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4/22 12:41:03
Name   알탈
Subject   '제조 중단' 美 얀센 백신 공장..FDA "품질, 위생 관리 실패"
https://news.v.daum.net/v/20210422103313697

지난 번 처음 이 공장에 대한 뉴스가 올라왔을 때, 업계 지인들이랑 얘기하면서 미국에도 저런 업체가 있구나 하면서 한숨을 쉰 적이 있습니다.

한 개 제조 Site가 한 가지 품목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 간 혹은 배치 간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것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의 기초 중의 기초입니다.

당시 얀센 백신 제조 중 AZ 백신과 원료가 섞여 전량 폐기하게 되었다는 뉴스 내용 대로라면 그 기초적인 것을 못 지킨 것이니 회사 수준이 예상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FDA의 특별감사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정말 가관이었네요.

아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의약품 등 심사결과정보 공개에는 제조소에 대한 시설내역 평가 결과가 업로드 되어 있지 않은데,

해당 제조소가 이 제조소가 아니길 빌 뿐입니다.

더불어 해외 제조소의 현지 실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국내 제조소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 물량이 더 많이 유통되었으면 좋겠네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07 의료/건강코로나 감염자도 마스크 써야 중증 진행 줄일 수 있다 3 다군 21/02/13 4536 1
31755 정치감사원, 전현희 대신 '감사 방해' 혐의로 권익위 수사 요청 1 오호라 22/10/12 4536 0
27916 정치K-9 수출 쾌거?.."이집트, 한국 수출입은행 돈 빌려 산다" 27 empier 22/02/02 4536 0
31503 정치 與, 촛불 들라…尹 비속어 논란, 방어에서 역공으로 11 뉴스테드 22/09/26 4536 0
272 기타'김영란 법'에 걸릴 MLB 기자실 밥값 관행 11 바코드 16/10/06 4536 0
20240 경제터키, 韓에 통화스왑 SOS..코로나19 경제난 심화 13 다키스트서클 20/05/15 4536 0
13585 사회“지난해 국내 살인사건 5건 중 1건은 남편이 아내 살해” 21 광기패닉붕괴 18/11/28 4536 1
32017 국제푸틴: 남한 너네 깝치는데 말이야 17 구밀복검 22/10/28 4536 0
20754 정치대선주자 묻자…김종인, 잠시 침묵한뒤 "백종원 어때요" 38 Bergy10 20/06/23 4536 0
34322 IT/컴퓨터구글 AI 챗봇 '바드' 한국에서도 시범 서비스 시작 2 다군 23/04/19 4536 1
9747 정치(성지순례)[이정재의 시시각각] 한 달 후 대한민국 4 바코•드 18/04/27 4536 4
16659 국제보리스 존슨 "반란파 21명 보수당 나가라"..내부갈등 격화 2 오호라 19/09/04 4536 0
25619 경제"집값의 10%만 내고 10년 거주"..'누구나집' 시범사업 16 거위너구리 21/09/06 4536 0
26899 의료/건강“죄송하지만, 죽어주실 분 있나요?” 6 맥주만땅 21/12/10 4536 1
21780 의료/건강"복지부, 2018년 이미 남원시에 공공의대 부지 매입 지시했다" 비공개 문건 공개 파장 예상 5 릴리엘 20/09/17 4536 4
18965 외신한국 코로나 검사하는 것 좀 봐 8 기아트윈스 20/02/28 4536 1
26133 경제[ET] 제주 은갈치 '눈물의 할인'..재고 쌓이는 까닭 1 Regenbogen 21/10/13 4536 0
19478 의료/건강대구 파티마병원 '코호트 격리'…확진자 총 19명 7 맥주만땅 20/03/26 4536 0
21782 외신코로나로 인한 사망률과 경기침체 13 맥주만땅 20/09/18 4536 1
29718 국제터키 국호 '튀르키예'로 변경…영어 터키는 '칠면조·겁쟁이' 뜻 17 다군 22/06/03 4536 0
281 기타'MS 구매' 황당 질문? 이은재는 억울하다 14 kpark 16/10/07 4536 0
16409 정치대통령보다 빠른 '황교안 광복절 담화'에 정치권 "황당한 코미디" 5 The xian 19/08/15 4536 0
26650 스포츠봉중근,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 타다 적발돼 면허 취소 17 구박이 21/11/23 4536 0
28954 정치문 대통령 부부, 법흥사터 초석 깔고 앉아 52 empier 22/04/07 4536 0
35610 사회경찰 "서이초 교사-학부모와 수차례 연락…갑질 확인 안돼" 10 곰곰이 23/08/01 4536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