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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윤 전 총장이 곧장 사과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후보의 어법이라든지 화법의 문제인데 저희들도 참모들이 자꾸 얘기를 해서 그런 부분은 수정을 하도록 유도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도 “[경선 끝나자마자 광주 내려가서 5.18 유가족들 만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또 헌법 전문에 넣겠다고 한 것은 실질적으로 사과]라는 표현은 안 썼지만 전체적으로 이게 사과의 뜻을 담아서 하신 말씀”이라고 주장했다.
김 특보는 “사과라고 하는 딱 그 두 단어 표현은 안 들어갔지만 실질적 의미의 사과다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며 거듭 ‘실질적 사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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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놈이 저런 망발을 하고도 사과도 없이 며칠을 버틴뒤에 대통령 후보까지 된다면
국힘을 그냥 지나가는 정당1으로도 못볼것 같습니다.
이준석이 당선되고 김종인이 사과도 하고
그리고 아마 그 국힘 성일종 의원은
수년째 광주에서 이런저런 활동들을 하면서
518 기념일 행사에 초청도 받고 하기에
국힘을 달리볼 여지가 많았다고도 봤는데요...
지금 성일종 어디서 뭐하고 있느라 코빼기도 안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망할놈 같으니 내 그럴줄 알았지.
국힘이 윤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할만큼 전두환이 그립다는 거겠죠. 전두환을 벤치...더 보기
저는 저놈이 저런 망발을 하고도 사과도 없이 며칠을 버틴뒤에 대통령 후보까지 된다면
국힘을 그냥 지나가는 정당1으로도 못볼것 같습니다.
이준석이 당선되고 김종인이 사과도 하고
그리고 아마 그 국힘 성일종 의원은
수년째 광주에서 이런저런 활동들을 하면서
518 기념일 행사에 초청도 받고 하기에
국힘을 달리볼 여지가 많았다고도 봤는데요...
지금 성일종 어디서 뭐하고 있느라 코빼기도 안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망할놈 같으니 내 그럴줄 알았지.
국힘이 윤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할만큼 전두환이 그립다는 거겠죠. 전두환을 벤치마킹하는 놈들끼리 모여서... 젠장.
언제부턴가 "합리와 이성"을 사람들이 "맥락의 거세" 와 동의어로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한때나마 합리와 이성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보고 참아 넘기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전두환의 삶에서 전두환의 정치를 들어낼 수 없고, 전두환의 정치에서 전두환이 했던 수많은 악행들을 들어낼 수 없습니다. 그걸 들어내는건 합리나 이성이 아니라 맥락의 거세일뿐이죠.
스포츠 스타중에 약물 했던 선수들의 약물 걸리기 이전 해의 기록은 인정해주자 하는 의견을 얘기하면 코웃음만 당할텐데... 단순 공놀이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의 신념과 목숨이 밟힌 일을 어떻게 저렇게 쉽게 뱉고 안 주워담으려고 하는건지 정말 도통 모르겠네요
[아무리 쓰레기 같은 사람한테도 배울 점은 있다] 정말 이 말이 하고 싶었다면 더욱 더 한심한게, 그런건 요즘 애들은 10살만 돼도 다 알아요. 입 밖으로 뱉을 필요가 없으니까 안 뱉는거죠.
지하철 한 복판에서 난리 피우고 소리 지르는 사람 보고서도 "아 저렇게 복식호흡을 하면 성량이 좋아지는구나" 정도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조숙한 동네 애기들도 할 생각을 뭔 대단한 통찰력이나 갖고 있는것처럼 머저리 같은 예시를 들어가며 겉으로 내뱉는지... 그렇게 자랑거리가 없나 으악 정말
변명 겸 사족입니다만, 전 문통 초창기때는 문통을 싫어하는 아버지와 핏대 올려가며 싸운 적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가족끼리 의 상하겠다 싶어서 정치 이야기는 아예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고 있고...... 지금은 그때 내가 왜 이 양반을 변호했나 싶은 생각마저 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