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22 17:20:24
Name   Regenbogen
Subject   흑산도 간 이준석, 공항 약속하며 "호남서 민주당과 경쟁"
https://news.v.daum.net/v/20220222152646401

제가 국힘계열을 정당으로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홍차넷에 수차례 피력을 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호남의 대다수가 그래왔고 앞으로도 꽤 지속될겁니다. 그 당에 김진태 이종명 같은 인사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신남연을 빨아제끼는 한… 이건 선택이 아니라 국힘 계열에 의해 강제된 측면이 더 큽니다. 80년 이후로 수십년간 모욕주기에 앞장서온 당이니까요. 과거엔 노골적이었고 최근엔 앞에선 사과하고 뒤로는 뒤통수 치는 양태로 바뀌었지만요. 이러한 맥락은 전혀 고려치 않고 오직 %로 보이는 숫자만으로 호남이 민주당에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호남이 낙후된건 자업자득이라고 쉽게 말하는 국민들… 꽤 많은 국민들을 보면 서글퍼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 우리 지역구에 출마한 국힘 아무개를 선택했듯 이준석이 대선 최초로 흑산도를 방문해 유세를 하고 윤석열이 전두환 발언 이후 냉대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호남을 방문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공허한것만은 아닐거란 그런 기대. 국힘이란 당 자체보다 구성원들로부터 변화가 시작할거란 기대.

지금 이준석과 윤석열의 행보가 그것이 단순한 슬로건이든 선거 전략이든 혹은 진심이든… 선거후에도 과거 그당과는 다르게 계속 걷길 바랍니다.



1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192 경제정부 ‘WTO 개도국 지위’ 내놓는다 3 the 19/10/21 4602 0
25640 IT/컴퓨터‘엘살바도르 법정통화’ 비트코인 6천만원 회복 12 revofpla 21/09/07 4602 0
2346 정치[밀착취재] 어린 학생들 잡고 "대통령 억울"… '불안한 등굣길' 2 lastdance 17/03/14 4602 0
24107 사회"왜 쳐다봐" 노인 중상 입힌 20대 살인미수 적용 4 swear 21/05/01 4602 1
27436 국제中 놀라게 한 '사진 한장'..앞으로는 "건전한 것만 보세요" 22 구글 고랭이 22/01/07 4602 0
14637 스포츠FA 한파에 선수들 '부글'..'파업카드' 꺼낼까 2 CONTAXS2 19/02/17 4602 0
18477 의료/건강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집 문손잡이서도 검출 3 다군 20/02/03 4602 0
27949 기타송영길, 코로나 확진…PCR 검사서 양성판정 3 empier 22/02/04 4602 0
16946 사회조국 장관 작심 인터뷰, “죽을힘 다해 검찰개혁 하겠다” 23 벨러 19/09/27 4602 1
35378 의료/건강"치매 종말의 시작" 치매 늦추는 신약, 韓 들어온다…약값은? 5 the hive 23/07/10 4602 0
27444 정치탈모 다음은 가발? 與, 가발·모발이식도 건강보험 적용 검토 22 명상의시간 22/01/07 4602 0
20024 스포츠'풍운아' 강정호 국내 복귀한다. KBO에 임의탈퇴 해제신청 15 나단 20/04/29 4602 0
30520 외신일런 머스크 친구에게 도게자 박다 15 구밀복검 22/07/25 4602 0
17209 정치평택시의원 "집창촌 특화거리 만들자, 친구들 좋아하더라" 11 swear 19/10/22 4602 0
22842 문화/예술추상미술 거장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 별세(종합) 2 다군 21/01/05 4602 2
29754 정치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우상호 전 원내대표 28 매뉴물있뉴 22/06/07 4602 0
31036 정치대통령 전용헬기, 윤 대통령 거주 아크로비스타에 이·착륙 불가 19 야얌 22/08/23 4602 0
11837 의료/건강미검증 숯 식용 판매한 '안아키' 한의사 집행유예 2 알겠슘돠 18/07/27 4602 0
17982 정치조국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52 에스와이에르 19/12/27 4602 0
37439 문화/예술가상 아이돌 보려고 10만명 '우르르'…70억 매출 대박난 백화점 10 Overthemind 24/03/18 4602 0
16704 사회사라지는 개천용..무너진 교육 사다리 28 파이어 아벤트 19/09/07 4602 0
23872 문화/예술파일럿 자격 취득한 김병만 9 기아트윈스 21/04/08 4602 2
13377 스포츠프로야구선수협 "文 대통령, 경찰청 선수 모집 이어달라" 3 tannenbaum 18/11/15 4602 0
37185 정치김경율, '尹 명품백 입장'에 "아쉽지만 1교시 시험 끝나" 8 퓨질리어 24/02/13 4602 3
23621 정치"서울 아파트값 3% 올랐다면서 공시가격은 왜 20% 올리나" 8 Leeka 21/03/16 460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