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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5/09 17:43:23수정됨
Name   사십대독신귀족
Subject   한국3M이 한동훈 딸? 이모 교수가 이모?
http://naver.me/xpYKVCc5

오늘 최고의 장면을 다투는 두 개가 기사로 나왔네요.

한oo은  한국3m인데  그걸  한동훈 딸이라고 하고
이모교수를  이모라고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이날 최강욱 의원은 한동훈 후보자 딸이 한 복지시설에 노트북을 기부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제시한 '엄마 찬스 노트북 기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자료에 적힌 기증자명 '한**'를 두고 "확인을 해보니, 물품을 지급받았다는 보육원의 경우 기증자가 한아무개로 나온다. 영리법인으로 나온다"고 설명, 한동훈 후보자 딸의 이름이 아니냐는 뉘앙스를 보였다.

이에 대해 한동훈 후보자는 "아까 말씀하신 한땡땡(한아무개, 한**)은 '한국3M' 같다"며 "제 딸 이름이 영리법인일 수는 없다. 영수증이 한국3M으로 돼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남국 의원은 한동훈 후보자 딸의 논문을 두고 "이모와 1저자로 썼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한동훈 후보자는 "누구와 같이 썼는가?"라고 반문했고, 이에 김남국 의원은 "이모하고, 이모"라고 강조, 한동훈 후보자는 "제 딸이?"라며 거듭 되물었다.

한동훈 후보자는 "누구의 이모 말씀이신가?"라고 다시 물었고, 이어 "이모와 논문을 같이 썼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남국 의원은 "논문을 한번 찾아보시라"고 답했다.

김남국 의원이 질의에서 언급한 이모는, 이종 조카가 쓴 논문의 교신저자인 조카의 외숙모, 즉 서울 한 병원 '이모 교수'를 한동훈 후보자 딸 논문 관련 인물로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민형배: 임신 사실 알고 미국 연수 신청했습니까?!!

한동훈: 연수는 1년전에 신청하는겁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몰랐을때죠

민형배: 예]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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