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27 09:46:12
Name   Picard
Subject   곽상도子 50억, 국민의힘은 추석 전부터 알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927045100331

====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31)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 일부 인사들은 이 사실을 최소 추석 전부터는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약 2주 전쯤 곽 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당내 소식통을 통해 전달 받았다고 한다. 김 원내대표 등 당 핵심 관계자가 사안을 미리 파악하고 있던 만큼 당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병채씨의 50억 수수 사실이 알려지기 전 미국에 머물고 있던 이준석 대표의 경우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곽 의원 아들이) 고정 급여 외에 성과급 등 다른 명목으로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금액 등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곽 의원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당시 곽 의원은 김 원내대표를 만나 아들이 돈을 받은 사실과 경위 등을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병채씨의 월급여 변동 내용뿐 아니라 4월 말 지급됐다는 '50억 원'도 거론됐지만, 이후 언론에 공개된 자료는 월 200~300만 원 수준의 급여 명세서 뿐이었다.

이 같은 전언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병채씨가 50억 원을 화천대유로부터 받았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셈이다.
====

참.. 그 말도 안되는 해명이 급하게 낸것도 아니고 일주일을 고민하다 낸거라는거에서 참담한 생각이 드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3 정치안철수, 反통합파 '당원권 정지' 징계…의원 16명 포함 4 이울 18/01/29 1836 0
34347 정치尹정부, 가짜뉴스 전면전 나선다…AI감지·신고센터 구축 9 알탈 23/04/20 1836 0
3374 사회목줄 풀린 반려견, '맹수'로 돌변…주인도 공격 3 알겠슘돠 17/06/04 1836 0
3886 사회[특파원리포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호우"..일본 기상청의 대응 1 Dr.Pepper 17/07/07 1836 0
4910 사회화성시민 1천700명 국방부 앞 상경집회.."군비행장 이전 반대" empier 17/08/29 1836 0
10544 사회승강기 입구 숨어있다가 여자친구 모친 흉기로 찌른 무서운 10대 5 tannenbaum 18/06/01 1836 0
34609 사회엄마는 20%를 이해한 북토크 1 구밀복검 23/05/11 1836 6
36401 사회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필로폰 밀반입 조직과 공모 2 다군 23/10/22 1836 0
12850 사회인터넷방송 중 "사람 죽이러 간다"..끊이지 않는 BJ 탈선 2 벤쟈민 18/09/28 1836 0
1843 사회보이스피싱 기승에… 전화 건 경찰·은행원, 사기꾼 취급당하기 일쑤 2 April_fool 17/02/04 1836 0
3636 사회유진박, 친척 반대로 복지재단 후견인 결정 '무산' 7 알겠슘돠 17/06/22 1836 0
4148 정치검찰, 첩보받고 文정부 민정수석실 뒤 밟았다 3 ArcanumToss 17/07/21 1836 0
37172 정치한동훈, 웬만한 총선 악재는 털어냈다…‘험지’ 수도권 공략 보폭 넓히기 12 퓨질리어 24/02/10 1836 0
18997 사회“대구 도우러 오신 의료진, 잠이라도 편하게”… 숙박시설 통째로 내놓은 사장님 2 swear 20/02/29 1836 2
32565 정치‘5·18 북한군 개입설’에 “가능성 있다”는 진실화해위원장 14 과학상자 22/12/12 1836 0
35637 사회[범인잡힘] 경기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발생 부상자 10명 이상 12 레몬버터 23/08/03 1836 0
10806 사회'특활비 상납' 이병기·이병호 1심 징역 3년6개월(속보) Credit 18/06/15 1836 0
33846 사회군납용 ‘중고’ 식기세척기, ‘신품 둔갑’ 의혹…경찰·군 조사 중 1 오호라 23/03/20 1836 0
38199 의료/건강사망률 최대 50%' 전염병 온다…코로나급 대유행 시간문제 8 먹이 24/06/17 1836 1
33336 경제한국 외환시장, 70여년만에 빗장 푼다…내년 하반기 시행 목표 다군 23/02/07 1836 0
6713 정치최명길 의원직 박탈..'선거법 위반' 벌금 200만원 확정 3 tannenbaum 17/12/05 1836 0
4671 정치배넌 경질 뒤엔 백악관 '군기반장' 켈리 있었다 3 empier 17/08/19 1836 0
34879 정치민주당 “尹 NSC 불참… 국민 불안 수습할 대통령 어디 있었나” 3 오호라 23/06/01 1836 0
13633 사회대마초 합법화..명예퇴직 당하는 마약탐지견들 10 구밀복검 18/11/30 1836 0
32577 정치정진석, 3월초 전대룰 조정 시사…"이준석땐 28만, 지금 100만" 3 Picard 22/12/13 183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