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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4/07 18:35:14수정됨 |
Name | the |
Subject | 고소득 사무직 '주52시간 근로' 규제 푼다 |
http://naver.me/xWpD7DyG 대기업에 사무직 중에 스톡옵션을 받으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대상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019년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한국형 화이트 칼라 이그젬션 법안은 발의하긴 했었군요. http://naver.me/FWvOOuyI 법안은 근로소득 상위3%에 해당하는 노동자에 대해 52시간 적용 제외하는 내용입니다. “2017년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결과, 상위 3% 이내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1억 1,556만원으로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급여 3,519만원의 3.3배에 달한다.” 라고 합니다. 김병관 의원의 경력 중 일부는 다음과 같고 현재 국회의원은 아닙니다. NHN 게임제작실장 NHN 게임사업본부 부문장 NHN 게임스 대표이사 웹젠 이사회 의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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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사하자마자 1주씩 스톡옵션을 받는걸 근로계약서에 명시한다든가....
생각해보니 그럴거 없고 월급의 극히 일부를 스톡옵션으로 줄 수도 있겠군요.
생각해보니 그럴거 없고 월급의 극히 일부를 스톡옵션으로 줄 수도 있겠군요.
참고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은 일정 소득 이상의 전문직 관리자의 "연장근로수당 지급의무를 면제" 하는 제도입니다. 미국은 애초에 근로시간 제한이 없어요.
근로시간 제한을 푼다면서 저 제도를 언급하는건 최소 기자, 최대 인수위가 구글에 white collor exemption을 쳐보지도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근로시간 제한을 푼다면서 저 제도를 언급하는건 최소 기자, 최대 인수위가 구글에 white collor exemption을 쳐보지도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공무원조직이야 52시간으로 개같이 멸망하긴 했죠
안지켜도 되니까 ㅋㅋ 수당지급 기준은 52시간이지만
외국계기업다니는 저희누나도 52시간때문에 OT하나도 못받아서 멸망해서, 명절때 모이면 스탠다드 대기업인 저희형만 극찬하고 두명은 정색하는 신기한 광경이 일어납니다
안지켜도 되니까 ㅋㅋ 수당지급 기준은 52시간이지만
외국계기업다니는 저희누나도 52시간때문에 OT하나도 못받아서 멸망해서, 명절때 모이면 스탠다드 대기업인 저희형만 극찬하고 두명은 정색하는 신기한 광경이 일어납니다
이건 솔직히 개개인별로는 호불호가 있을것같긴 합니다.
제 주변에도 눈치안보고 야근 올리라면 은근히 좋다면서 올리는사람 많을껄요.
시간당 1.5배씩 쳐서 더 주는데요.
문제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그대로 각 개인들의 근태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우리나라 직장문화에서는 서로 눈치주고, 눈치보는 문화가 있어서 워라밸을 추구하는사람들은 너무 힘들어진다는겁니다.
저역시도 주니어시절에 유부남들 월급 적다고 코묻은돈 격인 교통비 아득바득 받아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당시는 추가근무수당도 아니고 교통비조로 줬습니다.. ... 더 보기
제 주변에도 눈치안보고 야근 올리라면 은근히 좋다면서 올리는사람 많을껄요.
시간당 1.5배씩 쳐서 더 주는데요.
문제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그대로 각 개인들의 근태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우리나라 직장문화에서는 서로 눈치주고, 눈치보는 문화가 있어서 워라밸을 추구하는사람들은 너무 힘들어진다는겁니다.
저역시도 주니어시절에 유부남들 월급 적다고 코묻은돈 격인 교통비 아득바득 받아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당시는 추가근무수당도 아니고 교통비조로 줬습니다.. ... 더 보기
이건 솔직히 개개인별로는 호불호가 있을것같긴 합니다.
제 주변에도 눈치안보고 야근 올리라면 은근히 좋다면서 올리는사람 많을껄요.
시간당 1.5배씩 쳐서 더 주는데요.
문제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그대로 각 개인들의 근태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우리나라 직장문화에서는 서로 눈치주고, 눈치보는 문화가 있어서 워라밸을 추구하는사람들은 너무 힘들어진다는겁니다.
저역시도 주니어시절에 유부남들 월급 적다고 코묻은돈 격인 교통비 아득바득 받아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당시는 추가근무수당도 아니고 교통비조로 줬습니다.. 그것도 3시간 채우면 18,000원... 5시간 채우면 29,000원.....ㅋㅋㅋ
물론 당시 받아가던사람들이 야근하면서 놀았던거 아닙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어요. 개발자들은 작업기록들 다 남거든요.
다른때 작업했다가 야근할때 작업한티 내려고 해봐야 그럴수도 없는만큼의 양을 야근하면서 합니다.
문제는 그 밑에서 눈치보는 저같은 주니어들은 너무 힘들었어요. 직장상사가 '괜찮아 가~' 하는데 어떻게 갑니까...
그분들이 남아서 다음날에 제가 할 일까지 본인들이 끝내놓으면, 어떤 주니어가 그냥 칼퇴하고 갈 수 있겠어요.
저는 더 우려되는점이, 포괄임금제가 부활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지금은 야근 비용이라고 회사가 걱정하죠. 포괄임금제 부활하면 그딴것도 없습니다. 그냥 갈아넣는거죠.
제 주변에도 눈치안보고 야근 올리라면 은근히 좋다면서 올리는사람 많을껄요.
시간당 1.5배씩 쳐서 더 주는데요.
문제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그대로 각 개인들의 근태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우리나라 직장문화에서는 서로 눈치주고, 눈치보는 문화가 있어서 워라밸을 추구하는사람들은 너무 힘들어진다는겁니다.
저역시도 주니어시절에 유부남들 월급 적다고 코묻은돈 격인 교통비 아득바득 받아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당시는 추가근무수당도 아니고 교통비조로 줬습니다.. 그것도 3시간 채우면 18,000원... 5시간 채우면 29,000원.....ㅋㅋㅋ
물론 당시 받아가던사람들이 야근하면서 놀았던거 아닙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어요. 개발자들은 작업기록들 다 남거든요.
다른때 작업했다가 야근할때 작업한티 내려고 해봐야 그럴수도 없는만큼의 양을 야근하면서 합니다.
문제는 그 밑에서 눈치보는 저같은 주니어들은 너무 힘들었어요. 직장상사가 '괜찮아 가~' 하는데 어떻게 갑니까...
그분들이 남아서 다음날에 제가 할 일까지 본인들이 끝내놓으면, 어떤 주니어가 그냥 칼퇴하고 갈 수 있겠어요.
저는 더 우려되는점이, 포괄임금제가 부활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지금은 야근 비용이라고 회사가 걱정하죠. 포괄임금제 부활하면 그딴것도 없습니다. 그냥 갈아넣는거죠.
52시간 지키는 회사가 많은가요?
저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친구도 모두 알만한 게임업에 일하고 있어서 듣고 있는데...
여기나 거기나 일 많으면 52시간 상관없이 풀 야근하던데요.
물론 근무시간입력은 52시간 안 넘기게 작성하고요 ㅋㅋㅋ
차라리 근무시간 제대로 인정받고 수당이든 휴일이든 제대로 챙겨받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친구도 모두 알만한 게임업에 일하고 있어서 듣고 있는데...
여기나 거기나 일 많으면 52시간 상관없이 풀 야근하던데요.
물론 근무시간입력은 52시간 안 넘기게 작성하고요 ㅋㅋㅋ
차라리 근무시간 제대로 인정받고 수당이든 휴일이든 제대로 챙겨받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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