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0727123500530
네이버보다 열악한 조직 문화와 환경의 직장들도 많겠지만, 밖에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직장 수위에 꼽히는 기업들의 이면을 외부에도 보여준 사건인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https://www.moel.go.kr/skin/doc.html?fn=202107271603157ed0d3e144a2431f8770e06af0e6e59d.hwp&rs=/viewer/ENEWS/2021/
네이버 측에서는 고용노동부의 발표 이후에도 조사 내용의 상당 부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영진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과 신고자에 대해 불리한 처우를 했다는 점을 차후에 소명하겠다며 구체적인 설명 없이 부인하고 있습니다. 임금 체불 부분은 해당 업종(?)의 '선택적 근로시간제' 특성이 있어서 변명의 여지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