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13 11:23:39
Name   Picard
Subject   심상정, 51% 얻어 정의당 대선후보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42566629212264&mediaCodeNo=257&OutLnkChk=Y

===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정의당 대선후보로 12일 최종 확정됐다. 대통령을 향한 네 번째 도전에 나선 심 후보는 이정미 전 대표와의 결선 끝에 51.12%를 확보하며 본선에서 거대 양당 후보들과 맞붙게 됐다.

정의당은 12일 오후 대선후보 선출 결과 발표를 통해 총 1만1993표 중 심 의원이 6044표(51.12%)를 득표해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5780표를 얻어 48.88%를 얻었다. 심 의원은 지난 6일 정의당 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이날 결선을 치렀다.

심 의원이 대권티켓을 거머쥐기는 했지만, 저조한 관심 속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은 숙제다. 정의당 결선투표는 선거인단 총 2만1159명 중 1만1993명만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56.68%에 그쳤다.

(중략)

심 의원은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지금 우리사회는 극단적인 불평등과 지역소멸, 청년소외, 차별과 혐오 이런 사회적 위기에 놓여있다. 34년 간 번갈아 집권한 양당정치가 만든 결과”라며 “대전환의 정치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겠다.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이재명 지사는 그동안 불로소득 환수 의지를 밝혀 왔고 대통령이 되면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을 하겠다고 말씀했다”며 “과연 누가 부동산투기공화국 해체의 적임자인지 무제한 양자토론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

정의당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심상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관계가 험악해진뒤로 당원들이 좀 빠져나가서 남은 당원들중에는 코어 지지층이 좀 되지 않을까 했는데 투표율 보면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안철수 국당은 국힘이랑 단일화 할 가능성이 90%라고 보는데, 정의당은 절대 안할테니 정의당이 몇프로나 뺏어가느냐도 관전포인트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025 사회여자 수구 선수 신체 '몰카' 일본인 출국 정지 1 빠독이 19/07/16 2374 0
17839 정치한국당 주최 집회 참석자들, 국회 '난장판'으로 만들어 4 메오라시 19/12/16 2374 0
36798 정치한동훈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명품백 수수? 몰카 공작” 11 퓨질리어 23/12/19 2374 0
31436 정치정부, 4급 이상 공무원 봉급 동결···대통령실은 4% 인상 편성 1 22/09/22 2374 0
37326 사회“디올백”···의대정원 확충 논란, 잠잠해지던 ‘디올백’ 이슈 불붙이나 13 Overthemind 24/03/05 2374 0
27087 기타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시작 12 토비 21/12/21 2374 0
3794 기타홍콩반환협정, 中 "이제 역사" vs 英 "오늘도 유효" 2 메리메리 17/07/01 2374 0
224 기타애플 스토어 직원 채용중이네요. 2 Toby 16/09/27 2374 0
21988 사회단독] "헬멧神이 구해줬어요"..33층 주민 업고 뛰어내려간 소방대원들 5 Schweigen 20/10/09 2374 4
15349 국제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토, 99% 재사용 가능”...주민들 반발 4 오호라 19/05/10 2374 0
30711 사회"입주시 이사비로 1500만 원을 그냥 준다고?"... '깡통전세'의 서막 12 Profit 22/08/04 2374 1
33532 경제'세계 최대' 자랑했는데…"손님 없어 문 닫아요" 사장님 눈물 14 swear 23/02/23 2374 0
16649 사회울릉도·독도 찾는 일본인.. 무조건 탑승 막는 여객선들 8 tannenbaum 19/09/04 2373 0
32010 정치일단 삭제 7 syzygii 22/10/28 2373 0
31268 사회 '배송품 못받았다' 거짓신고뒤 환불…덤터기 쓴 택배기사 2 다군 22/09/12 2373 0
10552 정치트럼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확인…"김정은 만나겠다" 3 팟수 18/06/02 2373 0
8262 기타'햄버거병' 그 후..어머니의 눈물 3 알겠슘돠 18/02/26 2373 0
9375 기타美 스타벅스, 또 인종차별.. 주문 안 했다고 흑인 2명 경찰 신고 9 Erzenico 18/04/15 2373 0
26024 정치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빼내 갈비 사먹고 마사지 받고… 18 맥주만땅 21/10/05 2373 0
7379 IT/컴퓨터[CES2018]스마트홈 넘어 스마트시티..첨단 IT 흐름 '한눈에' 1 Dr.Pepper 18/01/08 2373 0
14310 의료/건강獨대학 “제로칼로리 감미료 건강에 효과 없다” 5 astrov 19/01/16 2373 0
26138 정치심상정, 51% 얻어 정의당 대선후보行 13 Picard 21/10/13 2372 0
14668 국제동맹국 줄줄이 '화웨이 배제 보류'… 곤란해진 미국 3 오호라 19/02/20 2372 0
19894 사회베트남전 민간인학살 피해자, 한국 정부 상대 첫 배상소송 4 메오라시 20/04/21 2372 6
30431 사회텀블러 씻어서 커피 담아주세요... 카페에 당당한 설거지 요구? 16 메타휴먼 22/07/19 237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