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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07 16:27:16 |
Name | 매뉴물있뉴 |
Subject | 김만배 녹취 파장..박영수 "후배 검사에 '부산저축銀' 청탁한 적 없다" |
김만배 녹취 파장..박영수 "후배 검사에 '부산저축銀' 청탁한 적 없다" https://news.v.daum.net/v/20220307143620393 정상적인 논의가 가능한 시점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항상 하고싶었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음...... 윤석열이 하도 큰 물고기가 되어있다보니 저도 잠시 본질을 잊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생각났습니다. 그 뉴스타파 기사가 정조준해야할 대상은 윤석열이 아니고 박영수가 아닌가 해요. 박영수 특검은 딸도 화천대유에서 근무했고 딸에게 50억을 줘야한다는 녹취록도 있습니다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곽상도 아들과는 달리 박영수 특검의 딸은 아직 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대장동건이 터져나왔죠. 그리고 [김만배의 말이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윤석열이 실제로 뭔가 박영수에게 돈을 직접 수령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런 류의 챙김은, 꼭 돈으로 받지 않더라도 됩니다. 돈은 박영수 변호사 혼자서만 먹고 윤석열은 적당히 뒤만 봐주고 무혐의처리 해주면서 돈만 안받았다가 나중에 퇴임하고나서 어디 박영수처럼 전관행세하며 돈 잘 받아먹을 로펌에 박영수가 찔러주면 못이긴척 들어가면 되니까요. [김만배의 말이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말입니다. 윤석열이 실제로 박영수 변호사의 꼬임에 넘어가 뒷배를 봐주었다고 한들, 그걸 뭐로 증명할껀가... 일단은 박영수가 먼접니다. 윤석열은 그 다음이고. 그리고 박영수가 완전히 구속되고 유죄판결을 받는다고 한들 윤석열이 걸려들어갈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아닌가... 일단은 박영수를 먼저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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