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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4/02 10:02:29수정됨 |
Name | 私律 |
Subject | 환경부 “탄소중립 명분 산림청 벌목, 원점서 재검토” |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1/05/21/IUADGY5ZT5FN7B56U7YQ5JOAKQ/ 제가 좀 무식해서 이 쪽으로는 아는 게 없습니다. 이런저런 말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목재 쓰려고 베어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정권 바뀐다고 또 이걸 뒤집으려나 보네요? 환경부와 산림청의 갈등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통 시절 환경부가 한 일을 윤통의 산림청이 뒤엎는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문통의 산림청이 한 걸 윤통의 환경부가 뒤엎는다면 뭔가 낯설게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폐목재를 땔감으로 써서 석탄을 대체한다면 그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로 나갈 것을 그리 쓴다면 잘 바람직한 일이겠죠. 그런데 땔감으로 쓰려고 나무를 베었어?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건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무슨 말이 나올 지 몰라서 갈래를 정치로 해둡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별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지금 나온 글로 봤습니다. 제가 단단히 잘못 봤네요. 글 지우는 건 뭔가 제 잘못을 감추는 것 같아서 안하겠습니다. 운영진 판단에 남겨두는 것이 부적당하다면 글을 지우셔도 이의 없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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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는 태양에너지를 엽록소를 통해 흡수하여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자기 몸안에 품습니다.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자기 자신이 더 뚱뚱해지기 위한 노력'에 비해
'자기가 잘먹고잘자고잘싸기위한 노력'의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나무가 어느정도 연령이 지나면 벌목하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몇년생 나무를 잘라야 최적인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숫자를 보... 더 보기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자기 몸안에 품습니다.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자기 자신이 더 뚱뚱해지기 위한 노력'에 비해
'자기가 잘먹고잘자고잘싸기위한 노력'의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나무가 어느정도 연령이 지나면 벌목하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몇년생 나무를 잘라야 최적인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숫자를 보... 더 보기
1 나무는 태양에너지를 엽록소를 통해 흡수하여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자기 몸안에 품습니다.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자기 자신이 더 뚱뚱해지기 위한 노력'에 비해
'자기가 잘먹고잘자고잘싸기위한 노력'의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나무가 어느정도 연령이 지나면 벌목하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몇년생 나무를 잘라야 최적인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숫자를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 나무를 잘라서 그걸 태워다가 발전을 한다고 하면
음... 탄소중립이 아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무를 잘라서 그걸 태워버리면
나무가 뚱뚱해지는동안 흡수했던 탄소를 도로 배출하는 꼴인데...???;;
당분간은 탄소배출을 감축해야한다는걸 생각해보면
나무를 태우지 않고, 목재/합판 형태로 전환해서 가구를 만들던, 건축에 활용하건, 전봇대 재료로 사용하건
하는게 탄소중립에 더 좋은것 같습니다.
3 개인적으로는 윤통/문통의 다름보다도
산림청 / 환경부의 다름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크지않나? 생각합니다.
아주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현재 북한 탄도미사일발사를 보면 문재인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느냐?' 라고 물었을때
같은 문재인 정부의 장관들임에도 불구하고
외교부/통일부장관 두 사람은 '실패했다고 보기 이르다',
국방부장관은 '실패했다고 볼수있다'는 의견에 별도의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하거든요?
산림청은 '나무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려고 하고'
환경부는 '무엇보다도 탄소중립을 우선시하려고 하고'
하는 차이가... 아마도 더 주된 의견 차이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문통 윤통의 차이도 있을겁니다만)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자기 몸안에 품습니다.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나무가 뚱뚱해질수록
'자기 자신이 더 뚱뚱해지기 위한 노력'에 비해
'자기가 잘먹고잘자고잘싸기위한 노력'의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나무가 어느정도 연령이 지나면 벌목하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몇년생 나무를 잘라야 최적인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숫자를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 나무를 잘라서 그걸 태워다가 발전을 한다고 하면
음... 탄소중립이 아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무를 잘라서 그걸 태워버리면
나무가 뚱뚱해지는동안 흡수했던 탄소를 도로 배출하는 꼴인데...???;;
당분간은 탄소배출을 감축해야한다는걸 생각해보면
나무를 태우지 않고, 목재/합판 형태로 전환해서 가구를 만들던, 건축에 활용하건, 전봇대 재료로 사용하건
하는게 탄소중립에 더 좋은것 같습니다.
3 개인적으로는 윤통/문통의 다름보다도
산림청 / 환경부의 다름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크지않나? 생각합니다.
아주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현재 북한 탄도미사일발사를 보면 문재인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느냐?' 라고 물었을때
같은 문재인 정부의 장관들임에도 불구하고
외교부/통일부장관 두 사람은 '실패했다고 보기 이르다',
국방부장관은 '실패했다고 볼수있다'는 의견에 별도의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하거든요?
산림청은 '나무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려고 하고'
환경부는 '무엇보다도 탄소중립을 우선시하려고 하고'
하는 차이가... 아마도 더 주된 의견 차이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문통 윤통의 차이도 있을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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