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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0/13 17:02:12
Name   Picard
Subject   '김건희 박사학위' 조사 국민대, 지도교수 전승규도 조사
https://news.v.daum.net/v/202110131336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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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방법으로 국민대는 '지도교수 면담' 계획을 잡아놓았다. 김씨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는 전승규 현 영상디자인학과 교수다.
전 교수는 2007년에 나온 이른바 'member Yuji' 논문(한글 제목: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에 김씨와 함께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전 교수는 2008년에 나온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지도교수와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중략)

한편, 국민대는 이번 조사에서 '김씨 박사논문 인준서에 날인된 직인의 진위 여부 확인'도 진행키로 했다. 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김씨가 청구한 박사학위 논문의 합격 확인이 제대로 되었는가를 따져보기 위해서다.

누리꾼들은 김씨 박사학위 논문 인준서에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5명의 교수 글씨체가 거의 비슷한 점을 들어 의혹을 제기해왔다. 심사위원 서명 중에는 전승규 교수의 것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국민대는 교육부에 보낸 조사계획서에 '이름 글씨체에 대해 조사한다'는 내용 대신 '직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겠다'고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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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에 뉴스를 좀 안봤더니만...
국민대가 조사 안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바뀌었나 보군요.

돈 좀 있고 사업하시는 분들중에 학위까지 욕심내시는 만학도 분들중 일부(?)가 교수한테 싸바싸바~ 하고 대학원생들한테 알바비 줘가면서 협조(?)받아서 논문 내서 학위 따는 경우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분도 그런거 아닌가 싶고, 이게 이분이 엮여 있다는 주가조작보다 중한건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나온 학교 나왔다고 거짓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좀 열심히 안다닌것 뿐인데..(...)

전승규 교수 밑에서 학위 받은 만학도분들중 일부는 지금 좀 불안불안하시겠습니다. 나한체 불똥 튀는거 아냐? 하면서..
이게 원래 하던 교수가 계속 하는 장사라고....

그런데, 11월말에 발표하면 이미 국힘 후보 결정나고 한달 지난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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