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20 19:58:50
Name   물냉과비냉사이
Subject   대통령집무실 이전 관련 조선일보 사설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2/03/19/4F2I5VKVGBDL5EK752DNLEQCCI/

쓰잘데기 없는 얘기가 좀 껴있기는 하지만 윤석열이 새겨들어야 할 내용은 분명히 제시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역대 대통령들이 누려왔던 화려한 청와대 생활을 포기하는 자신의 결단 문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윤 당선인이 선호한다는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 국방부 근무 인원과 시설이 정상 가동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그에 따라 그 장소에 있던 인원 역시 새로운 거처를 찾는 작업이 연쇄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윤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새로운 집무실에서 근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이다.]


저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용산 국방부 건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윤석열은 날짜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습니다. 부차적인 것에 불과한 날짜가 본질적인 의사결정의 질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옮긴다고 뭐라할 사람이 없습니다. 청와대 들어간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요. 하고자 하는 의지는 알겠지만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연쇄적으로 불러오는 다른 문제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했으면 합니다.



8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59 정치'킬러문항 출제금지' 공약했던 이재명, '수능 5개월 전' 졸속 대책 정조준 11 매뉴물있뉴 23/06/22 4451 0
26204 국제복합 충격에 급랭하는 중국경제…올해 전망 8% 안팎으로(종합) 8 다군 21/10/18 4451 0
22622 의료/건강무좀약 먹고 사망했다, 日 발칵 뒤집은 하얀 알약의 정체 5 다람쥐 20/12/16 4451 0
3170 의료/건강노산의 나는 자연출산을 선택했다 32 Zel 17/05/21 4451 2
14691 방송/연예[세상읽기] 한국영화계, 후졌다 1 오호라 19/02/22 4451 1
24419 의료/건강병원 찾아 떠돌던 분당 응급환자 의정부성모병원서 치료 7 다군 21/05/31 4451 0
22373 국제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평균 70%, 최대 90% 면역 효과"(종합) 14 다군 20/11/23 4451 0
28517 의료/건강[이진구 기자의 對話]“현장은 지옥인데… 정부 내 전문가 중 잘못된 사인 주는 그룹 있어” 17 탈론 22/03/08 4451 2
1383 사회‘대한민국 출산지도’에 비판 봇물, 왜? 17 Ben사랑 16/12/29 4451 0
36967 정치"있는 사람들한테 세금 뜯으면 서민 죽어" 尹, 보유세 완화 강조 18 야얌 24/01/11 4451 0
33128 정치尹 대통령 "반도체-원전기술 공유···중국 배제 안해" 8 알탈 23/01/19 4451 0
34411 기타오늘 프로야구 삼성-두산 경기 전에 한미 F-16 편대비행 3 다군 23/04/26 4451 0
20079 국제일본서 코로나 확진자 '활보' 논란.."벌칙 도입해야" 여론 일어 1 The xian 20/05/04 4451 0
881 기타이 시각 가장 억울한 사람 10 하니n세이버 16/11/23 4451 0
2417 방송/연예기타리스트 척 베리, 영원한 전설로 남다 Beer Inside 17/03/19 4451 0
5490 의료/건강[과잉진료·허위감정 의혹]연세대 세브란스 의사 똑같은 MRI 두고 두 가지 소견 11 CONTAXS2 17/09/25 4451 0
28019 스포츠[공식발표] ISU '한국의 쇼트트랙 판정 이의제기, 받아들일 수 없다' 13 Regenbogen 22/02/08 4451 0
19061 외신코딩 잘못하면 회사가 망할수도 있습니다 4 나림 20/03/04 4451 1
22901 정치與 "월성원전 방사성물질 검출, 충격..감사원 뭐 했나" 13 맥주만땅 21/01/11 4451 0
24698 국제"22명 초대했는데 한 명도 안 와"···6살 '나 홀로 생파' 짠하다 7 swear 21/06/24 4451 0
26746 국제일본도 뚫렸다..오미크론 감염자 첫 확인 7 구글 고랭이 21/11/30 4451 0
27002 정치김건희, "삼성미술관 기획" 전시 이력도 허위 의혹 24 구글 고랭이 21/12/16 4451 0
27258 사회2022 인혁처 :채용기회는 넓히고, 직무·성과 중심 인사관리 강화로 인사혁신을 넘어 공직혁신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7 한겨울 21/12/30 4451 0
1916 IT/컴퓨터'구글이 해냈다'..인공지능으로 모자이크 없애는 기술 개발 11 tannenbaum 17/02/08 4451 0
15997 국제美 "日이 다 훑고 김현종 왔다"…한국 '공관 외교' 심각한 구멍 15 판다뫙난 19/07/14 445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