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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25 13:11:54 |
Name | 집에 가는 제로스 |
Subject | '文 경제수석' 출신 윤종원 '국조실장 내정' |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8/0000759629 지금 중소기업은행장이라 채권가압류할때 제3채무자 대표로 이름 자주 쓰는 사람인데 문재인 경제수석출신인지는 몰랐네요?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서 인물 자체 평은 관두고 "대선이든 인수위든 아무 연고가 없는데 갑자기 이야기가 나와서 뜬금없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남의 편이면 우리 편이 아닌데, 자꾸 검증과 선택의 과정에서 정무적 요소를 배제하는 것은 문제" 라고 국힘관계자들이 말했다는데 아무 연고가 없거나 남의 편이라도 일을 잘하면 정무적 요소를 배제하고 쓰겠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 아주 바람직한 행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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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권 이전에 이명박 정부에서도 청와대에 계셨던 분이죠.
경제/금융 전문 관료는 일종의 독자 세력화 된 측면이 있어서 어떤 정부든 그들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위직 중 일부에 그들에게 할당된 자리가 있고요.
이런 경우에 정치적 지향 면에서 이질성이 강하므로 종종 스스로 임명한 관료와 충돌하는 양상을 드러내기도 하죠. 특히 민주당 정부에서 더 그렇고요. 아무래도 경제학이나 테크노크라시 모두 보수적 성향이 강하니까요.
경제/금융 전문 관료는 일종의 독자 세력화 된 측면이 있어서 어떤 정부든 그들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위직 중 일부에 그들에게 할당된 자리가 있고요.
이런 경우에 정치적 지향 면에서 이질성이 강하므로 종종 스스로 임명한 관료와 충돌하는 양상을 드러내기도 하죠. 특히 민주당 정부에서 더 그렇고요. 아무래도 경제학이나 테크노크라시 모두 보수적 성향이 강하니까요.
"대선이든 인수위든 아무 연고가 없는데 갑자기 이야기가 나와서 뜬금없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남의 편이면 우리 편이 아닌데, 자꾸 검증과 선택의 과정에서 정무적 요소를 배제하는 것은 문제"
~ 이 따위 소리 지껄이는 게 누굽니까. 사람이 쓸만하면 쓰는거지, 선거판 안 끼고 제편 아니면 못 써요? 선거 한번 이기면 나라든 지자체든 지껍니까? 아무튼 정치판이라면 정말 학을 떼게 만듭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남의 편이면 우리 편이 아닌데, 자꾸 검증과 선택의 과정에서 정무적 요소를 배제하는 것은 문제"
~ 이 따위 소리 지껄이는 게 누굽니까. 사람이 쓸만하면 쓰는거지, 선거판 안 끼고 제편 아니면 못 써요? 선거 한번 이기면 나라든 지자체든 지껍니까? 아무튼 정치판이라면 정말 학을 떼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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