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7/28 11:55:05
Name   Picard
Subject   윤석열 캠프 내 3040 비공식 인사..공통점은 '옛 삼부토건'

https://news.v.daum.net/v/20210727183133938



====
직책은 없는 비공식 인사지만 업무 비중은 높은 편이라는 게 캠프 전현직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27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윤 전 총장 캠프에서 활동 중인 비공식 인사 중에는 강원도 소재 건설업체 A산업 대표의 아들 황모(33) 씨, 정상명 전 검찰총장의 사위 김모(44) 씨도 포함된다.

황씨는 윤 전 총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가 지난 6월 포착한 윤 전 총장의 윤봉길기념관 답사 현장에서 옆에서 수행했던 사람이 황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캠프 한 관계자는 "황씨가 윤 전 총장의 대외 행보에 자주 동행하고, 함께 수행에 나설 인원을 직접 선발할 때도 있다"며 "윤 전 총장과 배우자 김건희 씨를 각각 ‘삼촌’, ‘작은엄마’로 부르더라"고 주장했다.

황씨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캠프에서 가끔 일손이 부족하다 하면 찾아가 도와주는 정도"라며 "언론 취재에 응할 생각 없으니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고 말했다.

김씨는 온라인 홍보전략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또 다른 관계자는 "김씨는 평소 윤 전 총장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최근에는 기존 디지털 홍보 담당자를 교체하고 본인이 직접 일을 맡았다"며 "캠프 사람들에게 아이디어 구상을 지시하는 일은 흔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석열은 TV에서나 어쩌다가 한 번 본 사람"이라며 "캠프라니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사실을 부인했다.

다만 <더팩트>가 입수한 윤 전 총장 캠프의 모바일 채팅방 내용(사진)들을 보면 캠프 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된다. 여기서 김씨는 캠프 구성원에게 "짧은 (홍보)문구"를 주문한다. 담당자는 "노력하겠다"고 답한다.
====

삼부토건 스폰서설은 솔직히 아직 모르겠고, 관심도 안갑니다만...

윤총장 캠프에 서초동 인사도 아니고 여의도 인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땅히 공식 직책도 없는 사람들이 '실세'라고 수행하고 업무 지시 하고 있으면 캠프가 왜 자꾸 헛발질하고 똥볼 차는지 이해는 갑니다.

국힘 출신들을 많이 영입 했다는데, (일부 평론가들은 그 인사들이 그다지 파괴력이 있는 인사는 아니라고 평가절하하긴 합니다만..) 이제 좀 제대로 된 모습 보여주기를.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95 의료/건강'코로나 치료' 러시아 의사 3명 잇달아 병원서 의문의 추락 1 먹이 20/05/05 2781 0
17812 사회운전기사에 "죽여버리겠다" 승객 폭언에 운행중단 결정한 버스회사 3 하우두유두 19/12/13 2781 3
15826 사회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시도했는데.."그냥 가세요" 2 알겠슘돠 19/06/27 2781 1
15317 사회어린이날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10 swear 19/05/05 2781 1
14587 경제[외신] 액티비전 블리자드, 8% 인원감축 발표 11 Darker-circle 19/02/13 2781 0
11779 정치합수단, 한민구 전 국방장관 출국금지…'내란음모' 혐의 2 Tikas 18/07/26 2780 0
12806 국제아프리카에 1200억불 던진 중국, 감당할순 있을까? 2 CONTAXS2 18/09/23 2780 0
31238 사회틴더 10주년: 온라인 데이팅앱은 지난 10년간 어떻게 진화했을까? 11 카르스 22/09/07 2780 1
29736 정치교육부장관 후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선고유예’ 11 노바로마 22/06/05 2780 0
3628 IT/컴퓨터도시바, 반도체 인수후보로 SK하이닉스 등 한미일 연합 선정 알겠슘돠 17/06/21 2780 0
28986 게임'WOW' 인기 견인…'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버전 나오나 10 늘쩡 22/04/09 2780 0
22868 사회밤 9시 나가달라는 말에..식당서 맥주병 난동에 주인 폭행 1 Schweigen 21/01/08 2780 0
18037 사회나이가 많으면 일단 임금부터 깎는다 15 하트필드 20/01/01 2780 3
28542 정치선거와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대선 칼럼 모음) 8 물냉과비냉사이 22/03/09 2780 14
18608 방송/연예배우 고수정 사망…소속사 "고인 명복 빌어주길" 2 swear 20/02/12 2780 1
19179 경제"美 셰일, 사우디-러시아 유가 전쟁의 최대 피해자" 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0 2780 0
27883 경제외국인이 던진 'LG엔솔' 연기금이 비싸게 사줬다…874억 손실 23 구밀복검 22/01/30 2780 0
20975 사회"간장 1리터 먹이고 몸에 침뱉어" 윤일병 숨진 사단서 또 가혹행위 6 Schweigen 20/07/11 2780 0
8980 정치홍준표 "막말한 적 없다…서민적 용어로 비유한 것" 10 바코•드 18/03/31 2779 0
20775 사회공군, 나이스 전 부회장 아들 "황제복무 없었다" 결론 17 swear 20/06/24 2779 1
31030 사회싱가포르에 커리어우먼 왜 많은가 봤더니…가사도우미 문호개방이 버팀목 37 망손꽝손 22/08/23 2779 4
17266 국제재팬디스플레이, 공장 정지… '아이폰11' 어쩌나 3 다군 19/10/27 2779 0
27806 사회‘115억 횡령’ 강동구청 7급 “돈 전부 날렸다” 진술 14 swear 22/01/26 2779 0
22961 의료/건강“이런 적은 처음”…마스크에 맥 못춘 독감·노로 바이러스 5 구밀복검 21/01/15 2779 5
27064 정치與 "사과 골든타임 놓친 尹..김건희, '차범근 축구교실 다니고 축구 선수로 기재'한 꼴" 17 맥주만땅 21/12/20 277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