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1/15 07:30:44
Name   Carl Barker
Subject   윤건영 "경고한다, 檢과 감사원 선 넘지마라…국민이 文에 한 명령을 수사?"
https://www.news1.kr/amp/articles/?4118565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월성1호기 폐쇄'는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명령이라며 검찰과 감사원이 이를 파헤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경고했다.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성 1호기 폐쇄는 19대 대선 공약이었고, 선거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받은 정책이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가 공약을 지키는 너무나 당연한 민주주의의 원리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는 감사 대상도, 수사 대상도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선거를 통해 문재인 후보에게 월성 1호기 폐쇄를 명령한 것은 바로 국민으로, (수사와 감사는) 국민을 상대로 '적법성'을 따지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것"이라며 "심각하게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문서 파기 등 정책 집행 과정의 오류나 행정적인 과오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감사도, 수사도 가능하지만 선거를 통한 대의민주주 근본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선거를 통해 '월성1호기 폐쇄'를 결정한 만큼 이를 행하려는 정책을 수사하는 것은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윤 의원은 "경고한다, 선을 넘지 마시라"며 검찰과 감사원을 강하게 제지했다."



이분 '민주당' 의원 맞나요. 국민의 선택을 받아 창출된 정권이니 뭘 하던 간섭하지 말라는 논리대로면 국회는 왜 둬서 야당이 집권당 하는 일에 사사건건 시비걸고 반대표 던지게 놔두나요. 그냥 폐쇄해 버리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07 방송/연예TV조선 "'미스트롯' 포맷 도용, MBN에 손배소 제기" [공식] 2 혀니 21/01/19 4540 0
16353 사회"'기자 폭행' 이영훈 전 교수 영상 방영 가능" 2 The xian 19/08/10 4540 1
25058 정치윤석열 하락을 바라보는 국힘의 양가감정 41 기아트윈스 21/07/23 4540 0
29923 정치문재인 정부 방치, ‘잡코인’ 난립/2030 세대 빚 내서 ‘묻지 마 투자’ 27 데이비드권 22/06/17 4540 8
13284 문화/예술"손석희는 과연 정의로운가" 女리더 컨퍼런스에 던져진 질문의 의미 8 astrov 18/11/08 4540 0
5094 과학/기술日, 압축공기로 건물 띄워 지진 충격 차단장치 개발 7 April_fool 17/09/05 4540 0
8422 방송/연예전효성, 시크릿 복귀 없다 "이미 TS와 신뢰 파탄"(공식) 3 벤쟈민 18/03/06 4540 0
23014 기타軍 PX 핵인싸템 '슈넬치킨' GS25 단독 출시 12 OshiN 21/01/20 4540 0
26087 국제미 정치학자 "한국 핵무기 보유 결정하면 미국은 지지해야" 2 다군 21/10/09 4540 0
28135 정치'김혜경 직접 지시 없었다'는데…공무원 배씨 "댁에 누구 계세요" "예약했습니다" 20 syzygii 22/02/13 4540 0
23017 사회법원, '임대사업자 최초임대료 '5%룰' 적용 안받는다'..정부 해석 뒤집어 6 empier 21/01/20 4540 0
22507 경제싱가포르 매체, 코로나19 퇴치 영웅에 서정진 회장 선정 7 토비 20/12/05 4540 0
13296 방송/연예안민석 의원 "BTS 北 평양 공연 추진"…팬들 "정치적 이용 말라" 11 졸려졸려 18/11/09 4540 0
24816 경제노형욱 "집값 너무 높아…영끌 주의하세요" 15 다군 21/07/05 4540 0
27888 기타설 전날·설날, 중부지방 함박눈…서울, 9년만에 눈내리는 설날 5 다군 22/01/30 4540 2
25591 국제"하늘에서 나이아가라폭포가 쏟아졌다"…허리케인에 마비된 뉴욕 3 다군 21/09/03 4540 0
37623 방송/연예'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와 열애중 8 Groot 24/04/05 4540 0
17917 국제인니 18세 청년, 엄마 강간한 이웃 살해…"복수 6년 기다려" 15 다군 19/12/22 4540 0
23550 사회주차 트럭 밑에 들어가 있던 외출 병사 바퀴에 깔려 숨져 3 swear 21/03/10 4540 0
255 기타배고픈 수달의 횟집 털이…사냥터 잃자 생존 몸부림 4 April_fool 16/10/01 4540 0
15617 정치징계 받은 차명진, 또 세월호 발언.. "朴 부관참시에 분노" 4 The xian 19/06/04 4539 0
16641 국제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2 녹차김밥 19/09/03 4539 8
1794 정치'친문'에게 고언함…문재인은 아직 대통령이 아니다 8 Beer Inside 17/01/31 4539 0
22786 외신루크 레트로우 미국 하원의원 당선자 코비드로 사망 18 구밀복검 20/12/30 4539 0
28674 사회이재명 공개 지지 선언한 연합뉴스 기자 ‘감봉’ 징계 16 매뉴물있뉴 22/03/18 453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