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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 15:26:05
Name   swear
Subject   "회식은 꼭 해야겠다"…술집·식당 문 닫자 사무실서 '술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64597?cds=news_my


회식이 그리 중한가요...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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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미친건가
저들이 정상이고 내가 이상한건가..
"같이 술 마실 분"…이 와중에 온라인선 '즉석 술 모임' 성황
음식점서 만나 9시 넘으면 파티룸으로…일부 사이트선 "서울서 수원까지"
전문가 "불특정 다수 만남·지역 간 이동 등 방역에 위험천만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092400061

특정 집단이 아닌 불특정 집단간 만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와 미쳤다 ;;;;
저희 부서는 언택트로 회식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배민에서는 일종의 상품권 선물이 가능합니다
각 팀원들에게 회식비만큼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각자 먹고싶은거 주문해서 화상으로 만나 이야기하며 먹습니다. 이야기는 근데 간단히만 하고 헤어져요 ㅋ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아요.
4
Schweigen
어... 숙박업소 파티룸/다인 입객 시키고 확진자 발생하면 벌금+영업정지 크리 맞아서 방 안줄텐디...
물냉과비냉사이
모여있는거라면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이미 아침부터 모여지내는 사람들이고 점심, 심지어는 저녁도 같이 먹는데 술마셔서 문제라는걸까요? 밀집공간에 여러 사람 모여있는거 위험한거 다 알죠. 그런데 출근은 다 하고 있고 지옥철은 잘만 타고 다니게 내버려두는데 지하철보다 4~5명이 사무실에서 술마시는게 더 위험하단건가요?
1
위험도는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다지 차이없다고 보는데 제가 워낙 회식 극혐론자다 보니 저렇게까지해서 회식을 해야되나? 싶네요 ㅎㅎ
위험요소를 더 늘릴 필요는 없죠.

적어도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는 다 하고 있고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고
점심시간 저녁시간도 구내 식당에서 가림막이나 떨어저 앉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술자리에서는 그렇지 못하니까요.
2
물냉과비냉사이
점심시간에 식당 가보면 가림막도 없는 일반 식당에 대여섯명 앉아서 오래동안 대화하면서 밥먹는 사람들 많기에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점심때 대여섯명 모여서 식당에서 대화하면서 밥먹는 사람들이나 사무실에 쳐박혀서 술쳐마시는 사람들이나 동일한 수준의 위험도이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그런 위험 줄이려면 점심이건 저녁이건 동시에 식사하는 인원, 식사 중 대화제한, 식사시간 25분으로 제한 등의 제한도 동시에 내리는게 맞는 대응이 아닐까 합니다.
회식은 음식+(술)+대화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무환경과는 다르죠.
무증상 코로나 확진자와 사무실을 같이 쓴다고 가정해도, 업무를 보는것과 회식을 하는것과는 감염위험 차이가 크니까요.
하우두유두
올해 친구글 한명도 안만나고 가족만 봤는데 마트 한번도 안갔는데 머리자를때도 정말 조심했는데 ㅋㅋ
흑마법사
걍 따로 집에들 가서 온라인으로 같이 먹방을 하든가, 겜을 같이 해서 게임음식을 같이먹든가(30초 ㅋㅋ) 하는걸로 끝내지 거참...
다람쥐
우리 회산줄 ㅎㄷㄷㄷ
3
송년회같이 규모 크게 하는 회식은 취소하던데..

알음알음 다 먹겠죠
메리메리
내가 사는 세상은 다른 세상인가?
만 12시간동안 마스크 쓰고 교대로 돌아가면서 식사하는 나는 저들 눈에 사람으로나 보일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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