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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3/02 17:17:49
Name   혀니
Subject   대법 "업무 능력 저조하고 개선 의지 없다면…해고 정당"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84671

현중 과장이던데 과장까지는 어떻게 올라간건지 궁금하네요.
저 정도면 고과도 아주 안좋았을텐데... 아무리 에스컬레이터라도 거르지 싶어서요.

이정도면 회사를 나오는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만,
혹시 별 문제 없는데 회사에 찍혀서 쫓겨나는 경우는.. 설마 아니겠죠?
(숫기 하나도 없는 사람을 영업으로 돌린다거나)

건조하게 볼 수도 있는 기사입니다만, 어느 쪽에 감정이입하냐에 따라 완전히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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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은 사람 못잘라서 난리던데..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 노동부 고발을 반복하며 5년째 버티고 계시죠..
그런데, 평가가 객관적이라는 증거 대기 힘들텐데...
변호사/노무사가 잘못 끌고 갔나? 싶네요.
(기사 본문에도 있지만, 아에 일을 안하고 회피하면 '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안되니까요.)
판다뫙난
과장이면 노조 자동탈퇴라서, 악성 저성과자를 강제 진급 시킨후 짤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안고가는게 저동네 특성인데 어지간히도 일을 안했나봅니다.
저 케이스에 대한 가타부타를 떠나서, 악용될 소지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평가야 찍혀서 일수도 있지요...
불타는밀밭
옛날에 어디서 본 솔로몬의 재판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군요. 개발팀 팀장급 직원을 자르고 싶어서 영업팀으로 발령냄. 평생 기술개발만 하고 영업이라는 걸 해본 적 없는 이 사람은 죽도록 노력하지만 고과는 엉망이고, 못하는 술 접대 하느라 신장, 간 망가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결벽증 생김. 회사는 이 사람을 결국 저성과자로 잘랐나 그랬었고 본인과 마누라가 회사에 산재보상 소송을 걸었었는데 이걸 이길 수 있느냐가 쟁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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