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11 19:35:53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아들이 착해서 아버지 죽여”.. 대구 A병원의 황당 항변
“아들이 착해서 아버지 죽여”.. 대구 A병원의 황당 항변
https://news.v.daum.net/v/20211108111526833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4004

셜록의 박상규 기자가 보도해왔던
아버지를 굶겨 사망하게 했던 22세 청년에 대한 연작취재기사가 완결된 모양입니다.



아버지가 처음 뇌출혈로 쓰러졌을때 응급수술을 담당했던 병원과
그뒤 2개월간 머물렀던 요양원에서 똑같은 소리를 하는데
만약 이 청년처럼, 경제력이 없는 상태에서 24시간 간호해야하는 가족이 생겼다면,
'병원비를 지불하지 않고, 아버지를 병원에 버려두고 도망가는게 정답'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 응?; 그게 정답이라고?;;

기사에는, 종합병원에는 1인이상의 의료사회복지사가 있어서 위와같은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도울수 있게 되어있지만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은 종합병원은 아닌 하급병원이라 복지사가 없었다고......

.......하 마음이 복잡하네요
1 오히려 병원비를 체납하고 아버지를 병원에 버려두고 갔으면 살수있는 사회 안전망이 있다.
2 종합병원에도, 경제적 지원을 연계해주는 복지사가 있다.
...;; 뭔가 대책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하군요...;;; 특히 1번은;;;



22세 간병살인 청년 강도영, 2심도 존속살해 징역 4년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4069

항소심 판결은 어제 나왔다고 합니다.
판결은 기각되고 징역4년은 유지되었다고..




아래는 그동안 이 이슈와 관련하여 홍차넷 뉴게에 올라왔던 게시물들

"아들아" 소리도 외면.. 중병 아버지 굶겨 사망케 한 20대 아들
https://kongcha.net/?b=34&n=25333
"쌀 사먹게 2만 원만.." 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
https://kongcha.net/?b=34&n=26424
아버지 굶어 죽고, 아들 구속됐는데..뒤늦게 '발굴된' 가난
https://kongcha.net/?b=34&n=26444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749 의료/건강'4시간만 자도 충분하다' 라는 주장은 거짓 10 성공의날을기쁘게 18/06/12 3200 0
22786 외신루크 레트로우 미국 하원의원 당선자 코비드로 사망 18 구밀복검 20/12/30 3199 0
28939 정치(뜨거움 주의) “조국, ‘자숙’ 자세로 물러났더라면 ‘대통령 당선인’ 됐을 것” 14 매뉴물있뉴 22/04/06 3199 0
24852 국제영국 학생들 사이 '자가검사키트 양성반응 조작법' 유행 10 다군 21/07/08 3199 0
16924 스포츠25년 만에 다시 뭉친 연세대 농구부 베스트5 6 CONTAXND 19/09/25 3199 0
21023 사회화성 동탄 아파트·직업훈련교도소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10 다군 20/07/16 3199 0
23623 사회국조실장 "LH 직원도 주말농장 목적이면 토지 살 수 있어" 10 주식하는 제로스 21/03/16 3199 2
29557 국제마리우폴 투항 2 私律 22/05/21 3199 5
15493 문화/예술‘표절’ 해명 없이... 신경숙, 절필 4년만에 전격 복귀 10 sound And vision 19/05/23 3199 2
25734 정치노엘 "재난지원금 받으면 공중제비 도는 XX들" 구설[이슈시개] 23 Regenbogen 21/09/13 3199 1
26518 사회“아들이 착해서 아버지 죽여”.. 대구 A병원의 황당 항변 13 매뉴물있뉴 21/11/11 3199 0
16303 문화/예술'흑인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토니 모리슨 별세..향년 88세 2 자공진 19/08/07 3199 3
22454 사회4급 보충역 판정 까다로워진다…온몸에 문신해도 현역 입대 12 귀차니스트 20/12/01 3199 1
18653 정치최서원, 징역 18년..선고 직후 마이크 잡고 "억울하다" 13 The xian 20/02/14 3199 3
14560 의료/건강[이국종 기고] “윤한덕의 ‘고통’을 헤아리기조차 쉽지 않았다” Heron 19/02/08 3199 19
24810 사회한밤 전화 온 면접관 질문 "성관계 몇명? 자위는? 체위는?" 13 고기먹고싶다 21/07/04 3199 0
28146 정치윤석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 35 붉은 시루떡 22/02/14 3199 1
25591 국제"하늘에서 나이아가라폭포가 쏟아졌다"…허리케인에 마비된 뉴욕 3 다군 21/09/03 3199 0
18975 사회[팩트체크] CCTV·신용카드에 위치정보까지…강제역학조사 법근거는? 다군 20/02/28 3198 0
21295 정치문대통령 "집값 진정 양상..부동산감독기구 설치"(종합) 12 사나남편 20/08/10 3198 2
18225 과학/기술한국계 조니 김, NASA 우주비행사에 선발 12 곰곰이 20/01/16 3198 0
32055 사회첫 112신고자 "이태원역 통제해 달라"... 4시간 무시한 경찰 28 카르스 22/11/01 3198 2
21597 정치고민정 "文 감사글, '간호사 vs 의사' 편가르기로 보는 시각에 놀라" 27 Blackmore 20/09/03 3198 0
28119 정치"신천지, 尹위해 당원 가입" 추가 폭로…"국힘 당원 가입 수 만 명 될 것" 20 붉은 시루떡 22/02/12 3198 2
8223 기타빼앗긴 숨·행복.. 지옥같은 삶에 고통만 남았다 1 알겠슘돠 18/02/23 319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