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슬프네요...

이거 제가 아는 분의 회사 직원분 일이더라고요..
안타까운 일입니다..ㅠㅠ

ㅠㅠ

안타깝네요. 장애인정책관련한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자료들을 정리해서 머리속으로 구조화시켜놓고 옮기기만 하면되는데 바쁜 일들이 많아 미루고 있네요.

사실 직접 지원은 제도권 안에만 들어오면 많이 촘촘해졌지요. 국가서비스도 많이 좋아졌고..
개인적인 생각은 발달장애의 자체 케어만큼 부모 케어가 훨씬 중요한데, 이 부분은 아직 좀 미흡하긴 하지요.
어느정도 정량적인 지원 부분은 올라왔다고 보면 사회적으로 [부모의 죄책감을 깎아주는 것] 을 관련 정책의 근본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발달장애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부터 접하던 일이라 보수적인 시각이 반영된 견해이긴 합니다만..

한 부모의 비극은 다른 모든 부모의 비극이지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더더욱 마음을 강하게 먹고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딱히 경제적인 문제로 자살한게 아니라면 국가의 지원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겁니다.
솔직히 저는 이런건 개인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탓을 하려면 저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종교계를 탓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