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14 11:22:55
Name   행복한고독
File #1   0002233568_002_20210913171910217.png (55.2 KB), Download : 66
Subject   가상자산 사업자 '이 명단'에 없으면 폐업예정...이용자 피해 주의


https://zdnet.co.kr/view/?no=20210913161811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기간이 앞으로 10일 남았습니다.
(9월 24일까지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 요건

1. ISMS인증
2. 가상계좌 실명확인 확인서(원화거래 지원 시)

중 1번을 완료하지 못한 거래소에 대해 사실상 폐업으로 진단한 기사입니다.

ISMS 인증에 약 3개월 가량 소요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마저도 밀려서 이미 신청한 업체들도 기한 내에 인증 완료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기사의 내용은 타당한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9월 10일 기준이며, 남은 2주간 추가로 인증받을 거래소가 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저 명단에 있다고 하더라도 2번을 해결하지 못한 거래소는 생존이 어려운 상태는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거래소 시장은 업비트 전체 거래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독과점 구조이며, 빗썸, 코인원을 포함하면 3개 거래소가 전체의 95% 이상을 독차지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가상계화 실명확인 확인서(이하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는 기타 거래소는 잠시 생존을 할 수 있으나 수익모델을 봤을 때 절망적입니다.
(역으로 신고수리 후 은행을 압박하여 실명계좌를 발급 받으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으나, 얼마나 많은 은행이 움직일지는 회의적입니다.)


고작 10일 남았네요. 물론 그 이후에도 신고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페업하는 거래소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항상 유의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30 문화/예술'성추행 의혹' 오달수, '나의 아저씨' 어떻게 되나 13 맥주만땅 18/02/23 4227 0
21543 정치'비대면' 당부에도 대면예배…광주서 단속 중 몸싸움까지 Schweigen 20/08/31 4227 0
37673 정치발표 왜 미뤘나 했더니…지난해 나라 살림 최악 수준 6 퓨질리어 24/04/11 4227 0
29997 정치 "파티 끝났다" 호화청사 철퇴 尹…文정부 '공공부문' 정조준? 16 당근매니아 22/06/21 4227 0
22325 사회이낙연 “부동산 정책 크나큰 패착…국민께 송구” 21 그저그런 20/11/17 4227 0
25909 사회층간소음에 흉기 휘둘러 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종합) 6 다군 21/09/27 4227 0
35125 정치국민의힘 '공천헌금'에는 왜 조용할까 6 오호라 23/06/20 4227 0
28727 정치홍준표, 지방선거 공천 '25% 감점'에 "공정경선도 훼방 놓나" 25 Picard 22/03/23 4227 0
37944 IT/컴퓨터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 23일 신작 '즈큥도큥' 스팀 얼리 액세스 13 the 24/05/14 4227 0
28729 사회'아이 낳아줄 13세 여성 구함' 현수막 50대 정신병원行 11 empier 22/03/23 4227 0
22843 사회정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약사 추가…사후점검 정례화" 32 맥주만땅 21/01/06 4227 0
30013 경제기아 내수용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 첫 장착 7 하우두유두 22/06/22 4227 0
23359 사회또 드러난 김명수 거짓말..법원장 후보 사퇴 요구한뒤 "자진 철회" 9 empier 21/02/18 4227 0
23106 외신우리 백신은 어르신을 공경한다고! 4 T.Robin 21/01/27 4227 0
3907 문화/예술휴가·방학 겹치는 최대 성수기..여름 달구는 '소설 대전' 메리메리 17/07/08 4227 0
12613 국제오바마, 트럼프 실명비판…"보수주의도, 정상도 아니다" 3 보내라 18/09/08 4227 0
27208 정치“김건희, 폴리텍대 ‘시간강사’를 ‘부교수’로 기재…해명도 허위·과장“ 23 알탈 21/12/28 4227 0
21834 사회'전광훈 이단' 논의 불발.."내년에 재논의" 11 The xian 20/09/22 4227 0
34637 외신수전 서랜든 서비스 노동자 시위로 뉴욕에서 체포 3 구밀복검 23/05/15 4227 4
30286 사회무임승차 딱 걸린 KTX 기장..직원이 단속하자 "두고 보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4 tannenbaum 22/07/10 4227 1
16464 스포츠'오프너' 다익손, 하루 쉬고 또 선발..2경기 연속 선발은 3년만 2 맥주만땅 19/08/19 4227 0
26960 정치정치 출마 명분 흔들리자.. 윤석열 '법원 판단' 사실 왜곡 19 과학상자 21/12/14 4227 0
26454 스포츠[오피셜] '전설' 사비, 바르셀로나 감독직 부임 5 swear 21/11/06 4227 0
12631 국제대만, 수교국 제로 돼도 '국가'자처 가능?..논의 시작 6 JUFAFA 18/09/10 4227 0
1368 정치“이완영 의원, 감사원 재직때 뒷돈 받아 사표 내” 5 하니n세이버 16/12/28 422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