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08 22:50:17
Name   남가주로켓연료
Subject   韓 노인 빈곤율, 첫 30%대 기록…‘기초연금 영향’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459

좋은 소식도 있어야죠.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의 빈곤율이 높은 이유가 주로 노인빈곤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그리고 한국의 불평등이 월가 시위에서 외치던 구호마냥 1%와 99%의 다툼이 아니라, 상위 70%가 하위 30% 빈곤층을 외면하는 구도에 가깝다는 지적도 종종 들립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직 갈길이 멀지만 노인연금 도입으로 노인빈곤률이 30%대까지 떨어졌다는 건 좋은 소식이죠. 이 점에서 노인연금을 도입한 박근혜와 인상 기조를 이어간 문재인 두 대통령에게 칭찬을 보냅니다.

그리고 유력 대선 후보들 모두 노인연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프리드먼 좋아한다는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한국의 정치인들이 겉으로 내는 목소리는 극단적이지만 막상 세부 정책에서는 지지층이 원하지 않는 섬세함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띕니다. 관료들과 주변 정치 엘리트들의 '복지부동' 탓일까요ㅋㅋ 어쨌든 점점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11
이 게시판에 등록된 남가주로켓연료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874 의료/건강"수면 시간 7시간 넘기는 것도 위험" 18 김우라만 18/12/13 4594 0
22322 국제시작된 미래 전쟁. 중국, 인도군에게 마이크로웨이브 무기 사용 28 트린 20/11/17 4594 2
24370 방송/연예'10대 성추행' 케빈 스페이시, 소아성애자 수사 형사 역으로 복귀 11 Cascade 21/05/26 4594 0
10549 경제"대량실업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16 뒷장 18/06/01 4594 0
54 기타미국판 ‘꽃할배’, 왜 이리 낯선가 했더니… 1 님니리님님 16/09/06 4594 0
1334 정치우병우 전 민정수석, 장모와 최순실 친분으로 청와대 입성했나 1 하니n세이버 16/12/25 4594 0
18743 IT/컴퓨터구현모의 KT, '주가 끝없는 추락'.. 대표 바꾸니 더 떨어졌다? 맥주만땅 20/02/20 4594 0
21815 과학/기술[강석기의 과학카페] 여우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11 제루샤 20/09/20 4594 0
18745 의료/건강20일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 내용 4 퓨질리어 20/02/20 4594 1
21307 사회장마철 '먹통 내비게이션'의 실체...경찰·업자 단톡방에 의존 19 the 20/08/11 4594 0
24635 국제에어비앤비, '뉴욕 숙소서 성폭행' 여성에 비밀합의금 79억 지급 1 다군 21/06/17 4594 1
20284 정치"정대협 악당" 심미자 할머니, 정대협은 피해자 명단서 뺐다 9 Blackmore 20/05/19 4594 0
8253 의료/건강"말기암 환자, 천식이라고".. 대학병원 오진에 가슴 친 아들 3 Azurespace 18/02/25 4594 0
27710 정치안철수, 李-尹 싸잡아 "녹취록 서로 틀게하고 대선서 빼버렸으면" 맹비난 5 22/01/20 4594 1
34110 기타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일부 회수…"실리콘 이물질 섞여"(종합) 3 다군 23/04/04 4594 0
20031 국제[외신] 뉴질랜드 : 지역감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9 구밀복검 20/04/29 4594 1
21055 사회식당 주인은 당신의 이모가 아니다 21 기아트윈스 20/07/20 4594 6
31810 경제둔촌주공 공사 이틀 뒤 재개…총회 안건 전부 통과 2 syzygii 22/10/15 4594 1
37186 경제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임박…미국 승인만 남아 6 먹이 24/02/13 4594 1
21571 기타태풍 '마이삭' 모레 새벽 경남 내륙 상륙…'바비'보다 더 거세다 8 다군 20/09/01 4594 0
68 기타中민관군, 남중국해서 외국어선 쫓아내기 '혈안'…"370척 추방" April_fool 16/09/07 4594 0
36164 정치‘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11 오호라 23/09/19 4594 1
2885 방송/연예전인권, "표절논란 해결 위해 미국 거쳐 독일 간다. 원작자 측에 연락중" 6 열대어 17/04/28 4594 0
37445 사회'대학별 증원 규모' 이르면 내일 발표…"25일에 사직서" 8 the 24/03/19 4594 0
35910 정치대통령실 조사받다 쓰러져…통일부 전방위 압박에 “쑥대밭” 4 오호라 23/08/23 459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