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0707029751001
*종합기사로 수정했습니다.
현행 거리두기를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더 강화해야 한다는 얘기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일단 개편된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더라도 현 수도권 상황에서는 새로운 2단계가 아닌 새로운 3단계가 적용되어 현재와 마찬가지로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이 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될 가능성이 컸습니다. 현행과 차이라면 행사/집회 인원 제한이 100인에서 50인 식으로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그런 것들도 고려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도권 20대, 30대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검사소에서 예방적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스와프로 들여오는 화이자 백신은 수도권의 필수인력, 젊은 층에 우선 접종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보건소당 임시선별검사소를 1개소씩 추가 설치해서 총 51개소를 운영합니다. 20~30대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 위주로 추가 운영합니다. 1가구당 1인 검사받기 운동 등을 다시 시행합니다.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2.4배 높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역학조사도 서두르고,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면 밀접 접촉자로 분류, 격리합니다.
참고로, 오늘부터 예정되었던 KTX 특별할인상품 판매도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7061751504
https://youtu.be/smNGvVJeXFg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위해 수도권에 현행 거리두기 일주일 추가 연장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338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개편된 버전)
http://www.mohw.go.kr/upload/viewer/skin/doc.html?fn=1623976892796_20210618094133.pdf&rs=/upload/viewer/result/20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