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기도 하지만서도
"아싸! 난 법적으로 여성이니까 내 성기의 외관이 비록 곧휴...처럼 생겼어도 난 당당하게 여턍에 들어가야지! 우후훗!"하는 놈...아니 그런 여성이 실재할까 싶기도.....;;; ㅎㅎ
뭔가 이런 법률이나 판례가 있다고해도, 그정도는 목욕탕 주인 차원에서라도 제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아무 상관없지만 생각나서...
트랜스젠더 불체자가 가끔 잡혀옵니다. 그러면 검신을 남자 직원에게 받을지 여자 직원에게 받을지 고르라고 하죠. 그러면 대개 여직원에게 받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남자직원에게 검신받겠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 옆자리 직원이 들어갔는데ㅡ남자가 자길 보는 걸 즐기더랍니다(여성분들은 완전히 남자와 구조가 같아진 여자에게 같은 일을 겪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얘길 하는 직원의 표정이 참 묘했습니다. 뭔가 당하긴 했는데 혼돈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