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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6/15 09:36:14 |
Name | 행복한고독 |
Subject | 세계 1위 공유킥보드업체, 한국서 백기투항하고 짐 싼 사연 |
https://news.v.daum.net/v/EghISYgrhw 세계 최대 공유킥보드 업체인 라임이 한국서브스를 잠정 중단한다는 기사입니다. 안전모 의무착용 및 강제 견인 등으로 인해 더이상 사업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라네요. 또 다른 공유킥보드 업체인 뉴런모빌리티은 지난달에 이미 사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극협하는 서비스라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규제의 일관성 측면에서는 정부나 지자체도 반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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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규제때문에 망했다기 보다는
아무데다 주차하는 트롤러
2-3인씩 타고다니는 정줄놓은 미성년자들
저런 트롤러들때문에 망했지 않나 생각하는데...
저런 애들을 효과적으로 내쫒을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못한
무능함의 결과로 사업성이 없어진거죠.
전 이게 규제 탓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아무데다 주차하는 트롤러
2-3인씩 타고다니는 정줄놓은 미성년자들
저런 트롤러들때문에 망했지 않나 생각하는데...
저런 애들을 효과적으로 내쫒을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못한
무능함의 결과로 사업성이 없어진거죠.
전 이게 규제 탓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규제 때문에 망했다는건 업체주장일 뿐이긴 합니다.
저 역시 메뉴물있뉴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만, 견인에 대한 부분은 정책이 계속 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규제안을 냈을때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잘 만들어야하는데, 그런부분에서 아쉽다는 의미이고, 그게 비단 공유킥보드 관련 규제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수십가지가 쏟아지면서 산으로 가듯이 정책 입안자 입장에서는 정책의 영향도를 최대한 고려해서 정책을 입안해야지 지금처럼 땜질식은 아니라는 의미로 적어봤습니다.
같이 적다보니 킥보드 업체 옹호로 보일수 있네요.
저 역시 메뉴물있뉴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만, 견인에 대한 부분은 정책이 계속 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규제안을 냈을때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잘 만들어야하는데, 그런부분에서 아쉽다는 의미이고, 그게 비단 공유킥보드 관련 규제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수십가지가 쏟아지면서 산으로 가듯이 정책 입안자 입장에서는 정책의 영향도를 최대한 고려해서 정책을 입안해야지 지금처럼 땜질식은 아니라는 의미로 적어봤습니다.
같이 적다보니 킥보드 업체 옹호로 보일수 있네요.
킥보드 자체의 위험성이나 이용자들이 트롤하는거와 별개로 길바닥을 자기네 킥보드 주차공간으로 쓰는게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 공공의 공간을 날로 먹으며 시민들한테 불편을 줘서야..
최근에 일본 공유킥보드 근황이 올라왔는데, 거긴 규제가 훨씬 빡세긴 했습니다.
일단 킥보드에 번호판 부착이 의무이고, 그외 헬맷 착용, 인도 주행금지, 면허등록 등은 우리와 비슷한듯 한데, 번호판 부착으로 인해 단속 편의성 등에서 차이가 큰듯 합니다.
일단 킥보드에 번호판 부착이 의무이고, 그외 헬맷 착용, 인도 주행금지, 면허등록 등은 우리와 비슷한듯 한데, 번호판 부착으로 인해 단속 편의성 등에서 차이가 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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