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윤 대통령, 업무보고에 없던 여가부 폐지 지시···이탈한 20대 남성층 겨냥했나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7251912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_image&utm_content=20220725191200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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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던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25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빠른 공약 이행을 주문한 것이다. 여가부 폐지를 위해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은 낮다. 지지율 침체를 겪고 있는 윤 대통령이 2030세대 일부 남성의 이탈을 되돌리기 위해 여가부 폐지란 카드를 다시 꺼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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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를 폐지한다면 관련부처 장차관들이나 실무국장급들이 모여서 여가부 업무/인력/예산을 어디서 가져갈건지 싸워서 전리품(?)을 챙겨야지 여가부에서 이 업무는 어디 주고 이 업무는 어디 주고, 실무부서가 우리는 어느부로 갈래요! 어디는 싫어요 할 수 있는게 아닐텐데 여가부 장관에게 로드맵을 요구하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니면 양성평등부로 점을 찍던가...

이건 비서실이나 행안부 장관에게 할 얘기 아닌지..?

Date	22/07/26 09:07:20
Name	Picard
Subject	윤 대통령, 업무보고에 없던 여가부 폐지 지시···이탈한 20대 남성층 겨냥했나
https://kongcha.net/news/30529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7251912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_image&utm_content=202207251912001&C ===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던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25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빠른 공약 이행을 주문한 것이다. 여가부 폐지를 위해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은 낮다. 지지율 침체를 겪고 있는 윤 대통령이 2030세대 일부 남성의 이탈을 되돌리기 위해 여가부 폐지란 카드를 다시 꺼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여가부를 폐지한다면 관련부처 장차관들이나 실무국장급들이 모여서 여가부 업무/인력/예산을 어디서 가져갈건지 싸워서 전리품(?)을 챙겨야지 여가부에서 이 업무는 어디 주고 이 업무는 어디 주고, 실무부서가 우리는 어느부로 갈래요! 어디는 싫어요 할 수 있는게 아닐텐데 여가부 장관에게 로드맵을 요구하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니면 양성평등부로 점을 찍던가... 이건 비서실이나 행안부 장관에게 할 얘기 아닌지..?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Picard님의 최근 게시물 24-02-23 와~~ 안철수다, 같이 사진찍어요! 안철수의원... 정치인이야? 연예인이야? [4] 24-01-19 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9] 24-01-18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건의하기로 [7] 24-01-18 한동훈, 38개 공개석상서 '尹' 한 번도 언급 안 했다 [5] 23-09-12 안철수 "이재명, '불체포 호소' 단식 중단하라…분당갑서 붙자" [9] 23-08-24 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23-08-18 김영란법, 추석선물 30만원까지…“진작 바꿔주지” 화색 도는 업계 [12] 23-08-18 갈수록 거칠어지는 윤 대통령 연설문, 누가 작성하나 [5] 23-07-24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원희룡 ‘백지화 선언’ 17일 만에 [13] 23-07-21 ‘해결사’ 양평군 국장, 승진 직후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결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