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50 앞뒤로 받던 대리가 6년 근무하고 받은 퇴직금 50억.. ㅋ
6년간 받은 급여가 1.8억인데.. 170년치 연봉을 퇴직금으로 주는 회사가 있다??
너무나 딴세상 이야기군요.

곽상도는 뭔 생각으로 남의 아들 저격하고, 지아들은 괜찮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까..
정치인들 내로남불은 그냥 기본인가..
좀 염치를 아는 사람은 어디 없나..

정치인들 하는 꼴 보면 차라리 대기업이 깨끗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일개 사원 채용에서 무슨 문제만 있어도 사람들이 막 비난하고..
사업보고서, 지배구조 대충 공개가 되어 있고..
어차피 기업이 해먹는 것도 자기들 번거에서 세금 덜내는 수준이지
정치인들 해먹는 건 나라 곳간 털어먹는거라서..

화천대유 정말 대단하다!
투자비법이랑 관련인물들 다 밝혀보자. ㅋ
어쨌든 이런 일들이 밝혀지는 건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반대아닌가요? 상대팀인줄 알고 사격하다가 자기팀 잘못으로 나오니
정치인 지지자들이 한몸되어 특검에 온갖 조롱해가며 여론호도하고 손바닥으로 진실가리기 하다가
판결나오니깐 조문한줄 사건증거자료 하나도 안본사람들이 판결에 성토하고 분노하다가
대법원 3심판결 받고나서야 도지사가 나가리되니깐 슬그머니 없었던 일처럼 두고
일부는 아직도 억울한 코스프레 하고 있는게 김경수 사건이죠

이 사건이 해먹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관이 빠질수가 없는 구조라서
야당은 빠질 이유가 없습니다.
이건 야당게이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조국수호대 같은 행태를 보이지 않을거라 이전보다 탄력이야 받겠죠.

저는 2015년 2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던 저는 졸업 직후 한양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디자인 분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김ㅇㅇ가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데 사람을 구한다고 하니 생각이 있으면 한번 알아보라." 고 하셨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회사인지' , '뭘 하는 회사인지' 등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검색 해봤습니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대박이 날 수도, 쪽박을 찰 수도 있지만 이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는 상태라 이 사업이 대박이 날 수도 있겠다. 한 번 베팅 해볼 만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직접 문의했고 채용 절차에 따라 공고가 나면 공고를 통해 지원하라는 답을 받아 '화천대유'에 지원하였고, 면접을 본 후 2015년 6월경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원문은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