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05 18:13:57
Name   cummings
Subject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주담대 1100억"만기연장 불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0512435453540&cast=1&STAND=MTS_P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자 증권사들은 주식담보가치를 0원으로 환산하고 향후 미수, 소액 주식담보대출액 상환을 요구할 전망이다. .

미래에셋증권은 횡령 사건이 알려진 다음날이 지난 4일 투자자들에게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담보가치가 0원으로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담보대출 만기 때까지 해당 사건이 풀리지 않으면 현금 상환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나금융투자, 메리츠증권 등도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 만기가 도래했을 때 추가 연장이 안 되고 상환 처리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한국거래소 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주식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은 불가하다"며 "현금 상환처리하는 것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0일 이씨가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한 자금횡령 규모가 자기자본의 92%에 육박하는 정도로 큰 만큼 자금 회수 가능성 여부를 중점에 두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올릴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자사에 현금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밝히는 한편 조속한 사태 해결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오스템임플란트에 3000억 대출한 은행들 신용등급 긴급 재평가 착수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2/01/04/HNNIVKHWCBBN7FVIJQKNL6LOV4/

1880억원 횡령 오스템 직원, 금괴 수백억원어치 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8438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비위 더 있다…내부 통제 ‘엉망’
https://www.etoday.co.kr/news/view/2093772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정지 장기화 '무게'
https://www.news1.kr/articles/?4545042
--------------------------------------------------------------------------------------


처음 뉴스 들었을땐 저정도로 실적 좋고 큰 회사인데...별 탈 있겠어?
횡령범 잡고 주식 팔아서 자금 회수하면 되는거 아닌가?
주식매매로 손해본건 회사잔고로 손실처리하고 주주들 손해 좀 보고 끝나겠지 싶었는데...

뭔가 생각보다 일이 크네요@_@;;
회사 망하진 않겠지만, 현금흐름이 막히면 문제가 커질텐데...
(그래서 일단 주식 거래정지 시켜놓는건가 싶기도?)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164 정치'국정원 특활비 상납' 박근혜 항소심 징역 5년 추징금 27억 The xian 19/07/26 2758 0
22316 사회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잠정결정···내일 확정안 발표 1 Leeka 20/11/16 2758 0
29247 경제“파월, 6월이나 7월 자이언트스텝 밟을 확률 75%” 10 Beer Inside 22/04/28 2758 0
20051 국제美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 진단키트, 정부 금괴처럼 보관" 3 그저그런 20/05/01 2758 0
29605 사회정권 눈치봤나···경찰, 결국 ‘안전속도 5030’ 뒤집었다 14 탈론 22/05/25 2758 1
15320 문화/예술'밑줄 쫙' 한샘학원 서한샘 前국회의원 별세 맥주만땅 19/05/07 2758 0
24302 의료/건강화장실 입구 회전문 손댔다가…태국 시장서 800여명 코로나 감염 1 다군 21/05/21 2758 0
3331 의료/건강[칼럼]출장 위암 검진은 당장 그만둬야 한다 4 Beer Inside 17/06/01 2757 0
23047 정치"꼰대문화 없애라" 文대통령이 청와대 전직원에 선물한 책 8 empier 21/01/22 2757 0
14857 국제美서 '코디' 낀 280억원대 대형입시비리..'아이비캐슬'에 미국사회 '충격' 6 Leeka 19/03/13 2757 0
19234 국제코로나로 숨진 여동생 시신과 24시간 격리…伊배우 충격사연 4 구밀복검 20/03/13 2757 0
20774 경제능력 있는 230만명 그냥 쉬었다 '역대 최대'…체감 실업도 재차 악화 귀차니스트 20/06/24 2757 0
17718 문화/예술1600년 세월의 문 열리나..신라 기록 빽빽한 '나무통 문서' 발견 5 Schweigen 19/12/06 2757 0
23167 IT/컴퓨터싸이월드, 3월에 부활…10억 원에 인수 6 swear 21/02/02 2757 0
31900 사회“성상품화 심각”…철원 ‘전국누드촬영대회’, 결국 취소 29 OneV 22/10/21 2757 0
21161 국제수천억 빚 남긴채 사라진 오포, 공유경제의 비극 13 존보글 20/07/30 2757 0
27834 국제'양자택일' 록의 전설 요구에 스포티파이는 음모론자 택했다 3 다군 22/01/27 2757 0
5855 IT/컴퓨터애플, 페이스타임 특허소송 완패.."배상금 5천억원" 5 알겠슘돠 17/10/17 2757 0
26086 사회기상청, 1천억 슈퍼컴퓨터 사서 7천8백만원에 고철처리 18 다군 21/10/08 2757 0
11496 방송/연예'창렬하다'는 잊어주세요…김창열, 도시락 사업 재도전 April_fool 18/07/17 2757 0
23279 국제일본, 화이자 백신 1200만명분 버릴 위기..새 지침 듣고도 특수주사기 확보 안해 8 empier 21/02/10 2757 0
1266 정치"촛불시위로 유해물질 발생"…이화여대 교수 '촛불 비하' 논란 8 하니n세이버 16/12/20 2757 0
15623 사회'벨튀'는 장난? 처벌받는다…10대 무더기 형사입건 5 Darker-circle 19/06/04 2756 0
264 기타인사혁신처, 해킹? 관리소홀? 행시 합격자 명단 공개 파장 9 우주최강킹왕짱 16/10/05 2756 0
31496 정치대통령실 “‘이XX’ 입장 밝히지 않겠다…야당 지목한 건 아냐” 24 정중아 22/09/26 275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