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 번 소개했었던 것처럼, 모순되게 들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원안대로 적용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황에 따라) 완화되는 쪽이지만, (특히 수도권의) 방역 조치 자체는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일선에서 일하는 분들이 더 고생할 것 같습니다.
그런 면도 있을 것 같고, 영업시간 제한 때문에, 영업시간 끝나면 나와서 술 사서 여기저기 모여서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고, 거리 두기 같은 것도 제대로 안 지켜지고, 계도(?)도 안 된다는 지적이 많아서 시행되는 것 같습니다. 외국처럼 아예 술을 못 팔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감염 전파 상황이 좀 우려스러웠죠.
닫힌 실내, 에어컨이 가동되는 공간보다는 야외가 안전할 것 같지만, 그게 또 술 취하면 방역 수칙 같은 것을 잘 안 지키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