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16 15:41:38
Name   과학상자
Subject   尹, "윤재순 경질? 사람 그리쓰는것 아냐"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5041851001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 일각에서 이날 여러 경로로 윤 비서관에 대한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전하며 우회적으로 경질을 건의했지만, 참모들을 통해 이를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사람을 그렇게 쓰는 게 아니다"라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도 성 소수자 혐오 발언 등의 여파로 스스로 물러난 김성회 전 종교다문회비서관과는 '다른 케이스(경우)'라며 엄호모드에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전 비서관은 그 발언에 반지성주의적 측면이 있어 시민사회 관련 활동을 이어가기 부적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비서관 경질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비교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성 비위 징계의 경우 검찰 내에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사안이며, 윤 비서관의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할 때 현 직무에서 배제할 정도의 치명적 흠결은 아니라는 게 윤 대통령측의 인식이다.///



"사람을 그렇게 쓰는 게 아니다"
아마 새 대통령 인사 스타일을 함축한 문장 아닐까 합니다.
윤 비서관도 문제지만, 덕분에 간첩 조작 사건 담당 검사의 공직기강비서관 임명은 아예 묻혀버린 느낌입니다.
국정원장에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받고 체포됐던 분을 내정한 건 이슈도 안되는 것 같고요. 관련 사건으로 다른 사람들의 재판은 다 끝났는데, 이 분 수사는 아직도 종결이 안됐더군요. 대통령 본인이 수사책임자였던 시절에도 무혐의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인물인데, 그 정도 조작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한 것인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411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179 스포츠우리은행, 4.8% 확률 뚫고 신인 '최대어' 박지현 품었다 알겠슘돠 19/01/08 4500 0
22115 국제'사망 판정' 받고 영안실 냉장고 들어간 미숙아, 6시간 뒤 살아나 swear 20/10/24 4500 1
16484 과학/기술독일車의 잇단 '배신'…배출가스 조작 또 '들통' 4 맥주만땅 19/08/21 4500 0
30564 경제 한국투자증권, 3년간 1억4089만주 불법공매도 11 Leeka 22/07/27 4500 0
33124 정치'尹 발언' 감싸는 국민의힘…"이란은 깡패국가 지목된 곳" 14 오호라 23/01/19 4500 0
37732 정치새 국무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유력 검토…文 정부 출신 '파격 발탁' 35 the 24/04/17 4500 0
20581 정치나랏돈 어떻게 썼길래...여가부 '정의연 자료' 공개거부 18 Fate 20/06/08 4500 5
23653 정치 정세균, "'LH 사태' 전원 특검은 불가능…나랏일도 해야" 9 주식하는 제로스 21/03/18 4500 4
104 기타정부가 100억 들인 이메일 서비스, 이용률 0.028% 1 Toby 16/09/11 4500 0
20329 의료/건강K방역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K의료는 혼란 그 자체였다 12 먹이 20/05/21 4500 14
24170 국제'백신 하세월' 일본에 전화 불통 사태…"고령자 예약 때문인 듯" 1 다군 21/05/08 4500 0
31852 사회죽음의 자리로 또 밥벌이 간다 1 Dr.Pepper 22/10/18 4500 10
20079 국제일본서 코로나 확진자 '활보' 논란.."벌칙 도입해야" 여론 일어 1 The xian 20/05/04 4500 0
14192 의료/건강"만성 폐질환자, 반년에 한번 샤워기 헤드 갈아주세요" April_fool 19/01/08 4500 0
26737 국제세계적 소설가 된 성폭행 피해女, 그가 지목한 男은 40년 만에 무죄 13 다군 21/11/29 4500 2
36465 사회전청조 사기무대 된 시그니엘은 ‘오피스텔’... 단기임대 많아 악용됐다 6 Beer Inside 23/10/29 4500 0
24691 국제델타 변이 확산 이스라엘, 병원·공항 마스크 의무착용 부활 3 다군 21/06/24 4500 0
37491 정치"전공의 행정처분 면제 없다" 용산, 확대해석 경계 11 Echo-Friendly(바이오센서) 24/03/25 4500 0
19828 기타학생은 교실에, 교사만 모니터에.. "일본은 선생님만 안전하면 되나요?" 16 o happy dagger 20/04/17 4500 0
8054 방송/연예美 NBC, '일본 식민지배 옹호' 망언 해설가 해고 2 tannenbaum 18/02/12 4500 0
25974 게임엔씨 "리니지 본연의 재미로 돌아가겠다"…'과금모델 대폭 축소' 약속 18 swear 21/09/30 4500 0
14969 정치나경원 "반민특위 아닌 2019년 반문특위 비판한것"해명 10 The xian 19/03/24 4500 0
24185 사회13일부터 면허 있어야 전동 킥보드 운전 가능(종합) 8 다군 21/05/10 4500 1
6780 방송/연예'1달러 소송' 테일러 스위프트.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elanor 17/12/07 4500 0
19324 사회서울시 117만 7천가구에 최대 50만원 긴급지원 16 atelier 20/03/18 450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