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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3/12 15:08:24
Name   혀니
Subject   키오스크서 20분…"딸, 난 끝났나봐" 엄마가 울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61224

에.. 저도 사실 키오스크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처음가는 가게에서는 특히..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동네 김밥집 갔는데 키오스크 주문이라 1차 당황하고,
(가게는 조그마했는데 그래도 프랜차이즈라 키오스크 둔 듯)
메뉴 낯설어서 좀 버벅이니 아 나도 늙었구나 싶어서 2차로 자괴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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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다만 분명 다수에게 더 좋은 변화라고 해도, 소외받는 소수가 생긴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옳은 방향성의 변화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결국 UI가 직관적이지 않은 거죠
충분히 지금보다 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그 중에서도 맥도날드 키오스크가 최악입니다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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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많이 좋아진 것이라구요
메존일각
저도 이 얘기 쓰려고 했는데...
호미밭의 파스꾼
보통은 카운터 직원이 나와서 도와주곤 하던데. 바쁠 때야 어쩔 수 없지만, 키오스크로 절감될 사측의 인건비나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의 손님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 서비스는 업무 메뉴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직원 호출 버튼을 하나 더 달아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쓰면서도 엉망으로 만들었단 생각이 드는 키오스크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대충", "급하게" 민든 것 같아요.

사용자에 대한 고민은 전혀없고, 아무튼 주문만 빋을 수 있으면 OK란 식이죠.
솔직히 키오스크를 왜 못쓰는지 전혀 공감이 안되지만..저도 언젠가는 늙을테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AI 및 음성인식 기술이 대폭 발전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제 어눌한 발음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AI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
세상의빛
사용자 경험이 축적되면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봅니다만 바람직한 변화인진 아직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ㅜㅜ
닭장군
UI를 못맹근 탓임.
1
키오스크라는 게 결국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작동시키는 건데 스마트폰 쓸 줄 아는 사람이 키오스크를 못쓴다?
키오스크의 문제인 거 아닐까요?
20분씩 서있으면 뒷사람이나 매장 직원이 안도와주나요?
패푸 키오스크들은 인터페이스도 구린데 거기다가 터치 반응성도 엄청 안좋더군요...
윗분 말처럼 스마트폰 시대인데, 키오스크를 얼마나 개떡같이 만들었으면 못쓸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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