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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는 탑승객 11명 가운데 한 남성이 로프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로프 한 줄에 의지해 아슬아슬하게 내려온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케이블카의 최대 높이는 약 1000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조대는 탐승객의 상당수가 노인과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뒤따라 움직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사고 케이블카로 접근해 이들을 구하는 방식으로 구조 작업을 벌였다. 장장 6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탑승객들은 모두 구조됐다




그냥 남성도 6시간 기다리게하지...
저거 내려가다가 심장마비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