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이 뿔내봐야 어쩔껀데 하는 생각이...

카페 시끄럽다고 카공족이 뭐라하는건 양심없는거죠 진짜... 조용한걸 원하면 스터디 카페나 독서실을 가야지

어쩌라는 기사인지 잘 모르겠슴니다..

옛날 뎀셀브즈 3층은 독서실 그 자체

카공족이 뭐라하는건 양심의 문제이자 개념의 문제라고 봅니다.

뿔을 낼 처지가 아니지 않나

카공족 욕하라는 기사 ㅋ..

근데 사실 카공족 대부분 이어폰끼고 공부하고, 구석에서 알아서 조용히 하던데요.떠드는 사람들도 공중예절 지키는 정도 사운드로 이야기하면 서로 피해볼 것도 없고, 결국 정도 넘는 예민함이나 정도 넘는 시끄러움이 문제가 되는거죠.
서로 예절만 지키면 문제될 것 없다봅니다.요즘 나름 카공족 자리차지 문제 땜시 2~3시간 마다 추가 한 잔 시키는것도 매너라고 나름 지키는 사람들도 많구요.

아 물론 저라고 저런 문제 사례를 못 본건 아닙니다.가끔 n층 카페면 한 층은 카공족이 차지하는 것도 봤어요.
근데 뭐...이게 뉴스거리가 될 정도 문젠가...는 캐바캐아닌가..

딱 사회갈등 창조하는 기사네요.

라떼에는 좁디 좁은 방에서 반딧불이 잡아놓은 불로 공부 하고 그랬는데 요즘 아들은 편하지를 못하면 공부를 못하는겨 허허

카페에 있을때 한 시간에 한잔씩 시켰읍니다.

어르신 연배가...

주말에 가서 5천원짜리 콜드브루 시키고 방통대 공부하고 놀고 그러는데..
반성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