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2만 경기 441만 부산 73만 대구 54만이면 전부 서울 안에 몰려 살아도 되겠네요.
어느 시점부터는 100만 이상 인구에서 가능했던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해져서 더 큰 도시 중심으로의 인구 이동이 훨씬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감사원 예측도 너무 순한맛 같아요.

미래에 고도화된 로봇자동화가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은 싱가포르처럼 '서울' 도시국가로 바뀌고
지방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로봇으로만 운영되는 자동화 공장만 있을수도..??

공장에 이상생겨도 원격으로 뚝딱뚝딱!

아..내 자식들은 도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인가..ㅠ 탈출 만이 답일까 싶기도 합니다 ㅠ

100년간 동일한 합계출산율을 유지할 때의 가정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그 전에 이민이 개방되고 출산율이 높은 아시아, 아프리카의 다수가 이민하여
한 집에 열 명씩 쑥쑥 낳을 수도 있지요.

1921년의 일제 강점기 때의 조선인이 100년후 이런 대한민국을 상상하진 못했을 겁니다. 2121년은 지금 예측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관광포인트 몇 군데 제외하고
전국에 태양광패널과 ESS, 풍력발전기, 농축산물 재배공장, 자동화된 공산품 생산공장, 로봇과 드론이 관리
으아... 넘 암울하네요.

그냥 다민족국가가 될 것입니다.

당장 5년도 예측을 못하는데 저게 무슨 의미...

정부는 혼인율 출산율을 높일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걱정하는척 하는걸로 보입니다

아 의미없다ㅋㅋㅋ

가장 희망적인 예측이 이 정도인 것이고. 진지하게 보면 시한부 선고 받은 것과 진배 없지 않나 싶어요. 확실한 것은 노령 비율이 높은 지방 부동산은 빨리 처분할 수록 이득. 일본도 지방 부동산 전부 똥값이라 상속포기가 핫하다던데 우린 그것보다 몇 배는 더 핫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나라도 이후에는 미국처럼 이민 많이 받아 저 수준은 안 될 걸로 예상합니다.

인구 관련해선 예측이 틀렸다기보다 예측보다 더 암울했읍니다

답은 지구연방이다

.. 더 나가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

지크! 지온!!

어디를 가든 비슷할 것입니다.
오히려, 나가면 그 나라에서 비주류 이민족 취급을 받으며 살게 됩니다.

출산율이나 인구수도 감소하다 오르기도 하고 다시 내려가기도 하고 바이오리듬처럼 움직인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은데
너무 쭈욱 감소만 한다고 선형적으로만 예측한 건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뭐 정부가 언제 신경쓰긴 했나요... 저 같은 일반인이야 각자도생하려면 비혼이 정답일 뿐인 거고...

100년이면 뭐 상관없음이죠.

뭐 당장 20년뒤 대학들은 반갈죽될건데요.

피부색이 신분 계층을 반영하는 세상

인도 얘기였습니다

그래도 시늉은 냈으니까요 ㅎ

솔직히 별로 우려되진 않습니다. 제가 멜서스 주의자라서 그런것도 있고요.

이렇게 헤드라인을 타기 위한 목적도 없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선형적 예측만큼 현 추세를 충격적으로 보여주는 방법도 없어서 알면서도 쓴 것 같습니다. 매년 영쩜 얼마얼마 이런 것보다 와닿는 느낌이죠

반대방향으로 틀리기도 하지요. 70~80년대 인구예측은 지금과 반대방향으로 틀리다는..

아 그건 그렇네요. 저는 최근 추세를 말하는 거였는데,
하긴 멜서스까지 소환하면....

더 친환경적인 국가가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