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불문 프로테이지로 보면 중산층은 빡센 게 맞쥬

중산층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야겠읍니다...

middle class가 평균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upper class 다음 계층을 이야기 하는 것이니까요.

조사가 이상한건지 기자가 연봉 개념을 모르는건지 연봉 나누기 12를 월급으로 적어놨네요. 실수령 686만원 받으려면 연봉 1억으로도 안됩니다.

프로테이지라니.. 아재체를 기가막히게 구사하시는군요

실수령은 세금 등등 공제된 이후 금액이라 세전 월 급여로 생각하면 딱히 잘못된 건 없지 않나요?

중산층이라기보다 부르주아 계급아닌가요? 귀족 바로 아래

보통 급여 이야기할 때 연봉은 세전으로 월급은 실수령으로 하지 않나요? 세전 월급을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사전공제 때고 월급 받는 직장인 말고 종합소득신고 개인이 직접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더 넓은 범위를 대상으로 하는거라면 세전 월 소득으로 기술한 게 큰 잘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전 소득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친절하게 써 넣지 않은 건 기자가 게을렀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중산층이 안되니 경산층 정도 하겠습니다

한국 순자산 상위 1% 기준은 29억원…가구주 평균 63.5세
https://m.yna.co.kr/view/AKR20220407143100002

상위 10% 정도는 되어야 중산층?! (생각과 현실은 언제나 괴리가 있었습니다만)

사인끼리나 그렇게 말하는 거고 일정 이상 공신력있는 발화장소에서는 모두 세전 기준입니다. 애초에 세후란게 사람마다 납세 조건이 달라서 합당한 비교가 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단 거지 실제로는 아니죠.

이게 4인가족 기준 수입 및 재산이겠죠?

이 기사에서 다루는게 중산층의 사전적인 정의가 아니라 개개인의 생각이라면 세후로 따지는게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연봉 기준이나 원천 기준으로 하는게 더 낫겠네요.

부동산투자 성공한 개발자가 기준인건가?

의사들 말곤 세후로 얘기하는 경우 한번도 못 본거 같은데요ㅋㅋㅋ

개발자 단톡방에서 소득 이야기할 때 보통 세전 연봉이나 세후 월급으로 말합니다.
블라인드 같은 직장인 커뮤니티에서도 월 300으로 살기 어때요? 이런 질문 올라오면 보통 세후로 생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