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비노조원 가슴 차고…송장 뒤집고…택배노조의 횡포

doberman

전체판을 얘기하자면 이렇습니다.

과로사로 인해 죽어가는 택배기사들을 위해 과로사대책위가 만들어지고 사회적합의를 이끌어냅니다.
분류작업은 기사의 몫이 아니란 합의에 따라 분류인력을 원청에서 투입해야 합니다.
분류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택배비 인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비 인상으로 수천억의 영업이익이 나자 욕심이 생깁니다.
대리점연합회는 어짜피 끄나풀이고, 노조만 잠재우면 막대한 이익을 계속 챙길 수 있다.

저 날라차기 영상은 2019년꺼. 수년전 자료들 모아모아 노조갑질 프레임을 씌우고 전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면 노조는 총파업 등의 카드를 꺼내들지도 못한다..
결국 씨제이는 몇일전 170원 택배비 인상은 그냥 자체 인상이고 이걸로 분류비 못주겠다, 분류비 주려면 여기서 다시 170원 더 인상해주던지.. 라고 사회적합의를 완전히 뒤집어버렸습니다.

갑을병으로 이뤄진 구조에서 대리점 소장의 갑질이 많겠습니까 노조의 갑질이 많겠습니까?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은 프레임을 씌우고 수천억을 집어삼키려는 더러운 자본의 문제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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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9/07 22:07:03
Name	Regenbogen
Subject	비노조원 가슴 차고…송장 뒤집고…택배노조의 횡포
https://kongcha.net/news/25641 https://news.v.daum.net/v/20210907113929767 “노조원들이 교묘하게 비노조원을 괴롭히는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참다못한 비노조원들이 항의를 하거나 몸싸움까지 이어지면 그걸 빌미로 형사 민사 소송을 걸거나, 노조 가입을 유도 한다. 어떻게 보면 전략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조폭들 세력확장 하는거랑 판박이군요. 직간접으로 노조들이 비정규직이나 비노조 노동자들 탄압하는 건 익히 알고 있었으나 다시보아도 참으로 양아치스럽습니다. 3 이 게시판에 등록된 Regenbogen님의 최근 게시물 24-02-17 귀 막고 ‘입틀막’ 윤 정권…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학생 끌어내 [3] 24-02-14 “이강인 등 후배들, 4강전 전날 손흥민에 하극상”… 폭로에 시끌 [11] 24-02-13 이종범 아니었다… KIA, 이범호 제11대 감독 선임 [3] 24-02-11 "아이들 대신 3040 성인이 더 찾더니 결국…" 줄줄이 폐업 [18] 24-02-07 ‘수업권 침해’ 소송 22개월…연세대 청소노동자 “학생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6] 24-02-05 ‘성소수자 축복’ 목사 쫓아낸 교단…고발인은 “교회법, 인권과 무관” [9] 24-02-02 "식당 몇 개 생겼을 뿐인데" 백종원 이후 1년 예산군의 '놀라운 변화' [7] 24-01-29 日 ‘주방의 아리스’, 韓 ‘우영우’ 표절 논란…현지도 시끌시끌 [10] 24-01-29 KIA 장정석 前단장·김종국 감독 구속영장...후원업체서 뒷돈 받은 혐의 [9] 24-01-22 15세·17세 포함 10여 명 '성 착취물' 유포…유명 쇼핑몰 사장의 두 얼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