될지 취사선택 -> 이 경우에는 일단 방영하면 아주 뻔한 국익손해가 너무나 직관적으로 예측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어떤 인간인지 드러낸게 반대적 급부의 국익이다? 정말로 지금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이런 뒷담화 유출까지 구지 필요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동영상 말고... 더 보기
님 말이 크게 틀린건 아닙니다. 논리 자체로는 파해할 수 없는 정론이죠. 그러나 논리의 완성을 위해 비약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해보겠습니다.
국익이 될지 취사선택 -> 이 경우에는 일단 방영하면 아주 뻔한 국익손해가 너무나 직관적으로 예측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어떤 인간인지 드러낸게 반대적 급부의 국익이다? 정말로 지금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이런 뒷담화 유출까지 구지 필요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동영상 말고... 더 보기
그나마 댓글중에 답변드릴만한 가치가 있는 제대로 된 논리가 있는 댓글은 과학상자님 댓글뿐이군요.
님 말이 크게 틀린건 아닙니다. 논리 자체로는 파해할 수 없는 정론이죠. 그러나 논리의 완성을 위해 비약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해보겠습니다.
국익이 될지 취사선택 -> 이 경우에는 일단 방영하면 아주 뻔한 국익손해가 너무나 직관적으로 예측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어떤 인간인지 드러낸게 반대적 급부의 국익이다? 정말로 지금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이런 뒷담화 유출까지 구지 필요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동영상 말고도 여기에 준하는 깔 거리는 이미 충분하지 않았나요?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는 그냥 깔거리가 하나 더 생긴 정도에 불과하잖습니까? 그게 그렇게 대단한 국민적 이득씩이나 됩니까? 취사선택이라는 단어로 마치 어느 쪽이든 손해와 이득이 공존하는 것처럼 표현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엠비시의 방영 보도는 쉴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님 말이 크게 틀린건 아닙니다. 논리 자체로는 파해할 수 없는 정론이죠. 그러나 논리의 완성을 위해 비약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해보겠습니다.
국익이 될지 취사선택 -> 이 경우에는 일단 방영하면 아주 뻔한 국익손해가 너무나 직관적으로 예측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어떤 인간인지 드러낸게 반대적 급부의 국익이다? 정말로 지금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이런 뒷담화 유출까지 구지 필요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동영상 말고도 여기에 준하는 깔 거리는 이미 충분하지 않았나요?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는 그냥 깔거리가 하나 더 생긴 정도에 불과하잖습니까? 그게 그렇게 대단한 국민적 이득씩이나 됩니까? 취사선택이라는 단어로 마치 어느 쪽이든 손해와 이득이 공존하는 것처럼 표현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엠비시의 방영 보도는 쉴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한 때 박정희 대통령도 직접 국민 투표에서 정당하게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만, 이렇다고 해서 유권자들에게 그 후 독재의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당시의 김대중 후보가 이를 지적하기도 했었죠. 박정희 후보를 뽑으면 그 뒤는 당연히 독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물론 대립하는 대선 후보 입장이었지만.
후보도 변하고, 유권자도 변하고, 정치지형과 상황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데 [네가 선거로 뽑은 후보다 악으로 깡으로 받아들여라]하는 것은 너무 군대식 논리가 아닌가 싶군요.
후보도 변하고, 유권자도 변하고, 정치지형과 상황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데 [네가 선거로 뽑은 후보다 악으로 깡으로 받아들여라]하는 것은 너무 군대식 논리가 아닌가 싶군요.
애초에 1찍이들이 2찍이들보다 우세할 부분이 하나도 없는데 2찍이 어쩌고 욕해봤자 저같은 2찍이들 입장에서는 우습기만 하죠. 제가 민주당 찍던 시절이나 국힘 찍던 시절이나 가장 극혐하던 쪽이 민주당 지지자들이었는데 이건 진짜 변하지를 않네요.
그래서... 이재명을 찍는 게 옳은 선택이었나요?
음주운전 포함 전과4범 범죄자 이재명을요?..
그리고 지난 지선때 이재명이 한 행동들을 보면 잘도 하겠다 싶어요. 민주당 지선 패배원인이 이재명에게 상당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이낙연 이었다면 후회 좀 했을거 같은데요,
이재명이라서 후회 안해요.
[그래서 이재명 찍으라는 거냐?]
전 아니오 입니다.
왜 민주당은 저런 큰 결점 있는 후보를 선출해서...
솔직히 이재명 하는 꼴 보면 딱 국민의 힘... 더 보기
음주운전 포함 전과4범 범죄자 이재명을요?..
그리고 지난 지선때 이재명이 한 행동들을 보면 잘도 하겠다 싶어요. 민주당 지선 패배원인이 이재명에게 상당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이낙연 이었다면 후회 좀 했을거 같은데요,
이재명이라서 후회 안해요.
[그래서 이재명 찍으라는 거냐?]
전 아니오 입니다.
왜 민주당은 저런 큰 결점 있는 후보를 선출해서...
솔직히 이재명 하는 꼴 보면 딱 국민의 힘... 더 보기
그래서... 이재명을 찍는 게 옳은 선택이었나요?
음주운전 포함 전과4범 범죄자 이재명을요?..
그리고 지난 지선때 이재명이 한 행동들을 보면 잘도 하겠다 싶어요. 민주당 지선 패배원인이 이재명에게 상당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이낙연 이었다면 후회 좀 했을거 같은데요,
이재명이라서 후회 안해요.
[그래서 이재명 찍으라는 거냐?]
전 아니오 입니다.
왜 민주당은 저런 큰 결점 있는 후보를 선출해서...
솔직히 이재명 하는 꼴 보면 딱 국민의 힘 당에 맞는 인물 같은데요.
음주운전 포함 전과4범 범죄자 이재명을요?..
그리고 지난 지선때 이재명이 한 행동들을 보면 잘도 하겠다 싶어요. 민주당 지선 패배원인이 이재명에게 상당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이낙연 이었다면 후회 좀 했을거 같은데요,
이재명이라서 후회 안해요.
[그래서 이재명 찍으라는 거냐?]
전 아니오 입니다.
왜 민주당은 저런 큰 결점 있는 후보를 선출해서...
솔직히 이재명 하는 꼴 보면 딱 국민의 힘 당에 맞는 인물 같은데요.
많은 의견들을 주셨는데 확실히 진영 사이의 골이 깊어 참 어려운 문제이구나 싶습니다. 현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서로의 탓을 할 수도 있겠지만,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건 상황이 나아지는데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야권에선 다음에는 꼭 우리를 택해달라며 그럴 만한 모습을 갖췄으면 좋겠고 여권에선 그동안 상대를 비판했던 것처럼 무리한 대통령 실드를 치지 말고 필요한 지적은 했으면 좋겠고요. 유권자들 각자 모두 어려운 선택을 한 것 뿐이니 비난보다는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대화를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때 각자의 이성과 감성으로 최선의 선택을 했을 겁니다.
몇번 이야기 했듯 저도 지난 대선 투표 포기자인데,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재명을 찍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내 기분이 더 나쁘고 나한테 더 명약관화하게 더 손해가 될 선택이 윤석열임이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감정적으로 낙제점을 받은 민주당이 한번 집권 하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서 기권한거라서요.
적어도 저에게 기본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다음 두가지는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1. 이재명이 훨씬 더 행정적으로 경험이 많고 검증이 된 후보임. (성남 시장 / 경기도 지사)
2. 윤석열은 멍청함. 이재명은 교활함. ... 더 보기
적어도 저에게 기본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다음 두가지는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1. 이재명이 훨씬 더 행정적으로 경험이 많고 검증이 된 후보임. (성남 시장 / 경기도 지사)
2. 윤석열은 멍청함. 이재명은 교활함. ... 더 보기
몇번 이야기 했듯 저도 지난 대선 투표 포기자인데,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재명을 찍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내 기분이 더 나쁘고 나한테 더 명약관화하게 더 손해가 될 선택이 윤석열임이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감정적으로 낙제점을 받은 민주당이 한번 집권 하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서 기권한거라서요.
적어도 저에게 기본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다음 두가지는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1. 이재명이 훨씬 더 행정적으로 경험이 많고 검증이 된 후보임. (성남 시장 / 경기도 지사)
2. 윤석열은 멍청함. 이재명은 교활함.
제가 박근혜, 문재인 정권이 싫었던 이유를 생각했을때 저한테는 이 두 정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했습니다. 저는 행정 경험 없는 대통령이 2연속으로 당선돼서 무지에서 오는 뻘짓거리를 하는게 너무 싫었고, 중간 중간 멍청해보이는 전 대통령들의 모습이 정말 싫었거든요. 그리고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사실 남들과는 달리 나는 교활함이랑 비리에 그렇게까지 감점 배분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인데!
그러나 사실 이건 개인적인 이유라서, 남들한테 범용적으로 적용하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다른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죠.
적어도 저에게 기본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다음 두가지는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1. 이재명이 훨씬 더 행정적으로 경험이 많고 검증이 된 후보임. (성남 시장 / 경기도 지사)
2. 윤석열은 멍청함. 이재명은 교활함.
제가 박근혜, 문재인 정권이 싫었던 이유를 생각했을때 저한테는 이 두 정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했습니다. 저는 행정 경험 없는 대통령이 2연속으로 당선돼서 무지에서 오는 뻘짓거리를 하는게 너무 싫었고, 중간 중간 멍청해보이는 전 대통령들의 모습이 정말 싫었거든요. 그리고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사실 남들과는 달리 나는 교활함이랑 비리에 그렇게까지 감점 배분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인데!
그러나 사실 이건 개인적인 이유라서, 남들한테 범용적으로 적용하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다른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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