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6/14 17:26:06수정됨
Name   닭장군
Subject   G7, 中 싫어하는 문제 전부 언급.."우리의 가치 증진할 것"(종합)
G7, 中 싫어하는 문제 전부 언급.."우리의 가치 증진할 것"(종합)
G7 정상회의 공동성명 발표
코로나19 기원· 신장 ·홍콩 ·대만· 비시장 관행 등 모두 거론
'B3W'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업 추진표..中 '일대일로' 견제

G7, '中 공동 견제' 뜻모았다..코로나 재건·기후대응 리드(종합2보)
중국 거론하며 "열린 사회·민주주의 가치 중요"..한국 등 협력 강조
코로나19 백신 공급·기원 조사..기후변화 대응 '녹색혁명'
'한반도 비핵화·북한 대화 재개' 촉구..도쿄올림픽 개최 지지

G7에 초청받아서 위상이 올라가고 그런이야기 하며 으쓱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래 정부의 자화자찬홍보물만 봐도 그렇게 얄팍한 느낌만 주죠.
그런데 여러분도 조금 관심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저딴건 중요한게 아니죠. 제가 먼저 확대회의자리배치 사진을 퍼와서 조가 문가 좌청룡 우백호 드립을 좀 치니 불편해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저기에서는 문가가 아니라 이가 박가여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가 저기에 불려갔다는것이 대놓고 실감되는 사진이라서 가져온겁니다.

사실상 반중국 연합이 확실한 저 큰형님들 모임에서 우리를 초청해서 어떤 역할을 요구 하는 중이고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하고 있더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후를 보면 상국께서 이 상황에 크게 힘을 보태신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튼 이제부터 진짜 정신차려야 하는거죠. 우리가 그동안 각을 재고 있었다면, 이제는 진짜 선택을 하는 중이라고 봅니다. 대중국 견제 테마 안에서 백신의 생산과 유통, 중국에게 의존중인 산업의 재편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제부터 또 연결되는 정상회담들이 쭈욱 있을 것 같습니다.

요새 와현무 와항모하는게 그저 밀덕들이 창궐해서 난동피우는게 아니라것도 대충 느끼는 분들 많을겁니다. 우리가 칼집에서 뽑지 않은 칼이 될지 휘두르는 칼이 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안뽑고 뽑은 효과를 내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있어봐야알겠죠.

이것 자체로 좋다 나쁜다 평은 못하겠습니다. 그냥 우리에게 닥쳐온 중요한 이벤트일 뿐이고,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따라 좋고 나쁨이 정해지겠지요. 지금까지 정부 기조(제가 보기에는 문정부가 중국몽을 꿈꾼적 없습니다.)를 보면 흐름을 따라가는데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괜히 정권말이라고 정신줄 안놨으면 좋겠네요.

음.. 이 틈바구니에서 북한은 어떻게 요리할거냐 싶긴 한데요. 뭐 아직 막연한데, 문정부의 대북이벤트는 어디까지나 트럼프라는 균열을 이용하려 한 깜작쇼여서 안정성이 떨어지고 상황도 덜 확실했었지만, 우리가 이번 이벤트를 잘 헤쳐나가면 좀 더 자연스럽고 확실한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고 희망합니다.

이상 여기서기 썰꾼과 오타쿠들에세 줏어들은 소리에 제 희망사항을 좀 보탠 이야기였습니다. 괜찮은 변화가 오면 좋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87 정치고민정, 盧서거 거론하며 “尹, 2009년 비극 재연시킬 수 있어” 21 syzygii 22/02/10 4192 1
10938 방송/연예"한 끼 안먹는다고 안죽어"..아이돌에 식비도 안 준 소속사 3 덕후나이트 18/06/23 4192 0
8379 사회"학생들이 노골적 성희롱"..속만 끓이는 여교사들 13 tannenbaum 18/03/03 4192 0
16828 방송/연예나경원 "아들 국적 한국 맞고 원정출산 아니다" 18 o happy dagger 19/09/17 4192 0
20668 사회진중권과 파시즘 17 기아트윈스 20/06/16 4192 3
28863 정치임대차 3법 보강 예고한 민주당…신규 계약도 상한제 전망 34 empier 22/04/01 4192 0
22208 경제하쿠나에 1.3억원 송금한 초등생, 뒤늦게 전액 환불받았다 10 Schweigen 20/11/05 4192 0
14020 사회대학 학생회 女간부, '男학우 성추행' 자진사퇴 9 Weinheimer 18/12/24 4192 0
23493 방송/연예'故 김자옥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사망 1 swear 21/03/05 4192 0
37575 정치4/1 대통령 담화 전문 + @ 6 여우아빠 24/04/01 4192 0
11976 경제한전, 22조원 영국 원전 우선협상자 지위 상실 5 보내라 18/08/01 4192 0
30154 국제튀르키예는 어떻게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커’가 됐나 9 구밀복검 22/07/02 4192 3
15052 스포츠경남 "자유한국당에 제제금 2000만원 손실 책임 바란다" 16 메존일각 19/04/02 4192 0
33998 정치윤 대통령 방미 국빈만찬에 블랙핑크 오나…레이디 가가와 협연 가능성 4 뉴스테드 23/03/28 4192 0
27346 정치이재명 "탈모약도 건강보험 적용하는 공약 검토" 45 22/01/03 4192 0
28883 국제"세상 완전히 변해".. 핀란드, 나토 가입 공론화 선언 4 먹이 22/04/02 4192 0
26329 사회법원, 홍원식 회장 일가 남양유업 주총 의결권 행사 금지(종합) 2 다군 21/10/27 4192 0
15834 IT/컴퓨터반년만에 막내린 넥슨 매각..김정주의 선택은 '돈' 보다 '넥슨의 미래' 7 The xian 19/06/27 4192 0
219 기타"목성 위성 유로파에 '거대한 바다' 있다" 1 April_fool 16/09/27 4192 0
25051 스포츠컨디션 관리를 위해 팀 버스에서 에어컨도 틀지 않도록 관리 7 the 21/07/22 4192 0
29660 스포츠‘나라 지키러 가는’ 이준석 “김대중 조언, 영양가 하나도 없어” 14 8할 22/05/30 4192 1
24798 사회헌재 "옥외 집회 사전신고 의무 조항 합헌" 11 다군 21/07/02 4192 0
21215 국제미·중 분쟁의 '새 불씨'는 메콩강? 5 메오라시 20/08/03 4192 0
22754 사회수도권 2.5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6일 연장…3단계 격상은 안해 8 다군 20/12/27 4192 0
35298 정치윤 대통령 긴축재정 엄포에 ‘3일 벼락 과제’ 받은 부처들 7 오호라 23/07/03 4192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