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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 11:04:45
Name   호라타래
Subject   내가 퇴사하는 이유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1109030005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자리를 지키는 이는 고단을 씻어낼 보람을, 자리를 박차는 이는 불안을 넘어설 바람을 움켜쥐기를 바라옵니다. 모든 삶은 영원히 다시 돌아오기에 오늘을 의미로 채워나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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