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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4/04 09:33:15
Name   과학상자
Subject   "그 매트서 냄새 난다" 맘카페 뒤집어놓은 정체 알고 보니..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4018044i

///인증 취소가 알려진 이후에는 더 많은 악성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유아매트 관한 게시글이나 매트를 파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A업체가 달았던 댓글들입니다.

저도 크림샀었는데 시큼한 냄새가 나서 A업체 제품으로 바꿨거든요. 문제터지고 그 냄새가 성분때문이라고 댓글 올라왔더라구요 ㅠㅠ

제 지인은 저거 터지자마자 애기 피부가 저래서 두드러기 같은게 올라왔다며...만약 제가 그랬다면 저는 본사 엎으로 가고 난리도 아녔을거에요...

크림은 아직 소송중이지 않나요? 유해물질 검출돼서...저희는 A업체꺼 사용하는데 진즉에 사용하길 잘했어요

잘하는 짓이네요 아주 크림ㅋㅋㅋㅋㅋ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A업체랑 너무 다른거 아니에요?

이처럼 마치 진짜 소비자가 A와 크림매트를 둘다 사용해보고, 경험에 의해 A업체의 매트를 선택한 것처럼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단 댓글은 수백개. "애기 피부가 빨갛게 올라왔다"는 식의 댓글도 지속적으로 달았죠.///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02506587

///한씨를 비롯한 J업체와 K업체 관계자들의 처벌로 이번 사건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크림하우스 측은 민원제기 및 법정공방 등에 4년 넘게 시달리며 매출 감소 및 브랜드 이미지 추락은 물론, 행정·법정 소송 비용 등을 감당해야 했다. 영업 매출 피해만 수백억원에 달하고, 친환경인증 취소 5개월여 만에 직원 4분의 1 이상이 퇴사했으며, 협력업체 또한 부도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다. 크림하우스와 계약을 맺었던 해외 바이어 업체 중 상당수도 도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럴 마케팅 세상. 여기도 포지티브보다 네거티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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