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08/20 14:44:37 |
Name | 혀니 |
Subject |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윤우진 전성시대 |
https://news.v.daum.net/v/20210820065210399 기사 제목부터 그렇게 뽑긴 했지만.. 이거 완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영화네요. 이 기사가 나온 이유는 "10년전 윤우진 사건 재수사 본격화..." 때문인데 https://news.v.daum.net/v/20210820111949929 오래전 내용에 새로운 증거를 찾기도 어려워서 수사는 별 성과 없을 거란 전망이랍니다. 그래도 [... 다수의 증거와 해외 도주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윤 전 서장이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건 맞지만, 사회통념상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_-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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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진씨 뇌물수수 혐의는 다섯 가지였다. 2010년 3월과 9월 윤씨가 성동세무서장 재직 당시 탈세 묵인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육류 수입업자 김씨한테 현금 2000만원을 받았고, 2011년 2월 영등포세무서장 재직 당시 김씨한테 10만원짜리 갈비세트 100개를 받았으며,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4100만원 골프비 대납을 받은 혐의였다. 또 윤우진씨가 내연녀 통장을 통해 김씨에게 1000만원, 세무법인 ㄷ의 안 아무개 대표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고, 차명폰 사용요금 800만원 등을 받은 혐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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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진씨 뇌물수수 혐의는 다섯 가지였다. 2010년 3월과 9월 윤씨가 성동세무서장 재직 당시 탈세 묵인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육류 수입업자 김씨한테 현금 2000만원을 받았고, 2011년 2월 영등포세무서장 재직 당시 김씨한테 10만원짜리 갈비세트 100개를 받았으며,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4100만원 골프비 대납을 받은 혐의였다. 또 윤우진씨가 내연녀 통장을 통해 김씨에게 1000만원, 세무법인 ㄷ의 안 아무개 대표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고, 차명폰 사용요금 800만원 등을 받은 혐의였다.///
이건 경찰 주장일 뿐이고,
///2013년 8월에 사건을 넘겨받았던 검찰은 2015년 2월23일 윤우진씨를 무혐의 처분한다. 뇌물을 준 혐의를 받은 김 아무개씨, 안 아무개 대표도 무혐의 처분한다. 뇌물 전달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거나, 직무 관련성 또는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무혐의 처분을 내릴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은 조기룡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6기)였다. 윤우진씨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은 당시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았다. 현재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을 맡고 있는 장제원 의원은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사건의 본질을 이렇게 말했다. “합리적으로 의심할 때 경찰은 봐주기 수사를 안 했다. 검찰의 봐주기 수사다.”///
검찰의 판단은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고, 돈 받았어도 사회통념상 인정된다는 이야기 같네요. 거 참...
이건 경찰 주장일 뿐이고,
///2013년 8월에 사건을 넘겨받았던 검찰은 2015년 2월23일 윤우진씨를 무혐의 처분한다. 뇌물을 준 혐의를 받은 김 아무개씨, 안 아무개 대표도 무혐의 처분한다. 뇌물 전달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거나, 직무 관련성 또는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무혐의 처분을 내릴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은 조기룡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6기)였다. 윤우진씨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은 당시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았다. 현재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을 맡고 있는 장제원 의원은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사건의 본질을 이렇게 말했다. “합리적으로 의심할 때 경찰은 봐주기 수사를 안 했다. 검찰의 봐주기 수사다.”///
검찰의 판단은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고, 돈 받았어도 사회통념상 인정된다는 이야기 같네요. 거 참...
http://newstapa.org/article/xt3-9
윤우진씨가 꽤나 해먹었던 것은 정황상 사실일것 같습니다. 아니면 1억짜리 수표를 주면서 무마할리가..
문제는 이게 지난 청문회때 국힘이 공격하던것처럼 윤총장까지 연결되어 있느냐, 그냥 변호사 한명 소개시켜준거냐일텐데 후자로 밀고 나갈 수 밖에 없죠
윤우진씨가 꽤나 해먹었던 것은 정황상 사실일것 같습니다. 아니면 1억짜리 수표를 주면서 무마할리가..
문제는 이게 지난 청문회때 국힘이 공격하던것처럼 윤총장까지 연결되어 있느냐, 그냥 변호사 한명 소개시켜준거냐일텐데 후자로 밀고 나갈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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