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15 13:35:29
Name   cummings
File #1   1.jpg (117.9 KB), Download : 106
File #2   2.jpg (43.1 KB), Download : 103
Subject   혈세 290억원 들어간 한전공대, 면접에서 탈원전 지지자 선별 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06584

배점 70% 창의성 면접 문항서 원자력발전 단점 부각
발전 비용 원자력이 태양광보다 7.5배 비싸다고 안내
“文정부 탈원전 정책 지지자 뽑으려는 것” 지적 나와
한전공대 “대단히 창의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 반박

창의성 면접 논란에 대해 한전공대는 “대학 입시의 공정성, 선행학습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단히 창의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며 “창의성 면접의 취지는 특정 교과 지식을 묻고자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은 “에너지 교육에 발전소만 있는 게 아니고 창의성 테스트 방법도 다양할 텐데, 굳이 발전 방식을 주제로 면접을 해 학교 스스로 ‘이념적·편향적’이라는 오해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

뉴스기사가 편향적일 수 있어서 한전공대측에서 대학저널에 낸 관련 면접내용도 가져왔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 “미래 에너지 리더 키우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것”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910

먼저 첫 번째 면접을 통해 학생부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과 교과 성적 등을 평가한 뒤, 이어서 두 번째 면접인 창의성 면접을 시행했다. 창의성 면접은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를 내고,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 등을 평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연료전지, 배터리팩, 태양광 패널, 액화기, 펌프, 파이프, 프로펠러, 전기모터, 저장탱크, 초전도케이블, 특수나이프 등 각 개발도구의 설정값과 함께 기후와 특성 등이 각기 다른 6개 지역을 제시했다. 어느 지역에 어떤 도구를 이용해 발전소 등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학생에 따라 선택하는 지역도, 도구의 조합도 제각각의 답변이 나왔다.

이를 통해 기초적 지식을 어떻게 적용을 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사고의 전개를 평가하고자 했다. 면접 배점은 학생부 면접이 25%, 창의성 면접이 75%였다. 한 학생의 경우 창의성 면접에만 1시간이 소요될 정도였지만, 미래 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자평한다.”

------------------------------------------------------------------------------------------


편향적인 인재를 뽑았다기엔 애매하고 그냥 관련문제 출제상 개인의 이념이 들어간것일 뿐이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논란되었던 복지부장관후보 자녀의 800점 만점중 300점 면접점수에 비해, 여기는 면접점수가 더 높은 50%배점이네요.

일반적인 수시의 면접비율이 30~40정도일텐데, 면접비율 넘나 높은것...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185 정치[KSOI] 이재명 37.6% 윤석열 35.8%…6주째 오차범위 접전 6 스티브잡스 21/12/27 2454 0
30519 국제택배든 채 비틀대더니 ‘풀썩’… 美 배달원, 폭염에 힘없이 쓰러졌다 3 메타휴먼 22/07/25 2454 0
10567 정치'꼬리뼈 골절' 권영진 이틀만에 유세 복귀 10 CONTAXS2 18/06/02 2454 0
29512 정치송영길 "SH 보유 임대주택 15만호 분양전환주택 전환" 23 Profit 22/05/18 2454 0
26186 정치조수진 질의 도중 김남국 재채기..."일부러 그런건가?" 국감 중단 5 danielbard 21/10/16 2454 0
30036 사회가정집 800L 어항이 ‘펑’… 집주인·제조사 서로 “네 탓” 17 syzygii 22/06/23 2454 1
30834 정치국토부, '철도 관제권' 이관 검토…"철도 민영화 포석 놓았다" 47 알탈 22/08/11 2454 0
31863 사회카카오톡 오류의 '순기능'…카톡방 먹통에 주부도박단 일망타진 13 야얌 22/10/19 2454 0
29312 문화/예술“하늘에서 마음껏 춤추길” 국립발레단 김희선 애도 물결 4 swear 22/05/03 2454 0
390 기타전쟁을 원하는 어버이연합. 12 tannenbaum 16/10/19 2454 0
27271 사회버스요금 1300원 때문에 사기꾼 취급 받는 국가유공자 4 swear 21/12/30 2454 0
29068 사회혈세 290억원 들어간 한전공대, 면접에서 탈원전 지지자 선별 논란 7 cummings 22/04/15 2454 0
17809 사회새끼고양이 죽여 건물 밖 던져..어미는 발 '동동' 7 먹이 19/12/13 2454 2
31894 정치"짜깁기 참담"..박원순 비서 '그 문자' 보낸 이유 10 Beer Inside 22/10/21 2454 0
16291 국제日TV "문재인 대통령, 북한에서 태어났다" 방송사고? 고의조작? 3 The xian 19/08/06 2454 0
16299 정치나경원, 박영선 저격.."도쿄에 아파트 보유한 분이 장관" 6 The xian 19/08/06 2454 1
34758 의료/건강출산 임박 임산부 도움 요청에…경찰 "관할 아니다" 외면 28 Beer Inside 23/05/23 2454 0
2012 IT/컴퓨터'청년 벤처' 인증에 최종학력 따지는 기술보증기금 NF140416 17/02/18 2454 0
17906 스포츠차명석 단장의 진심 "오지환 실제 가치는 75억, 사실 더 주고 싶었다" 9 맥주만땅 19/12/20 2454 0
29435 과학/기술우리은하 중심부 블랙홀 첫 포착… 아인슈타인 예측이 옳았다 15 곰곰이 22/05/13 2454 4
27397 정치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 건의키로 6 empier 22/01/05 2453 0
12294 국제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별세 1 April_fool 18/08/19 2453 3
10258 경제삼성전자 “AI 엔지니어 1000명 이상 확보할 것” 4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5/21 2453 0
29203 스포츠KBO, 강정호 복귀 불허 가닥…4월 안으로 발표 5 Groot 22/04/26 2453 0
19220 정치선관위, 투표자 마스크 2천500만개 지급 방침..총 501억원 소요 15 步いても步いても 20/03/12 245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