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잘 될 것 같았어요 처음부터~ ㅎㅎ

박보영씨 때메 잘 보고 있긴한데
좀 더 가벼운 로코물로 갔으면 전 더 재밌었을 거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한국 드라마는 종합병원 처럼 변하고 있어서..
모든 분야를 다 다루려고 하는 게 약점같아서 좀 아쉽더군요.

분위기가 좋고 합이 맞아도 3프로 나오면 좋겠다고 공약을 3프로로 잡았던 건데 그게 3배가 넘어갔어요 ㅎㅎ

맞아요. 조폭과 납치범,의사와 형사와 대기업 후계자의 연결고리가 도봉순 하나라니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현실성에서 좀 떨어지긴 하지요. 그치만 저들 중 하나만 없었어도 힘쎈여자가 힘을 쓸 시나리오를 어색하지 않게 만들기가 어려웠을 것 같기도 해요.

1,2위야 그런다 치고요. 3위가 이동건??? 요즘 뭐 드라마 찍는거 있나보네요.

하고 검색해보니 월계수란 드라마에 출연했고 35%찍었네요. 인기가 많았던듯...... 제가 어지간히 티비를 안보긴 하는 모양입니다. 생전 처음 들어본 드라마였네요.

월계수 양복점이라는 공중파 드라마는 어르신들이 즐겨보시더라구요.
지금은 종영했습니다만..

주말드라마는 주중 드라마와는 다른 세계이지요.

시청률 15%도 망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