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마음에 안드신다면야 그건 어쩔 수 없지만, 대북 외교적 차원에서는 성과를 좋게 평가해줄 수 있는 편이라고 봅니다. 북한의 도발 기조 같은 건 불가항력적 차원이고요. 솔직히 2017년 중하순 분위기 보면 전쟁 위기설, 북폭 위기설 맨날 터졌어요. 물론 2018~19년 남북대화 북미대화때 수준에 비한다면야 지금도 불안정한 편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 끌고온것도 엄청나게 안정화 시킨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정권 말년에 지지율 40% 유지하는 것도 대북안정이 큰 역할했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